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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하면 좋아요”-정묵스님(조계사 노전스님)–불기 2568년 6월 정기법회 봉행
삼보에 귀의 하옵고_()_
■.법회 개요
⊛,주 제 : “함께 기도하면 좋아요”
⊛,일 시 : 2024년 06월 14일(금) 저녁7시 00분~ 9시 00분
⊛,장 소 :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 극락전
⊛,법 사 : 정묵스님 (조계사 노전스님)
⊛,사 회 : 총무부장 도운 민영환
⊛,참석자: 총동문회 회장 보명화 도영숙 외 75명 참석
⊛.집 전 :신행부장 법담 손영길
■.법회 식순
개회사 – 삼귀의 – 우리말 반야심경 – 음성공양 (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 / 보살의 원력) - 인사말 (총동문회장 보명화 도영숙) – 청
법가 – 입정 –법문(정묵스님 “조계사 노전스님”) – 발원문( 포교부장 길상화 윤옥자)- 공지사항(사회자)- 사홍서원 – 산회가 – 폐회
사 – 기념사진 촬영
□.노래: 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
□.지휘:경희대학교 박경태 교수
□.반주:삼조 정진경 자문위원
□.포교부장 길상화 윤옥자 외 단원 30명 일동
□.촬영:관음수 최명수
(조계사 불교대학총동문회 53선지수 합창단 )
법회 스케치 |
서울 조계사 불교대학 총동문회(회장 보명화 도영숙)는 극락전에서 정묵 스님(조계사 노전스님)을 모시고 동문 불자 75여 명이 참
석한 가운데 53선지수합창단의 음성공양( 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 보살의 원력)을 시작으로 삼귀의, 우리말 반야심경, 회장 인사
말, 정묵 스님의 법문, 발원문, 재식 순으로 진행해서 정기법회를 봉행했다.
총동문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몸이 불편하신데도 불구하고 법문을 해 주시는 정묵 스님께 쾌유를 기원합니다.”라며 감사함을 표
하고 또 “동문 불자들에게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봉사 및 동문 신행활동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연공덕으로 가정에 부처
님 가피가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고 인사를 했다.
이어 조계사 정목 스님(노전스님)께서는” 함께 기도하면 좋아요”라는 주제를 통해 “ 지혜의 힘이 생겨야 여기 있는 분들이 불자라
고 당당하게 얘기하고 다니지 않겠습니까?”라며 “ 지혜로운 불자가 되려면, 첫 번째로는 ‘받아들인다.’ 두 번째로는 ‘관찰한다.’ 세
번째로는 ‘실천한다.’ 네 번째로는 ‘전한다.’라며 꼭 실천해 봐라” 말씀하시며 “부처님 가르침을 통해 일체처의 일체시 등등이문 이
문등등 자유자재를 느끼고 받아들이고 관찰해보고 실천해 보길 바란다.”라고 법을 설해주셨습니다.
이날 법회에는 보명화 도영숙 회장을 비롯한 대덕심 김영숙 고문, 경담 이원굉 자문위원장,영윤 김용규 자문, 삼조 정진경 자문,
정진행 양순덕 자문, 법연 이동엽 자문, 환희지 권종순 자문, 월광지 임연선 자문, 정진행 윤점애 감사, 문수행 정은희 자문, 일심
행 전지유 자문, 옥천 김용안 수석부회장, 법선심 우양숙 부회장, 진각화 전연숙 부회장, 대경 박수정 교육,문화부장, 도운 민영환
총무부장, 명심등 주숙자 재무부장, 성월 정승길 기획부장, 법연심 안영란 봉사부장, 법담 손영길 신행부장, 길상화 윤옥자 포교부
장, 대자행 김경선 홍보부장 등 동문 불자 7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회를 여법하게 봉행했다.
(글 정리 : 법연 이동엽 자문위원)
공 지 사 항 |
❏.해외 성지순례
⊛.일시: 10월 23일(수) ~ 10월 30일(수), 6박 8일
⊛.순례지:스리랑카
⊛동참비용 : 245만원 (계약금 80만원 : 6월 30일 까지 )
⊛신청계좌 :신한은행 100-030-532280, 예금주 : 조계사 불교대학 총동문회
⊛,입금시 학번, 성명, 법명 기재요망
⊛.문의:교육문화부장 대경 박수정 010-4005-9824.
❏. 6월 화엄성중 가피순례
⊛.일시: 2024년 06월 21일(일)오전 06시 30분 조계사 출발
⊛,장소: 구례 천은사, 화엄사(동참금 5만 원)
⊛,신청계좌:국민은행:023501-04-275598,예금주:도영숙 조계사 불교대학 총동문회
⊛,입금시 학번, 성명, 법명 기재 요망.
⊛,문의:총무부장 도운 민영환, 010-5309-9972,
재무부장 명심등 주숙자010-8842-6742
❏.제5회 천불천배 자비도량참법 기도
⊛.입재: 06월 02일(일)매일1권씩20일간 기도(개인별)
⊛,회향법회: 06월 22일 (토)저녁7시~10시
⊛.장소:조계사 대웅전
⊛,자비도량참법 제1권(61~64학번), 제8권(65~68학번, 일반불자), 제10권(60학번이상)
⊛.동참금: 3만원,책값18000원(책 구입시,힌색 티셔츠 지급)
⊛,신청계좌:신한은행:100-030-532280,예금주: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
⊛,문의: 신행부장 법담 손영길010-7788-3445, 재무부장 명심등 주숙자010-8842-6742
❏. 백중 인경봉사
⊛.일시: 2024년 07월 20일(토) ~ 8월 18일(일)
⊛,토요일(부회장단), 일요일(재일. 전체동참), 월요일(포교부), 화요일(총무부,홍보부)
수요일(봉사부), 목요일(교육문화부, 신행부), 금요일(자문단, 기획부)
⊛,문의: 봉사부장 법연심 안영란, 010-9410-6369.
❏.7월 정기법회
⊛.일시: 07월 12일(금)저녁7시
⊛,장소:조계사 극락전
⊛,문의:총무부장 도운 민영환, 010-5309-9972,
❏.7월 총동문회 제18주년 창립법회(기념법회)
⊛.일시: 07월 26일(금)저녁7시
⊛,장소:조계사 대웅전
⊛,문의:총무부장 도운 민영환, 010-5309-9972,
❏.6월 천수다라니 기도 법회
⊛.일시: 07월 05일(금)저녁7시
⊛,장소:조계사 극락전
⊛,문의:신행부장 법담 손영길010-7788-3445,
❏.총동문회 합창단 모집 및 연습
⊛.53선지수 합창단 모집합니다. (즐겁게,아름답게,행복하게)
⊛.찬불가에 관심이 있거나 음성으로 부처님 말씀을 홍포하시고자 하시는 동문님들!적극 동참 바랍니다.
➪.일 시:매월1, 2, 3째 주(토) 12시30분~2시
4째 주(금)오후5~6시30분
➪.장 소:안심당 지하 합창단실
⊛.문 의:포교부장 길상화 윤옥자010-9131-5435
❏.2024년 동문회 임원 모집
⊛,자격:조계사 불교대학 졸업자 (신청서는 동문회 사무실에 비치)
⊛.모집 분야:총무부/재무부/교육부/기획부/봉사부/신행부/포교부/문화부/홍보부
⊛.문의:총무부장 도운 민영환010-5309-9972
❏.동문회비 및 정기법회 보시 계좌 안내
➪.동문회비:연회비-5만 원,평생 회비-50만 원
⊛.하나은행111-054579-03005.예금주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
➪.임원회비:회장(3백만 원),부회장(50만 원),부장(30만 원)
수석차장(15만 원),차장(10만 원)
⊛.국민은행023501-04-275598,예금주:도영숙(조계사 불교대학 총동문회)
⊛.문의:재무부장 명심등 주숙자, 010-8842-6742
❏.장학기금 후원(조계사불교대학 총동문회 장학회)
➪.조계사 불교대학 동문이면 누구나 월1천 원 이상의 장학기금 후원 가능
➪.장학회 정회원 조건:출자금10만 원 월1천 원 이상 후원하시는 분
⊛.후원계좌:신한은행100-030-532200 (조계종 조계사 불대총동문회)
⊛.문의:장학회 총무 보현행 안영주, 010-6272-2895
❏.만발 봉사
⊛.일시: 07월 06(토),오전10시~오후2시
⊛.장소:만발식당
⊛.문의:봉사부장 법 연정 안영란010-9410-6369
❏,.총동문회 행복 나눔터
➪.참기름(12,000원)들기름(13,000원)볶음 참깨(5,000원)
⊛.국민은행: 837601-04-310207(예금주 도영숙)
⊛.문의:봉사부 차장 청정화 김애숙010-8736-0372,
봉사부 차장 혜각행 이순옥010-5329-6135
❏,.6, 7월 조계사 주요 일정
, 6월 06일 (목) : 초하루 신중기도 입재
, 6월 10일(월) : 단오기도
, 6월21일(금) : 화엄성중 가피순례(구례 천은사. 화엄사)
, 7월 01일(월) : 백중 입재
, 7월 06일(토) : 초하루 신중기도 입재
, 7월 07일(일) : 백중 초재
인 사 말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먼저 몸이 불편하심에도 불구하고 법문을 해 주시는 노 전 정묵 스님께 감사드리며 쾌유를 기원합니다.
지난 부처님 오신 날에는 많은 분들이 조계사를 방문하였으며, 우리 총동문회는 대웅전 참배하는 분들을 위한 질서 유지를 오전 7시부터 저녁 회향 법
회 전까지 봉사하였습니다.
오후에는 비가 와서 자칫 어수선할 수도 있었으나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원만하게 회향하였습니다.
총동문회는 이제 대웅전 질서 유지에는 완전히 프로가 아닐까 생각하며 누군가 알아주지 않는다고 하여도 어떠한 상황에서도 묵
묵하게 봉사하는 동문 선후배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그리고 여러분들께서도 교육관에 조성된 부처님을 보셨으리라 생각하며 점안식은 여기 계신 정묵 스님의 집전으로 여러 스님과
함께 봉행하였습니다. 부처님은 총동문회에서 매월 첫째 주 금요일에 봉행하는 조계사 성역화, 불사 원만 성취 발언 천수다라니
기도 모연금으로 조성하였으며, 앞으로는 전법 불사 원만 성취 발원으로 발원하고 발심하여 법회를 봉행함을 다 한 번 더 안내해
드립니다.
그동안 천수다라니 기도 법회에 동참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많은 동참 부탁드립니다. 지난주 천수다라니
기도는 사중 기도와 중복되어 휴법하여 사중 신중 용맹정진 기도에 동참했습니다.
천수다라니 기도와 신중 용맹정진 그리고 총동문회 자비도량참법 기도에 많은 동참을 기원드립니다.
오늘 많은 분이 참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정기 법회에 동참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이 인연 공덕으로 여러분
과 여러분의 가정에 늘 부처님의 가피 가득하시고 편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불기 2568년 6월14일
{조계사불교대학 총동문회 회장 보명화 도영숙 합장 ]
( 영상,,, 총동문회 회장 보명화 도영숙께서 인사말을 하고있다.-)
발 원 문 |
거룩하신 부처님께 지극한 마음으로 귀의합니다.
자비하신 부처님!
저희들이 무명의 구름에 가려 갈등과 반목으로
서로 화합하지 못함을 오늘 참회하옵니다.
진리의 법신으로 오신 부처님!
부처님께서는 오탁악세의 중생을 제도하시고 세상을 청정히 하시려고
일대사 인연을 가지고 이 세상에 출현하셨습니다.
시대가 오염되어 천재지변이나 전쟁등으로 사회가 약해지는 겁탁
이념이나 사상의 견해가 혼탁하여 세상이 어지러운 견탁
중생들의 탐.진.치 삼독이 치성하는 번뇌탁
점점 본능적으로 살아가는 중생탁
사고나 질병으로 인간의 수명이 짧아지는 명탁
부처님께서는 제법실상의 이치를 깨닫고 비추어 보는 지혜인 불지견을
열어서 중생을 청정하게 하기위해 세상에 출현하셨으며
중생에게 불지견을 보여주기 위해 세상에 출현하셨으며
불지견을 깨닫도록 하기 위해 세상에 출현하셨으며
중생이 불지견의 길에 들어가게 하기 위해 세상에 출현하셨습니다.
네 가지 개시오입의 일대사 인연으로 중생을 제도하기 위해 여래가
이 세상에 출현하신 크나크신 가르침을 얻은 저희 불대동문들은 일체법이 불법이라는
진리안에서 정법을 수호하며 , 사섭법과 육바라밀로 신행과 봉사하는 불제자로서의
도리를 다하며, 대승의 수레를 타고 삼승을 지나 일승으로 나아가길 서원하옵니다.
대자대비하신 부처님!
오늘 정기법회에 동참하신 동문님들과 마음으로 열심히 응원하시는 동문님들의 가정에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ㅎa께 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인연공덕을 법계에 널리 회향하오니 일체중생이 다 함께 성불하여지이다.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시아본사 석가모니불 _()_
(조계사불교대학 총동문회 포교부장 길상화 윤옥자 합장)
법 문- 정목 스님(조계사 노전스님) |
주 제 : "함께 기도하면 좋아요."
잘 들리십니까? 뒤에 있으니까 잘 안 들리던데 아직 전달을 좀 못 받으신 것 같은데요.
앞으로 법사 스님 오시면 주지 스님도 대웅전에서 여러분들이 앉은 채로 일 배를 받고 계시잖아요. 아십니까? 몰라요. 여기 있는
잘 안 전해지는 것 같구나. 주지 스님께서 어떤 주지 스님이 계시더라도 주지 스님의 뜻을 이어받아서 우리가 신행 단체에서 열심
히 그 뜻을 모아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님들도 마찬가지고 재가 신행 단체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저한테 삼배를 올리려고 하는 모습을 보고 아직은 전해지지 않았구나.
그래서 우리 회장님께서 또 임원들 여기 한번 손 한 번 들어보십시오.
임원들 번쩍 들어봐요. 많네 곳곳에 조계사에 어떻게 사중이 이루어지고 그 조계사는 이제 그 행사가 많습니다. 그렇죠. 행사가 많
고 하루 행사가 끝나면 또 하루 행사가 또 생겨나고 그러다 보면 여름이 언제 왔는지도 몰라요.
.
지금 행사를 막 하다 보니까 덥고 또 하다 보면 춥고 또 하다 보면 또 날씨가 좋고 근데 그 이치를 모르면 그냥 흘러가는 대로 살
뿐이라. 제가 저도 아직 여기 잘 모릅니다. 회장님께서 저한테 연락이 오셔서 법문을 청할 때 제가 총동문회를 조계사에 있으면서
대웅전에서 선지식 법회도 하고많은 그 인연들을 스치면서 제가 지켜봐 왔습니다.
물론 이제 여기 계신 분들도 저를 지켜봐 왔겠죠. 근데 우리 제가 그 법문의 내용을 이렇게 주시라고 회장님께서 주시라고 하시길
래 그냥 바로 보냈어요. 한 생각도 없이 “함께 그냥 기도하면 좋다.” 그러면 어떤 이는 이게 무슨 내용인가 일구의 어떤 깨달음도
없고, 일구의 가르침도 없는 것 같은데, 아니 뭐가 좋아야 하느냐는 생각을 하실 텐데요.
저는 이제 염불하는 스님입니다. 염불이라는 것은 여기 계신 분들이 이제 그 총동문회니까 기본교육부터 불교 대학도 나오고 선
림원도 나오고 많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섭수해서 공부를 많이 하신 분들이잖아요. 그렇죠?
제가 왜 그런 이 얘기를 드리냐면 우리 불자들은 여러분들 각 가정에 지금 한 분 한 분의 거사님 보살님 그리고 몇 학년 몇 반에 맞
는 그리고 또 어디에 사는 최소한의 소승적인 그 법에 불자로서의 초심으로서 그것을 인지하고 계셔야 해요.
그게 무엇이냐면 여러분들 지금 한 분 한 분 앉아 계시잖아요.
한 분 한 분이 모여서 이 극락전을 가득 채웠기 때문에 총동문회라는 회원으로서의 자리가 생기는 거든요. 그럼 이제 집으로 돌아
가면 뭐가 생겨요? 집으로 돌아갔는데 집에 문 열고 들어갔는데 나는 조계사가 총동문회 임원이고 회장이고 그거를 들고 들어갑
니까? 내려놓고 가죠. 근데 들고 가는 사람이 있어요. 그러면 어떻게 해요?
내가 부처님 공부를 이렇게 많이 했는데 네가 가족들이 나를 이렇게 안 해? 뭐가 생기냐면 거기에 맞지 않은 상황이 생겨요.
염불하다 보면 우리 하심이라는 얘기 많이 들어보죠.
여러분들이 잘 들으셔야 해요.
내가 지금 여러분들에게 하는 얘기는 머릿속으로 이해하고 듣고 이해해서 새로운 것을 알려드리려고 온 게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지금 머릿속에 있는 것을 다 소멸시켜 드리고자 제가 왔어요. 부처님 말씀 뭐 누구 어떤 성현의 말씀 이거보다 여러분
들 머릿속에 있는 것을 일단 비우고 내려놓고 법문을 들어야 마음이 열립니다.
제가 여기 있지만, 저보다 더 유명하신 분들이 오셨으면 좋겠고, 더 잘 생기고, 더 이쁘고 또 내가 잘 아는 스님이 또는 선지식 법
회도 하셨지만, 돈도 많고, 명예도 많고 이런 사람이 나한테 얘기를 해줘야 내가 들을 게 있다고 생각하면 다 버리세요.
부처님 법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주제를 “함께 기도하면 좋아해요.” 한번 주제 한번 읽어보세요.
이걸 또 뭘 보고 읽어 제가 얘기했잖아요. 함께 기도하면 좋아요. 해 보세요. "함께하면 좋아요.~ "
습관적으로 보게 되고 적게 되고 제 법문 적지 마세요.
아무것도 필요 없어요. 적을 것도 없고, 저도 안 써 들고 왔어요.
머릿속에 생각도 안 하고 왔어요. 오로지 함께 기도하면 좋아요.
이 문구 하나만 들고 왔어요. 여러분들에게 어떻게 법을 전해야 하겠다. 어떻게 법회를 해야 하겠다고 생각 안 하고
왜! 여러분들이 저보다 더 똑똑해요.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배우고 조계사만 다니는 게 아니고, 유명하다는 절은 다 다녀요. 내가 원찰를 조계사를 두고 조계사에만 온
다. 손 한번 들어봐요. 조사할 거예요. 거짓말하지 말고 집 앞에 암자라도 가면 그건 가는 게 아니야.
조계사만 온다. 손 한번 들어봐. 왜 아까 들라 할 때 안 들고 또 들어 한 번 얘기할 때 알아들을 수 있는 지혜 힘이 생겨야 여기 있는
분들이 불자라고 당당하게 얘기하고 다니지 않겠습니까?
그럼 첫 번째는 뭐냐 하면 한번 따라 해 보세요. “받아들인다.”
받아들인다. 그게 쉬운 거 같죠? 받아들이는 게 쉬운 거 같습니까?
어렵다 손들어봐요. 쉽다. 손 한번 들어봐요.
딱 한 분이에요. 저분만 공부된 사람이야. 여러분들 지금 제가 얘기할 때 나 자신을 부끄러워하고 표현할 줄 모르면 나가요. 법문
들을 필요 없어요. 모든 도 육신을 여기 앉혀놓고 소극적으로 해요. 내 지식적으로 물어봅니까?
받아들인다를 지식적으로 생각하면 어렵다.
첫 번째 “받아들인다.”
받아들인다….
불교 공부를 할 때 있어서 여러분들이 처음 초심으로 왔을 때 몰라서 배우고자 해서 왔잖아요. 그래서 법사 스님이나 강사 스님들
이 하는 얘기를 받아들여야 해요. 한번 잘 생각해 보세요. 초심 있을 때의 내 마음 받아들이는 마음과 지금 마음 한번 생각을 해 보
세요. 변한 것 같다. 손 한번 들어보세요. 변하지 않았다. 한번 들어봐. 본인 스스로의 생각을 듣고 내가 육신으로 표현을 해내고
표현할 줄 알아야 해요.
받아들이고 나서는 관찰해야 해.
두 번째 “관찰한다.” 시작 관찰한다. 뭘 관찰해? 받아들인 것을 관찰한다. 내가 어떠한 것을 받아들인 것을 옳고 그런지를 관찰을
해야 해요. 판단 분별하는 게 아니라 아 쟤가 나한테 뭐라 그래서 단 차례 받아들이기까지 했는데 쟤가 나한테 왜 저러지 저놈 나
쁜 놈 아니야 좋은 놈 아니야 이 분별이 아니라
그 얘기 자체의 일구를 관찰해 보는, 판단하는 게 아니에요.
세 번째는 뭘까? 관찰하고 나서는 뭘 해야 그렇지 이 배운 사람들이 “행한다.”
행한다. “실천한다.” 실천한다. “실행한다.” 실행한다….
이게 내가 관찰한 것을 거기에 머물러 있지 않고 나 스스로 실행을 실천행을 해 보는 거예요.
마지막이 있어요. 마지막은 뭘까요?
마지막 하나는 “전한다.”
첫 번째 뭐예요? 받아들인다.
두 번째 “관찰한다.”
세 번째 “실행한다.”
네 번째 “전한다.”
이게 뭘 뜻하는 걸까요?
함께 기도하면 좋은 것은 여러분들의 한마음 각각의 마음들을 모아서 지금 여기에 극락전에 똑같이 이 사대육신을 가지고 오셨는
데 생각은 다 다르단 말이에요. 사는 것도 달라 나이도 달라 지위도 달라 뭐도 달라.
근데 조계사 일주문을 통과하고 극락전에 들어오는 순간 대웅전에 들어오는 순간 그 함께라는 마음을 가지고 와야 해요.
제가 대웅전에서 매번 얘기하는데요. 신묘장구대다라니 기도하는데 막 정근하고 있고, 정근하고 막 절하고 있는데 다라니 외우고
있고, 시식 영가 전에 금강경 수지 독송하고 있는데 예불하고 있고 그러면서 보살님 이렇게 하시면 같이 기도하는 그 함께 마음이
들지 않습니다.
아유 나 몰라요. 나는 나 혼자 할 거야.
여기에서만큼 절에 와서만큼 함께라는 마음을 내지 않으면 어디서 내겠습니까? 여러분들 가족들한테 마음을 냅니까? 내는 분 손
한 번 들어봐. 함께 낸다. 들어봐요. 이렇게 말고 이렇게 좀 들어봐요. 나 안 낸다. 들어봐요. 손에 안 든 분은 뭐예요?
냈다 안 냈다 손들어봐요. 그게 정답이에요.
정답이 없어요. 내 삶에 있어서 정답이 어디 있겠냐 스님의 법문을 듣든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실천을 하든 공부를 하든 직장에 있
든 일체처의 일체시 등등이문 이문등등(몽한가)이다.
때와 장소를 구분하지 않고도 내가 거기서 깨칠 수 있고 깨칠 수 있는 것은 뭐냐 하면 내 스스로의 자유로움이다.
자유로움이 뭐냐 하면 무책임함이 아니에요. 염불이 그 등등이문 이문등등의 자유자재를 만들 수 있다. 왜? 저는 제가 기도를 해
보니까요. 많은 것을 느끼고 받아들이고 관찰해 보고 실천해 봐서 전해도 봤어요.
이 네 가지를 제가 다 해봤어요.
그래서 제가 조계사에 온 지가 시간이 좀 많이 흘렀는데 초심에 그때 왔을 때랑 지금이랑 많은 것이 바뀌어 있어요. 뭐가 바뀌어
있겠어요? 여러분들 10년 전 한 번 기억 한번 해 보십시오. 늙었죠. 그렇죠. 나도 늙었어요. 아유 10년 전하고 지금과 10년 전에 불
자였던 아니든 10년 전에 한 번 생각해 뭐가 바뀌었어요. 조계사 식구들이 바뀌었어요.
저는 함께 대승적인 사상을 가지고 나하고 맞지 않은 사람도 이끌어서 같이 갈 힘이 있어야 하고, 나보다 못한 사람 나보다 잘난
사람 그것을 관찰하고 받아들이고 같이 어깨동무해서 그것을 같이 전하는 것이 이 지금 한국 불교의 가장 안 되는 부분이다. 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 제일 원을 가지고 하는 것은 부족한 마음이든 넘치는 마음이든
잘 난 마음이든, 못난 마음이 남을 해하고 피해를 주지 않는 이상 함께 가려고 노력합니다.
그래서 지금 주제가 “함께 기도하면 좋아요”라고 제가 얘기를 했는데 함께 하면 사부대중이 함께해야 되는 것이죠.
사부대중이 뭡니까? 그렇죠 사 대라는 게 뭐예요 증조할아버지 뭐 할아버지, 아버지, 저 이렇게 사대가 아니면 뭐 사대 가문 뭐 이
래도 되고 사대라는 의미에 따라서 함께다 달라지 기도라는 것도 나 혼자 하는 것과 함께 하는 것과 차이가 있다.
좋아 요도 혼자 좋아하는 거하고, 함께 좋아하는 그거하고 차이가 있어요? 없어요? 아무리 내가 가지고 있어도 나누지 않으면 내
가 이것을 어떻게 한다 이 두려움과 믿음 불신과 그렇지만 우리가 이 지금 극락전이잖아요.
이 극락세계에 왔을 때는 다 필요 없어요. 오직 뭐만 필요했냐면 네가 생전에 이 육신을 가지고 있을 때 마음을 베풀었느냐 함께
했느냐? 좋은 일을 선업을 많이 지었느냐??
절에 와서 부처님 가르침을 가지고 열심히 수행하는 불자라면 받아들이고 분별하지 않고 관찰하고 이 관찰한 것을 내가 행해서
맞는지 안 맞는지 다른 이들이 나를 어떻게 보는지를 행해 보고 이게 넘어가지 넘어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면 이 행이 선행돼야
해. 선행. 악행이 되면 악행을 넘어서 전하면 어떻게 됩니까?
같은 악행을 함께 하는 사람이 되죠. 여러분들 스스로 내가 악하다. 손을 한번 들어보세요.
무서워라. 나는 착하다. 하는 사람 손 들어봐. 그건 또 그러겠다.
착한 것도 아니야. 환장하겠네. 여러분들 사지 선다형 시절 아닙니까? 악함도 없고 선함도 없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것은 악함이
있고 선함이 있었어요. 근데 우리는 불교 공부해 보면요? 착각이 뭐냐면 어중간해 차라리 악하면 악하다. 선하면 선하다. 그러면
서 뭐라 하냐? 저는 중도를 깨쳤어요.
이 어설프게 배우면 그렇거든요. 그래서 지금 제 말이 웃지 않은 분들은 좀 염불하세요.
기도하세요. 지식적으로는 이게 이해가 안 됩니다. 함께 기도하면 좋아요.
무슨 그 싫은가? 함께 기도하면 싫은가? 반문하게 되고 이런 마음 자체를 다 없앨 수 있는 여러분들이 돼야 이 신행 활동에서 뿌
듯함을 느낍니다. 그러면 제가 한번 물을게요. 함께는 어디까지가 함께일까요?
어디까지가 함께 총동문회 요기만 그러면 우주까지 가세요. 저도 아직 우주까지 가지 못 가네요. 저는 이거 조계사까지밖에 안 갔
어요. 왜냐하면, 제가 조계사 갔다가 봉은사까지 가잖아요. 그러면 이 분별심이 생기잖아요. 제가 조계사 스님인데 봉은사 주지 스
님을 더 좋아해. 그럼 중도로서는 있을 수 있는 일이야 그렇잖아요? 스님인데 그럼 더 갖다 붙이면 조계사 전 주지 스님이시지 봉
은사 주지 스님이 근데 지금 현재의 내가 지금 이 보면 이거(영상) 찍히고 있는데 이거 함부로 내보내지 마세요.
저 혼나요. 봉은사 주지 스님을 내가 조계사 주지 스님보다 더 좋아합니다.
조계사 일에 최선을 다하지 않고, 봉은사 일에 최선을 다합니다.
이치에 맞습니까? 우주 법계에 맞습니까? 아 우주 법계 온 우주는 되죠? 그럼 돌아보면 여러분들에게 제가 지금 묻는 거예요.
함께는 어디까지입니까? (같이 할 수 있는 사람, 발 닿는 데까지), 회장님 얘기해 보자. (뜻을 같이할 수 있는 사람) 그럼 뜻을 같이
안 하면 함께 할 수 없나? (있을 때마다 있는 그 자리요)
저는 어디까지인 것 같아요
조계사 도량 안까지 그 엊그저께도 제 스승 스님이 올라오셨는데 부산에 계시거든요.
니는 내 상좌인데 네 뭐 그 조계사에 뭐 한다고 그리 있노? 할 뿐입니다. 조계사에 인연이 닿아서 할 뿐입니다.
여기도 마찬가지예요. 제가 지금 핵심적인 얘기를 몇 개 했거든요. 임원들이 지금 이거 알아차려야 해요.
제가 직설적으로 얘기하면 상처받아요.
우리가 하는 신행 활동에 있어서 내가 마음에 장애가 오거나 불편한 부분이 있으면 왜 그렇게 됐는지에 대해서 먼저 관 해 봐야 되
어요. 그것을 받아들이고 관하는 데까지 가셔야 해요.
그래서 첫 번째는 오늘의 법문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거는 여러분들의 함께는 어디까지인가요? 가족만 함께 하고 밖에 나와서 그
런 척하시는 분들은 가족만 하면 돼요.
당당하게 생활하시면 돼요. 가족 범위 내에서 조금 더 나와서 사회적으로 보는데 사회적으로 나와서 내가 불자기 때문에 또 불자
중에서도 조계사에서도 또 조계사 안에서도 또 내가 이렇게 가는 도량이 있을 거 아니에요.
마음의 도량이 분명히 있단 말이에요. 그게 점점 점점 넓어지셔야 하는 거예요.
막연히 함께 기도하는 건 좋지 않습니다. 막연한 거는 좋지 않아요.
아까 얘기했잖아요. 대웅전에서 기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저는 함께 한다고 생각했지만 어떤 분은 함께 하지 않아요.
여기 지금 보니까 염불 봉사단 빼고, 단원님들 빼고 저한테 목탁을 배우신 분도 계시고, 염불 봉사단에 계셨던 분들도 계시고, 또
인연을 쌓았던 분들도 계시고, 또 처음 보는 분들도 계시고 그런데요. 내가 여기서 활동할 때만큼 어떠한 진심과 진언을 가지고 하
고 있는가 라는 것을 관해 보셔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선 명상을 실생활에서 참으로 하기 어려워서 제가 여기 목요일 날 여기 직장 직능이죠? 대승법회에서 제가 가는 곳마
다 뭐라 그랬냐면 아침에 눈 뜰 때 5분, 자기 전에 5분만 부처님 전에 감사 기도만 올려도 이것만 해도 입제와 회향이 하루에 다 이
루어지고 그 힘으로써 나를 생각하고 지혜의 길로 갈 수 있는 정도로 가게 된다라고 많이 얘기했습니다.
하고 계시는지 안 하고 계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건 이제 본인들의 몫인 것이죠.
그러면 어떤 길이 열리냐면 여러분들이 먹구름이 없을 수는 없죠. 왜요?
날씨가 맨날 오늘처럼 맑으면 어떻게 해요 얼마나 괴롭겠어요.
자연의 이치예요. 이 사바세계는 즐거움도 있어야 하고요.
괴로움도 있어요. 괴로움만 있으면 안 돼요. 괴로움 속에서 즐거움이 분명히 있습니다.
근데 나 스스로 그것을 압니까 모릅니까? 알아차리는 것이죠. 그러므로 여러분들이 지금 이 자리에 와 있는 것이고 그리고 여기가
염불봉사단원도 있고 그런데 법회에는 저는 안 왔으면 좋겠어요.
억지로 와라. 억지로 뭐 해라 기도해라. 야 이거 좋으니까 뭐 해라 이거! 다리 아프시죠. 다리 한번 쭉 펴봐요. 그냥 쭉 펴보자 이거
뒤로 해서 쭉 펴. 내 말이 들리려면 이렇게 해서 아이고 좀 펴서 대웅전에 이 의자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겠죠? 저는 편하거든요.
이게 한번 좀 몸을 좀 움직이세요. 움직이면서 들으시라고 너무 경직되게 듣지 말고 그래서 여러분들 스스로 함께 기도하는 것이
좋은 것을 한번 느껴보고 총동문회에서 많은 행사를 하는 것 같은데요.
저는 제가 있는 단체에서 항상 법사로서 제가 뭔 얘기를 하냐면 삿된 마음 가지고 움직이지 마라. 그럽니다. 삿된 마음은 어떻게
아느냐? 내 하나의 생각으로 다른 이들의 의견을 모으지 마라. 그럼 어떻게 이끌고 가요? 법사 스님께 물어봐.
그래서 내가 처음에 여러분들이 법사 스님께 삼배를 한다고 했을 때 사중과 소통이 안 되는구나! 대웅전에서 어떻게 기도를 하고
있는지를 모르는구나! 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여러분들끼리 아무리 잘해도 여러분들은 누구누구 이름의 총동문회가 아니다.
뭐의 동문회요? 제일 처음에 뭐가 나와요?
조계사가 나오는데도 불구하고 조계사에 있는 모든 뜻 법문 이런 거에 관심이 없으면 지금 여기 보니까 뭐 행사에 참석해라 뭐 해
참석해 이건 자발적으로 해야 하는 거예요.
함께 왜? 내가 총동문회에 열심히 나오는 회원이기 때문에 회장님을 도와서 회장님이 얼마나 고생하는지를 알면 임원을 도와서
임원들이 회장님이 이렇게 한다고 그러면 웅성웅성하고 또는 회장님이 스님들의 얘기를 듣지 않고 스님들에게 자문을 안 묻고 이
런 단체가 된다면 어떻게 각각 등이에요.
그러면 함께가 아니라는 얘기예요. 그래서 내가 함께 기도하면 좋은 일이 일어난다.
이것은 즉 여러분들 마음을 내려놓으면 내려놓고 기도를 하고 법회를 하고 법사 스님을 모셔서 바른길로 가는 것을 들으면 좋은
선업이다. 이게 근데 법상 앞에 딱 있을 때는 법사 스님이고 도량에 지나갈 때는 그냥 스님이에요.
그래서 제가 분별하지 않기 위해서 땅만 쳐다보고 가요
저 그래요. 평생을 조계사에 살면서 고개 들고 눈 빳빳이 들고 다닌 적이 한 번도 없어요.
오해 살가 봐. 그 오해가 뭔지 알아요? 제가 사는 게 아니라 어리석은 중생들이 오해하니까 합장하고 인사하는데 누구는 받아주
고 누구는 안 받아줘요. 얼마나 그러면 그거 가지고 한 일주일간 안줏거리예요.
만발 가서, 법사 스님으로 있을 때의 모습과 도량에 거니는 스님들의 모습이 다를지언정 법사 스님은 스님이고, 행각하는 스님들
도 스님이에요. 정목 스님, 노전 스님, 주지 스님, 스님 그 이치를 아셔서 오늘이 법회에 많은 제가 직설적이지는 않지만, 간접적
으로 많이 던졌습니다.
공부하시고 지혜로운 분들은 이걸 알아채서 즉시에 받아들이고 관찰하고 행해보고 전해 본다. 이 단계 없이 그냥 전하려고 법회
여는 것도 수승하지만 한 분 한 분이 그렇게 실천하면 앞으로 이 총동문회는 조계사를 떠나서 대한불교조계종의 총동문회로 거듭
날 수 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우리 도영숙 회장님이신가요? 총동문회를 이끌고 가기 위해서 꾸준한 노력을 하신다고 또 제가 지켜보고 있습니다. 얼마나 힘들
겠습니까? 마음을 모아서 함께 해 주는 것은 지금은 스님이 아니고 우리 회장님이 우리 회장님 더 열심히 하시고 힘내라고 손뼉
한번 쳐주세요.
괴로워하지 마!. 노전도 괴로워요. 저도 괴로워 주지 스님도 괴로워. 다 괴로워. 나만 괴로운 게 아니에요.
또 여기 임원들 회장님을 도와서 회장님이 아를 하든, 어를 하든 받아들이세요.
그래서 회장님의 말을 관찰해 보십시오. 행해 보십시오.
같이 전해 보라. 그러면 이게 선업이었는지 악업이었는지는 나중에 판가름이 난다.
그래서 총동문회가 항상 저는 잘 되기를 축원합니다.
어떤 신행 단체도 마찬가지고 제가 어디를 가든 그래서 저는 마지막으로 우리가 이 육신을 여윌 때는 뭘 하고 돌아가시는지
압니까? 나무아미타불~ 그걸로 끝이야 더함도 없고, 덜함도 없다.
그것을 실천하는 불자들이 되시길 간곡하게 청하고 또 청하겠습니다.
하실 수 있죠? 세계로 아까 온 우주로 뻗어 나가는 저기서 총동문회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별 내용 없는데도 다리 아프고 아니 덥고 이런 데 와주셔서 감사하고요
우리 함께 기도하고 함께 우리 조계사 주지 스님의 뜻을 따라서 대웅전이든 어디든 같이 동참하는 게 좋아요. 구독도 좋아요.
뭐 이런 거 있잖아요 좋아요. 함께 기도하면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갑시다.
마칩니다.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처님은 소오나를 기특하게 여기면서 말씀하셨다.
"그렇다, 너의 공부도 그와 같다. 정진을 할 때 너무 조급해 하면
들뜨게 되고 너무 느리게 하면 게으르게 된다. 그러므로 알맞게 하여
집착하지도 말고 방일하지도 말라."
소오나는 이 때부터 항상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거문고를 타는 비유를
생각하면서 부지런히 정진하여 오래지 않아 아라한이 되었다. - 잡아함경(이십억이경 중에서)
글 정리 : [조계사불교대학 총동문회 자문위원 법연 이동엽 합장 ]
첫댓글 몸이 불편하신데도 귀한 법문을 해주신 정묵 스님 감사드립니다. 빨리 쾌차하시길 기원드립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