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통 질문 : 1 피부 타입 & 모닝 트러블 2 트러블을 잠재우는 모닝 부스터 3 건강을 위한 아침 습관
정미선 SBS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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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드름은 아닌데 피곤하면 뾰루지가 올라올 때가 있다. 2 뾰루지가 날 때마다 약국에서 파는 ‘크레오신’을 바른다. 웬만한 여드름 약보다 효과가 좋다. 얼굴이 붓거나 칙칙해져 활력을 주고 싶을 때 클라란스의 페이셜 리프트를 바른다. 카페인 성분이 얼굴선의 윤곽을 잡고 특허 성분인 바카린이 모공을 조이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3‘자체 개발’한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연다. 약간 구부정한 자세로 자기 때문에 아침에 근육이 뭉칠 때가 종종 있다. 밤새 굽었던 어깨와 허리를 쭉 펴는 스트레칭을 꾸준히 한다. 또한 점심시간이 되기 전까지 녹차를 큰 머그잔으로 3~4잔을 마신다. 이뇨작용이 활발해져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 효과적이다. 클라란스 셰이핑 페이셜 리프트 50ml 6만9천원
신민정 KBS 기상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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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건성피부. 부기는 거의 없지만 간절기만 되면 피부에 트러블이 많이 난다. 2 한 달에 두 번 피부 관리실을 찾아 짤 수 있는 뾰루지는 케어하고 나머지는 뾰루지용 연고로 커버한다. 뾰루지가 난 부위는 따로 로션이나 크림을 바르지 않는다. 영양분이 과다 공급될 경우 뾰루지가 더욱 심해지기 때문이다. 에스티 로더의 수분 로션을 즐겨 바르는데 피부에 닿자마자 하나의 층을 형성하는 느낌이다. 3 아침에 얼굴이 붓거나 칙칙해 보일 경우 제대로 된 케어를 하기 힘들다. 메이크업으로 커버한 후 나이트 케어를 제대로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에스티 로더 하이드라 컴플리트 멀티레벨 모이스처 로션 100ml 8만원
최윤영 MBC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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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체적으로 건성피부지만 피부에 크게 신경 쓰는 편이 아니다. 부기나 트러블도 거의 없다. 2 트러블이 있어도 3~4일 안에 없어지기 때문에 시간의 힘을 믿고 그냥 내버려두는 편. 오히려 만질수록 피부에 자극이 돼 부작용이 생기기 때문이다. 아침에는 아모레 퍼시픽의 플루이드를 꼭 챙겨 바른다. 물 대신 사용한 진저워터가 피부를 더욱 촉촉하게 만든다. 3 아침 방송을 하기 때문에 다들 피곤하지 않느냐는 말을 인사처럼 건넨다. 그러나 오히려 밤 9시에 자고 새벽 5시에 일어나는 규칙적인 생활로 더욱 건강해졌다. 요가를 시작한 지 6개월째 됐는데 몸이 예전보다 개운해진 느낌이다. 너무 바빠서 일주일에 1~2번 정도밖에 못 하는 것이 아쉬울 정도. 아모레 퍼시픽 하이드레이팅 플루이드 160ml 6만원
최원정 KBS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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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밤새 턱 밑에 뾰루지가 자주 난다. 2 메이크업을 거의 안 하는 편이다. 대신 뾰루지가 나면 세안 후 티트리 에센스 오일을 뾰루지와 뾰루지 주위에 톡톡 두드리듯 바른다. 점심시간이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뾰루지가 모두 쏙 들어가 있다. 여러 브랜드의 티트리 오일을 써봤지만 더 페이스 샵의 제품이 가격대비 효과 만점이다. 3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반신욕을 한다. 처음에는 아침부터 유난 떤다고 다들 말렸지만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근 후 40분 정도 신문을 보면 어느새 땀이 흥건히 밴 것을 느낀다. 아무리 피곤해도 반신욕만 하면 피부톤이 업그레이드 된다. 더 페이스 샵 아로마 에센셜 오일-티트리 10ml 7천7백원
안혜경 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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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건성이라 트러블 때문에 고생한 적은 없다. 전날 늦게 저녁을 먹거나 피곤이 다 풀리지 않았을 때 얼굴이 붓는다. 2 얼얼할 정도로 얼굴을 많이 두드린다. 세안을 할 때도 클렌징 후 마지막에 찬물로 패팅을 한다. 얼굴이 부었을 때 유분이 많은 제품을 사용하면 피부에 제대로 스며들지 않아 메이크업이 들뜨거나 잔주름이나 모공이 도드라져 보인다. 특히 눈이 부어 대략 난감한 상황에 닥치면 클라란스의 아이 컨투어 젤을 사용한다. 얼굴에 아이스크림이 녹듯 즉각적으로 시원한 느낌이 들고 제품을 바르고 10분 정도 지나면 부기가 어느 정도 진정된 것이 느껴질 정도. 3 세안을 하기 전에 ‘아에이오우’를 10번 이상 큰소리로 외친다. 뭉쳐 있던 얼굴 근육을 풀고 표정도 더욱 자연스러워진다. 클라란스 아이 컨투어 젤 20ml 4만원
윤현진 SBS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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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눈가가 주로 붓는다. 2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냉장고로 달려간다. 우선 겔랑의 토너를 냉동실에 넣고 물 한 잔을 따라 1분 동안 천천히 마신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때문에 눈은 깼지만 머리와 몸은 여전히 비몽사몽이기 때문. 물이 온몸 구석구석 스며들어 내 몸을 하나하나 깨우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아무리 추워도 세안은 반드시 찬물로 하는 것이 원칙이다. 마무리는 폼 클렌저 없이 10번 이상 패팅한다. 수건으로 닦지 않고 차갑게 해뒀던 겔랑의 토너를 퍼프에 묻혀 눈 위에 올려놓는다. 3 스트레칭이나 특별히 먹는 음식은 없다. 메이크업을 안 해도 빼먹지 않는 것은 자외선 차단제. 자외선뿐만 아니라 외부의 모든 유해요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안티에이징의 첫 단계이기 때문이다. 겔랑 석세스 모델 스무딩 토너 200ml 6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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