'인어아가씨'는 끝내 울음을 참지 못했다.
장서희는 20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MBC 본사 남문광장에서 열린 MBC TV 일일 드라마 '인어아가씨' 종영 기념식에서 남다른 감회를 이기지 못하고 굵은 눈물 방울을 떨궈 행사장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극중 남편인 탤런트 김성택과 함께 간이 무대에 오른 장서희는 행사 진행을 맡은 이재갑 CP가 소감을 묻자 "저한테 평생 잊지 못할 작품"이라며 말문을 열었다가, 감정이 북받쳤는지 한동안 눈물만 흘렸다. 잠시 뒤 장서희는 "제가 눈물을 흘린 이유는 저를 도와주신 모든 분이 고맙기 때문"이라며 동료 연기자와 스태프 이름을 일일이 호명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어아가씨' 출연진과 스태프, MBC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공개 석상에 잘 등장하지 않아 참석 여부로 관심을 모은 임성한 작가는 이날 행사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지난해 6월 24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인어아가씨'는 지난 1년간 폭발적인 인기를 모은 끝에 오는 27일 246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첫댓글나도 장장 1년간 보았던 그래서 어쩜 정이 들었을 미운정이라도 들었을지 모를 그 드라마가 끝날때 아쉬움이 조금이라도 남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정말 그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드라마 때문에 모르는 사람과 또는 가족과 친구와 다투지 않았어도 되고..시원섭섭함은 전혀 없고 화만 더 날뿐이다..(넵.저 못됬습
첫댓글 나도 장장 1년간 보았던 그래서 어쩜 정이 들었을 미운정이라도 들었을지 모를 그 드라마가 끝날때 아쉬움이 조금이라도 남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정말 그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드라마 때문에 모르는 사람과 또는 가족과 친구와 다투지 않았어도 되고..시원섭섭함은 전혀 없고 화만 더 날뿐이다..(넵.저 못됬습
푸하핫!!!!!!!!!
되지못한 드라마한다고 고생많았겠지..전지전능한 신의 역활이였는데..성한이한테 밥 사줘라 20년 벌꺼1년만에 벌게 해줘서 고맙다고 그리고 그걸로 끝내라..성한이는 온전한정신의 소유자가 아니란다 너도 물들라..걱정된다
나도 이 드라마때문에 술자리에서 대판했는데-_-;; 이게 정상적인 드라마야?!!
그럼 그렇고말고 정말 잊지못할 드라마로 기억될것이야~~~~~~~~!!!!!!!
당근 다들 잊지못할 드라마죠. 한국 드라마사에 길이 길이 졸작으로 남아 관련 논문도 몇 편 올라오지 않을까요?
-_-;;;; 연기자로써 유명해진건 고맙겠지만말야..그것때문에 눈앞에 있는게 똥인지 된장인지 구별못해서야 쓰간?
나도 죽어도 잊지못할 드라마로 기억이 될것야-_ㅠㅠㅠ
평생 잊지 못할테지,,,,첫주연이자 마지막 주연이 될테니깐,,,,움화하하핳하;;;
난 죽으면 잊을꺼야~~~~~~~~~우헤헤헤헤헤헤~~~~~~~~~~~~~~~~~
장서희 가식적인년` 뭐라 할말이 없습니다~ 참으로 어이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