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6일 화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도 화요일 복된 새 날을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 계속되는 더위지만 막바지에 지치지 않도록 힘내시고 영육에 더욱 강건하시기를 바랍니다.
- 언젠가는 하나님의 심판이 예기치 않는 때에 다시 오실 것이며, 예수님의 재림의 때 노아가 대 홍수에서 구원을 받은 것처럼 하나님의 자녀들은 심판에서 벗어나 구원에 이르는 날을 믿고 확신합시다.
- 하나님은 어떤 환난과 역경 중에 있을지라도 지키시며 보호하시고 떨어지지 않는 성령의 기름부음으로 충만케 하시니 힘 있게 일어나서 달려가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역대상 1장 1- 7절 }
1. 아담, 셋, 에노스,
2. 게난, 마할랄렐, 야렛,
3. 에녹, 므두셀라, 라멕,
4. 노아, 셈, 함과 야벳은 조상들이라
5. 야벳의 자손은 고멜과 마곡과 마대와 야완과 두발과 메섹과 디라스요.
6. 고멜의 자손은 아스그나스와 디밧과 도갈마요
7. 야완의 자손은 엘리사와 다시스와 깃딤과 도다님이더라.
◑◑◑◑ 제 목 ◑◑◑◑
◗◗ 아담에서 야곱까지의 족보소개
◑◑◑본문 이해와 요약 ◑◑◑
◗ 역대기에서 유다 백성의 운명이 하나님의 선택에 의한 것임을 밝히고, 다윗 왕가를 통해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희망과 소망을 전달하여 다시금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 회개하면 회복의 은혜를 주심을 강조하는 역사서라고 봅니다.
- 특히 오늘 1장에서는 에스라가 아담에서 야곱까지의 계보를 요약 정리하는데, 이스마엘의 족보가 아담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은 이스라엘 자손이 아담의 후손으로서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긍지를 말하려는 것입니다.
- 아담이란 말은 흙에서 유래되었는데 사람, 피조물이라는 뜻이며, 셋은 아담의 셋째 아들이지만, 장자의 직분을 이어받았다는 뜻입니다.
- 셋은 여호와를 섬기는 자의 시조가 되었고, 그 자손이 이어져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하였다는 것이며, 그리고 에노스는 아담의 손자로 에노스 때에 비로소 사람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다는 뜻입니다.
- 그리고 노아는 세상의 죄악이 극에 달했던 시대에 믿음으로 살았던 그를 유일한 의인이었기에 노아는 당시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의를 선포했던 선포자로 하나님의 심판으로 세상이 대홍수를 겪게 될 때 구원받은 가정이었습니다.
- 그리하여 노아를 통해 구속사의 줄기는 끊어지지 않고 내려가게 되었는데, 노아를 통하여 이어진 구속사의 줄기는 이 세 아들을 통하여 전달되는데 노아의 아들은 셈과 함과 야벳입니다.
- 야벳은 노아의 셋째 아들로서 아리안족의 원조가 되었는데, 야벳의 아들로는 고멜, 마곡, 마대, 야완, 두발, 메섹, 디라스 등이었습니다.
- 이 야벳의 후손들은 주로 소아시아 일대와 지중해 연안, 유럽 각지에 흩어져 살았으며, 이들은 오늘날 백인의 조상이 되어 창성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 그리고 함은 노아의 둘째 아들로서 네 아들을 두었는데, 함의 자손들은 고대에는 매우 번창하여 애굽, 에디오피아 등 대국을 형성하기도 했으나 훗날 열등 국으로 전락하거나 식민지화되었습니다.
- 이들은 가나안과 애굽을 위시한 아프리카 각지에 흩어져 살았으며, 흑인종의 조상이 되어 종의 저주를 받았습니다.
- 셈은 노아의 장자로서 열 명의 아들을 두었는데, 셈은 야벳과 함께 술 취한 노아의 부끄러운 모습을 가리워 줌으로 형제들 중에서 큰 축복을 받았습니다.
- 그 축복은 셈의 후손으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태어났으며, 구세주이신 예수님도 셈의 후손으로 이 땅에 오셨던 것입니다.
- 하나님께서는 노아의 자손들 중에 셈을, 셈의 자손 중에 아브라함을 택하셨고, 그리하여 심히 번성케 하리라는 하나님의 약속대로 아브라함의 후손들은 도처에서 번성했던 것입니다.
- 특히 이스마엘은 사라의 여종 하갈의 소생인데 하나님의 긍휼로 말미암아 큰 민족을 이루는 축복을 받았으며, 이스마엘은 비록 아브라함이 86세의 고령에 낳은 귀한 아들이었지만, 바울의 표현대로 육체를 따라 난 자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결론적으로 역대기에서 기록 된 족보는 역사를 요약하는 일종의 역사 서술 방식으로서 기록 목적은 바벨론 포로에서 예루살렘으로 귀환한 세대들에게 과거 역사와의 연속성을 일깨워 줌으로써 하나님 백성으로서의 혈통적, 역사적, 신앙적인 정통성 및 그 책임과 특권을 다시금 새기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 아담에서 야곱까지의 계보가 나열되어 있는데, 전반부와 후반부로 나뉘어 나열되고 있는 계보는 창세기를 기초로 한 것입니다.
- 역대기는 바벨론 포로 생활에서 70년 만에 돌아온 후 어려운 시련을 겪으면서 낙담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지난 세월 하나님께서 선민에게 베푸셨던 사랑과 은혜들을 회고하기 위해 에스라가 썼다 고합니다.
- 그리고 더 나아가 제사장 입장에서 백성들을 격려하고 잃어버렸던 신앙을 회복하기 위함입니다.
- 특히 본장에서 우리는 인류의 시조인 아담에서부터 야곱까지의 족보를 살펴보게 되는데 각 사람의 이름에는 그 인생이 내포되어 있고 그 인생은 그 사람만이 살다가 간 삶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 우리는 이러한 족보를 통해 다시 한 번 인간의 삶의 엄숙성과 신성함을 깨닫고 의인의 삶과 같은 인생을 살아가도록 힘써야 하겠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말씀을 믿음으로 인내하면 구원받는다. (역대상1장4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성도는 노아처럼 말씀대로 행해야 하나님의 구원 언약을 성취 받게 됩니다.
☞ 4절을 살펴보면 “노아, 셈, 함과 야벳은 조상들이라.”라고 하였는데, 이는 구원의 방주를 건축한 노아가 등장합니다만, 그 당시의 세상의 죄악이 극에 이른 종말적 시대 상황이었습니다.
- 사람들이 계획하는 것이라고는 항상 악한 것뿐이요, 또 셋의 후손들마저 타락하여 가인의 후손들과 혼합된 시대였습니다(창 6장1–5).
- 세상의 딸들과 결혼함으로 타락하여 오죽하면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신 일을 한탄하셨겠습니까?
- 창세기 6장 6절에서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라고 하였습니다.
- 마치 소돔과 고모라 성처럼 온 세상이 죄에 온전히 사로잡혀 있었던 것입니다.
- 결국 하나님은 이처럼 타락이 극에 달한 세상에 대해 심판을 단행하셨고, 노아와 그의 가족만이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대로 믿음의 방주를 통하여 하나님의 대 홍수 심판에서 구원 받을 수 있게 하셨습니다.
- 그런데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보면, 노아가 살던 당시와 결코 다르지 않는 불신 세계 속에 믿음으로 살아가고 있는데, 많은 유혹과 미혹을 받고 살고 있습니다.
-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는 죄악이 관영한 이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종말론적 심판에서 구원을 받기 위해 노아의 신앙생활을 본받아 믿음으로 하나님의 뜻과 계획안에서 말씀대로 하나님의 나라를 건축해야 합니다.
- 그렇다면 우리가 노아에게서 어떤 신앙의 모범을 배워야 하겠습니까?
➊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믿어야 합니다.
- 노아는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홍수로 세상을 심판하실 것이라고 하시며, 방주를 지으라고 하셨을 때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 없이 믿음으로 방주를 건축하였습니다(창세기6장9-22절).
- 그 당시에 대 홍수가 없었기에 이슬과 안개와 강물로 농사를 지었던 것입니다.
- 창세기2장 4-5절에서 “ 이것이 천지가 창조될 때에 하늘과 땅의 내력이니 여호와 하나님이 땅과 하늘을 만드시던 날에 여호와 하나님이 땅에 비를 내리지 아니하셨고 땅을 갈 사람도 없었으므로 들에는 초목이 아직 없었고 밭에는 채소가 나지 아니하였으며.”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하늘에서 물이 쏟아져 홍수가 나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 그래서 사람들은 홍수가 나기직전까지도 먹고 마시며 즐겼습니다만,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 없이 무조건 믿었고, 가정에 자녀들을 신앙적으로 잘 세우며, 무려 120년이나 걸려 방주를 건축하게 되었습니다.
- 결국 노아는 그의 믿음으로 그 자신은 물론 온 가족들을 온전히 구원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 그러므로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믿는 것이 구원의 필수 조건입니다.
- 로마서1장 17절에서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라고 했습니다.
- 로마서4장20-21절에서 “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라고 하였습니다.
- 이런 믿음이 없는 자는 결코 그리스도인도 아니요, 구원 받을 이유도 없는 사람입니다.
➋ 노아는 그 믿음을 토대로 하나님께서 시키는 대로 믿음의 건축을 실천했습니다.
- 하나님이 가르쳐주신 방주의 설계도대로 크기와 재료와 구조대로 방주를 만든 것입니다.
-창세기6장14-16절에서 “ 너는 고페르 나무로 너를 위하여 방주를 만들되 그 안에 칸들을 막고 역청을 그 안팎에 칠하라 네가 만들 방주는 이러하니 그 길이는 삼백 규빗, 너비는 오십 규빗, 높이는 삼십 규빗이라. 거기에 창을 내되 위에서부터 한 규빗에 내고 그 문은 옆으로 내고 상 중 하 삼층으로 할지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이와 같은 신앙생활이 곧 구원의 조건이므로 하나님이 그리스도와 성경을 통해 가르쳐주신 진리와 계명대로 순종하여 사는 것이 구원의 둘째 조건입니다.
-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 제 1세대가 왜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한 이유는 모세를 통해 주신 말씀들을 불순종했기 때문입니다.
- 자기들 마음대로 우상을 만들어 하나님을 거역하고 반란을 일으켰기 때문입니다.
- 예수님의 대속 은혜를 믿고 거듭났다고 해도 하나님의 뜻에 불순종하면 끝내 영생의 언약을 성취 받지 못합니다.
- 유다서1장20-21절에서 “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라고 하였습니다.
-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대로 순종하고 실천하는 성도가 믿음도 유지되고 점점 성화되어 가는 것입니다.
- 세상의 풍조대로, 또 자신의 정욕대로 계속 행하면, 하나님께 외면당하고 버림당할 것입니다.
- 요한복음14장 21절에서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라고 하였습니다.
❸ 노아는 인내하는 신앙을 지녔습니다.
- 그는 120년 동안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기다리며 방주를 설계대로 건축했습니다.
- 산꼭대기에 배를 짓는 노아의 모습을 상상해 보면, 아마 그 당시 많은 사람들은 노아를 ‘정신 이상자’라고 조롱했을 것입니다.
- 하지만 노아는 그 모든 수고와 희생을 믿음으로 인내하며 마침내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 사실 우리의 믿음은 인내라는 재료로 만들어져 있으며, 따라서 인내가 부실하면 믿음이 파괴됩니다.
- 요한계시록3장10-11절에서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켜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 내가 속히 오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도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믿음과 순종과 인내로써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고 순종하는 것이 구원의 조건이 되는 것입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나에게 노아와 같은 신앙적 정신과 믿음이 유지되고 있는지? 흔들리지 않는 믿음과 묵묵히 삶으로 실천하며 살아내고, 환난과 고난 앞에서도 인내하는 신앙을 유지하는 비결은 무엇인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하나님의 말씀이 능력입니다.
- 무엇보다 노아는 믿음으로 실천적인 행위가 있었고,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질 때까지 묵묵히 기다릴 줄 아는 인내가 있었기에 오늘 나에게도 이러한 재림 신앙의 요소들이 반드시 지켜지도록 힘씁시다.
- 그래야 나도 이 세상에 하나님의 심판이 예기치 않는 때에 다시 오실 예수님의 재림의 때 노아가 대 홍수에서 구원을 받은 것처럼 하나님의 자녀들이 심판에서 벗어나 구원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 성경에서 많은 신앙의 삶 중에서 노아의 신앙과 가정의 모범으로 삼음으로써 하나님의 구원 백성들이 되도록 힘씁시다.
- 그러므로 이제 이 세대가 점점 세속화 되어 영적으로 혼미한 시대인 만큼 말씀과 기도로 항상 하나님의 구원 계획과 뜻에 따라 말씀에 의한 설계대로 믿음의 건축을 착실하게 지어가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