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선택에 고민이 많았지만...결국 예약금 걸고 7월11일날 지방흡입 수술했어요..
제 생일이 7월10일날이였는데...ㅠㅠ 7월11일날 수술하고 다시태어난 기분이였다는-_-;;;
마취에 못깨서 진ㅉ ㅏ환장하는줄 알았어요 ㅠ.ㅠ
하필 그날도 여전히 비가와서....엄마가 데려오지 않았으면 클날뻔...
다리는 마비된거같이 찌릿찌릿만 제가 생각했던거처럼 아프진 않았어요
다들 아프다길래 진짜 많이 아플줄 알고 많이 겁먹었었는데
약간의 통증만 있지 그렇게 심하게 아프진 않더라구여 -_-ㅋㅋ
지방흡입 수술전 제 허벅지와 종아리를 보시지요....
100% 제 스마트 폰으로 찍은 제 뚱벅지 입니다...
지방흡입 수술 전 모습이죠 ^_^.....
요 밑에는 제 종아리 사진인데요...
근육술 하기 전 사진입니다...
보시다 시피 평상시 모습에도 종아리 라인이 안이뻤어요...
두번째 살짝올리면 근육들이 자리를 잡습니다...-_-
세번째...대박이죠.....제가 이래서 하이힐 못신어요........
저렇게 알들이 튀어나오려고...발악을 하니.....
결국 이렇게 근육수술을 하게 되었답니다...
지방흡입 수술 끝나고 집에서 찍은 붕대사진
붕대가 자꾸 풀어져서 진짜 난감했다는...-_-;;;;
그다음날 바로 압박복 입었구요
신기하게도 저는 수액이 하나도 안나오더라구요...
병원에 여쭤보니 그럴수도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이건 지방흡입 수술 3일 멍이 많이 안들었죠
남들보다 적게 들어서 의문이여서 또 병원에 연락해보니..
지방흡입 방식이 멍이 좀 덜든다구 하더라구요...
흐음..좀 신기했어요 멍 진짜 시퍼렇게 들줄 알았거든요...'ㅂ'
지방흡입 12일째
현재 압박복 입은 상태입니다~
종아리라인 많이 이뻐졌죠 ㅠㅠㅠ
진짜 허벅지도 감격이지만 종아리가 더 감격이예요~~
더운 여름에 압박복 입기 좀 짜증나긴 했지만...점점 변화하는 라인보니
압박복 좀 더운거 치곤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10일째에 실밥도 뽑아서 샤워도 맘껏하구있구요 ㅋㅋㅋ
그전까지 더워죽겠는데 샤워도 못하고......
제가 지방흡입 수술한날이 거의 장마기간이라...-_-;;
거의 집에 살다 시피 있었다는.....
아직 12일 밖에 안됐지만...계속해서 좋아지겠죠??
아직 종아리가 전기 오르듯 찌릿하구 좀 땅기긴한데 나아질까요???
정보좀주새여
종아리 얇아 지신거죠?? 진짜 대변신..ㅠㅠ 저도 정보좀 주세여.. (병원, 가격, 시술법, 회복기간 등등..)
정보좀 부탁드려염 ㅠㅠㅠㅠㅠ
저두 정보좀 주세여~~
진짜죄송하지만 병원이랑가격좀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저도 정보좀요 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