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4월 3일(日曜日) 08시.
♥ 場所 : 전남 구례 솔봉(466m), 영제봉(靈帝峰. 1,048m).
☞ 가는 길 : 07:55(삼천포 시외버스 터미널 옆 출발) → 08:15(곤양 IC 진입) → 08:30(섬진강 휴게소) → 09:00(구례, 화엄사 IC 나옴) → 09:12(전남 구례군 산동면 수기리 수락폭포 주차장 도착),
☞ 산행코스 : 전남 구례군 산동면 수기리 수락폭포 → 임도 → 밤나무과수원 → 무덤군안부 → 솔재 → 솔봉 → 881봉 → 전망바위 →바위군락(산죽) → 영제봉(1,048m) → 다름재 갈림길 → 수락폭포(12km, 7시긴 30분 소요)
☞ 세부 산행코스
09:20 : 전남 구례군 산동면 수기리 수락폭포 주차장 임도로 산행시작.
09:27 : 산행들머리인 수락폭포(水落瀑布) 표지석.
09:30 : 왼쪽 데크계단, 수락폭포,
09:43 : 임도.
09:50 : 마을 뒤 임도.
09:53 : 밤나무 과수원.
10:05 : 임도에서 묘지 등산로, 출입금지(샛길) 집중단속 현수막.
10:51 : 솔재 이정표(←밤재 3.4km), 갈림길 왼쪽은 숙성재와 밤재로 가는 견두산,
11:00 : 679m봉.
11:10 : 솔봉/800.1m(삼각점).
12:10 : 881m봉의 조망처.
12:22 : 전망바위(동쪽으로 만복대와 동남쪽으로 멀리 지리산 노고단 능선).
12:45 : 삼거리 재. 점심(12:50-13:20)
13:38 : 바위군락.
14:20 : 영제봉(靈帝峰, 1,048m) 신령스러운 제왕의 봉우리.
14:39 : 12가지 노송.
14:55 : 견두지맥(1.041.6봉, 준,희).
15:47 : 다름재 갈림길,
16:03 : 무덤 2기
16:45 : 임도.
16:53 : 수락폭포, 문화가든.
17:00 : 수락폭포 주차장 도착. 산행종료.
☞ 오는 길 : 17:05(전남 구례군 산동면 수기리 수락폭포 주차장 출발) → 17:26(구례, 화엄사 IC 진입) → 17:33(구례 1터널) → 18:12(진교 IC 나옴) → 18:30(사천대교) → 18:50(삼천포 도착).
♥ 이웃한 봉우리 : 지리산 만복대(1,438m).
♥ 산행 위치 : 전남 구례군 산동면 수기리. 용궁리. 좌사리. 위안리.
♥ 특기사항 : 솔봉과 영제봉(靈帝峰. 1,048m)은 지리산 북부능선 최고봉인 만복대(1438m)에서 정령치로 0.7km 내려간 1,360 峰에서 서쪽으로 분기한 견두지맥이 전라남북간의 도계선으로 영제봉, 숙성재, 밤재, 견두산(774.7m)을 지나 서남쪽으로 천마산(653.8m), 깃대봉(690.8m), 형제봉(622m), 천왕봉(695.1m), 두계치, 갈미봉(494.1m), 깃대봉(241.7m), 섬진강으로 자맥질하는 약 36km의 일부구간으로 구례군 산동면 수기리의 수락폭포를 기점으로 원점회귀하는 약 12km 산행이다.
▲ 07시 55분 산을 좋아하는 번개회원 4명이 승용차로 삼천포 시외버스 터미널 옆 출발, 사천대교를 지나 08시 15분 사천 곤양 IC 진입.
▲ 08시 30분 섬진강 휴게소를 지나 순천 완주 고속국도 진입.
▲ 구례 1, 2터널을 통과.
▲ 09시 구례, 화엄사 IC 나와.
▲ 09시 12분 전남 구례군 산동면 수기리 수락폭포 주차장 도착하니 넓은 무료주차장으로 화장실이 2동 설치되어 있는데 장애인 화장실은 멋지게 설계되어 있고 차량들이 적게 주차해 있다.
▲ 09시 20분 전남 구례군 산동면 수기리 수락폭포 주차장에서 임도로 산행시작.
▲ 여름철 수락폭포에서 흘러나오는 수량을 이용한 유원지.
▲ 상가지역이 즐비하고 수락폭포 큰 표지석이 있어 기념사진.
▲ 구례군 관광 안내도와 수락폭포 안내글.
▲ 상가지역을 지나 수락폭포로 향하는 왼쪽에 잘 가꾸어 놓은 데크 계단길.
▲ 멋지게 흘러내리는 높이 15m의 2단 수락폭포.
수락폭포는 구례군 산동면 수기리 산 59번지 일대에 위치한 15m의 폭포로 자연경관이 뛰어나 구례 10경중 하나로서 폭포 상부에 있는 신선대는 신선들이 모여서 바둑을 두면서 소일하였다고 하며 폭포 앞 우측에 우뚝 솟은 바위는 할미암으로 아들을 못낳은 부녀자가 치마에 돌을 담아 올려 놓으면 득남을 한다는 말이 구전되어 오고 있으며 폭포수를 맞으면 신경통과 군육통에 효험이 있다고 전하고 있다. 또한 이곳은 동편재 판소리의 대가인 국찬 송만갑 선생께서 득음하기 위해 수련했던 장소로 유명하며 지금도 국악 예비 명창들이 득음을 위해 많이 찾고 있다고 한다.
▲ 수락폭포에서 기념사진.
▲ 수락폭포에서 등산로로 오르는 지그제그 데크로드.
▲ 등산로에서 조금 오르는 만나는 임도. 첫번째 주택뒤로 오르는 임도 행.
▲ 주택 뒤로 오르는 임도는 밤나무 과수원으로 이어지고.
▲ 임도에서 무덤이 있는 등산로는 출입금지. 무덤옆으로 등산로 행.
▲ 동쪽으로 지리산 북쪽 만복대 주능선이 나무사이로 보여 줌인.
▲ 10시 51분에 만난 솔재 이정표(←밤재 3.4km), 갈림길 왼쪽은 숙성재와 밤재로 가는 견두산, 오른쪽 계곡건너 솔봉으로 내려가는 코스. 우리는 직진하여 옛부터 알려진 솔봉 행. 이곳에는 2곳의 솔봉이 있다.
▲ 처음으로 접하는 능선 등산로. 조금 오르니 능선 좌우는 위험한 절벽능선, 11시 679m봉을 지나 .
▲ 위험한 암봉으로 우회 등산로를 따라 오니 솔봉을 지나치게 되어 능선으로 오르니.
▲ 11시 10분 가지를 많이 가진 장엄한 노송이 자리한 솔봉.
▲ 노송옆의 솔봉(800.1m)에 도착하니 삼각점이 있고 정상석은 없다. 주위 나무로 조망이 없고 비교적 육산으로 낙엽이 많이 쌓인 부드러운 등산로이다
▲ 바위 조망처에서 내려다 보니 멀리 구례군 산동면, 등산 들머리인 수락폭포 주차장과 오른쪽으로 우리가 올라온 능선과 영제봉(靈帝峰, 1,048m)을 지나 왼쪽으로 하산할 환종주 능선이 보인다.
▲ 12시 10분 881m봉 도착하니 고맙게도 준-희씨가 나무가지에 붙인 880.9m인 현위치 표시가 부착되어 있는 조망처.
▲ 881봉을 지나 12시 22분 전망바위에 오니 지나온 솔봉과 그 뒤로 견주산이 조망, 지리산 북부능선 최고봉인 만복대(1438m)에서 정령치로 0.7km 내려간 1,360 峰에서 서쪽으로 분기한 견두지맥이 영제봉, 솔봉, 숙성재, 밤재, 견두산(774.7m)을 지나 서남쪽으로 천마산(653.8m), 깃대봉), 형제봉(622m), 천왕봉(695.1m), 두계치, 갈미봉(494.1m), 깃대봉(241.7m), 섬진강으로 자맥질하는 약 36km의 지맥이다.
▲ 동쪽으로 지리산 북부능선의 최고봉인 만복대(1438m)와 동남쪽으로 멀리 지리산 노고단 능선.
▲ 영제봉을 지나 하산할 능선.
▲ 연이어 나타나는 오르막과 내리막의 산행으로 나무가지 사이로 보이는 가야할 영제봉.
▲ 나무가지를 피해 가야할 영제봉을 다시 한컷.
▲ 12시 45분 영제봉 아래 삼거리 재 도착하여 맛있게 점심(12:50-13:20).
▲ 삼거리재의 산행 단속구간 현수막.
▲ 13시 38분 바위군락지대의 노송아래에서 기념사진.
▲ 바위의 조망 : 나무가지 사이로 보이는 진풍경 ▼
▲ 영제봉을 오르면서 되돌아 본 멀리 견두산과 지나온 881봉, 솔봉, 우리가 걷는 코스는 견두지맥의 일부분.
▲ 아래 펼쳐지는 남원시가지.
▲ 구례군 산동면.
▲ 지리산 북부능선의 최고봉인 만복대(1438m)와 동남쪽으로 멀리 지리산 노고단 능선과 앞의 견두지맥.
▲ 하산할 능선 뒤로 지리산 북부능선.
▲ 14시 20분 견두지맥 최고봉의 영제봉(靈帝峰, 1,048m) 도착. 정상석은 예전에 있었는데 보이지 않고 둥근 바위가 정상석을 대산하고 있다. 신령스러운 제왕의 봉우리라는 뜻의 영제봉은 비가 오지 않으면 이곳에서 기우제를 지낼 정도로 영험한 곳으로 주변 경관을 둘러보기에 좋은 조망처로 만복대, 바래봉, 고리봉. 지나온 솔봉, 881봉이 보인다.
▲ 2013년에는 정상석이 있었는데....(남의 사진 발췌).
▲ 나도 형님과 기념사진.
▲ 욕심을 부려 독사진.
영제봉 북쪽마을 용궁리의 전설 : 신라 진성여왕때(서기 890년경)이 마을 동쪽, 해발 1050m의 높은 산 영제봉에 부흥사(富興寺)라는 큰 절이 세워졌다. 그 절은 고승과 선사들이 자주 드나들면서 휴양한 곳으로 지상낙원이며 마치 바닷 속의 용궁과 같아 땅위의 용궁이라 했다고 하는데, 이로 인해 마을 이름이 용궁으로 되었다고 한다.
▲ 영제봉(靈帝峰, 1,048m) 정상 조망.
▲ 영제봉(靈帝峰, 1,048m) 정상 조망.
▲ 영제봉(靈帝峰, 1,048m) 정상 조망.
▲ 영제봉(靈帝峰, 1,048m) 정상 조망.
▲ 영제봉(靈帝峰, 1,048m) 정상 조망.
▲ 하산하면서 14시 39분에 만난 12개가지 이상의 괴목인 노송.
▲ 14시 55분 견두지맥의 준, 희씨가 달아 놓은 1,041.6봉의 현위치 알림판.
▲ 15시 47분 다름재 갈림길, 다름재로 내려가지 않고 오른쪽으로 길을 꺾어 하산.
▲ 솔봉을 향해 왔는데......
▲ 16시 03분에 만난 무덤 2기.
▲ 경사가 엄청 심한 내리막 등산로를 천천히 조심하여 30여분 내려와 16시 45분에 만난 임도.
▲ 16시 53분 수락폭포 상가구역인 문화랜드 도착. 여름에는 수락폭포 주위는 평상대여 등 피서객들로 호황을 누리는 피서지로 노점상들이 많이 있다. 천천히 내려가 17시 정각 수락폭포 주차장 도착. 무사고 산행종료.
▲ 17시 05분 전남 구례군 산동면 수기리 수락폭포 주차장 출발, 구례 산수유 마을 방향으로 내려오니 곳곳이 산수유 세상.
▲ 시간이 늦어 구례 산수유 마을 산수유 축제장(전남 구례군 산동면 상관1길 45, 산동면 좌사리)은 생략. 지금부터 대략 1천년 전쯤, 옛날 중국 산동성에 사는 한 처녀가 구례로 시집오면서 산수유 나무를 가지고 들어온 것이 구례 산동에 처음 들어온 것이라 전한다. 구례 산동과 중국 산동성은 모두 산수유 주산지이며 중국 산동성의 지명을 구례 산동에서 따왔다는 얘기도 있다.
▲ 17시 13분 구례 산동면 소재지를 지나.
▲ 17시 26분 구례, 화엄사 IC 진입하여.
▲ 구례 1터널, 2터널 통과.
▲ 남해안 고속국도가 많은 차량으로 정체가 지속되어 서행. 18시 12분 진교 IC로 나와.
▲ 18시 30분 사천대교를 지나 18시 50분 무사고 삼천포 도착, 안전운행 산행행사 자축 겸 저녁식사로 오리백숙으로 맛있게 먹고 산행 행사를 마무리한다.
☞ 동행 : 사천, 삼천포 일요산악회 번개회원 4명과 용인 등산객 1명.
첫댓글 아름다운 동행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