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산행지는 크컨의 메카인 PLPP내의 ELK pass 이었다.
캘거리는 아직 많은 눈이 내리지 않았지만 Kananaskis지역은 지난번 폭설에 이어 겨울을 기다리는
많은 스키어들의 가슴 설레게 하는 많은 눈이 또다시 내려 최상의 크컨 메카에서 비록 개인적으로 마음껏
크컨을 즐기지 못했지만 소중한 산우님들과 즐겁게 하루를 보낸 시간이었다.
총 30명의 산우님들이 산행팀(6명)과 크컨팀(24명)으로 나누고 다시 크컨팀은 강습팀(8명)과 정상조로 나누어
산행과 크컨일정을 오후 3시까지 진행하고 오늘 하루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특별히 신입 크컨자들이 많아 지난주 강습자들이(피터님/빠거님/공간사랑님) 현장에 적응할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을 주지 못해 못내 아쉬워 했지만 나중에 정조를 따라간 지난주 강습자 3명이 ELK Pass Look out 까지 따라
갔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들의 도전에 넘 기뻤고 또한 예상보다 많은 신입자들이 또다시 새로운 크컨의 세계에
입문하여 이들을 위한 레슨이 하루 종일 진행되었지만 자기일 처럼 열심을 다하는 강사님들의 모습과 열정을
가지고 생각보다 빠르게 적응하는 산우님들이 모습을 보며 가슴벅찬 하루였다. 다시 한번 쉽지않는 이들의 도전에
진심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냅니다.
개인적으로 Blueberry Hill가는 트레일을 제외하곤 가본 trail이 없어서 이번 겨울 이곳의 모든 코스를 다 돌아보고
기억하고픈 열망이 항상 가득한 곳이기도 하여 점심후 강습생을 여집사님께 맡기고 푸른님과 전투모드로 변신하여
Blueberry hill과 ELK pass 분깃점에 도착후 다시 Hydroline 파우더 snow 트레일을 지나 주차장까지 1 시간 40
분만에 주파하는 푸른님에 따르면 살인적인 크컨을 통해 지난 3 주내내 강습 때문에 못다한 욕구를 다 풀고 왔다.
또한 회장님을 비롯하여 산행에 참여한 6명의 산우님들의 아름다운 산행여정 또한 함께 첨부하오니
즐감하시기를 바랍니다.
ELK pass Parking lot
오늘 모인 총 30명의 산우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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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팀 여정> - 오솔길 회장님 사진 제공
크컨도 잘하시는 박인숙님
김필자님과 남정희님
박인숙님과 미사 신금재님
요즘 좋은 시 감사합니다.
upper kananaskis lake
상록수 이대환님
너무 아름다운 겨울 Kananaskis 풍경입니다
자연과 인간 -정말 한폭의 그림이군요
멀리 opal range(오팔 산맥)이 넘 아름답습니다
<여기는 다시 ELK pass>
크컨 강습조와 정상조로 나눕니다
두달만에 나타나신 홍고문님도 보입니다
대표강사 여집사님 스키교실입니다( 강사 푸른/헬프;하얀바람)
새스키를 장만하신 이연섭님
홍영애님의 멋진 도전에 박수를....짝짝짝
최고의 열정을 가지신 홍순철님과 맞춤형 강의의 여집사님
첫댓글 왕초보 크컨 강습 강사님들 (이 부장님, 성 대장님, 여 집사님, 소바우 부회장님) !!!
감사합니다. 열정과 사랑으로 가득한 강습 덕분에 신나는 첫번째 크컨이었네요. 베스트 강사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멋집니다. 산과 후수의 풍경이 정말 아름다왔습니다. 제가 행사 때문에 참여를 못하여 아쉽습니다. 최고 !!!
자연과 함께한 겨울산행 참 아름답네요.
강습생들과 샘들도 수고 하셨습니다.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