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이대부속중고등학교11회
 
 
 
카페 게시글
게시판 아주까리
ridge 추천 0 조회 114 07.12.27 14:32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7.12.27 20:23

    첫댓글 그렇지~~ 아주까리잎 맛을 아는 사람만이 아는일이지!!!

  • 07.12.27 18:37

    오리 아줌씨~ 요새는 정월보름 나물로 무엇 무엇 먹나요? 무청말린거,무나물,호박고지,,, 그리고 얼른 생각이 안 나네~

  • 07.12.27 20:23

    그냥 우리집으로 먹으러오셔~~

  • 07.12.27 21:52

    도라지,고사리,고구마순두 있다우..

  • 07.12.27 18:33

    기뜩하이~ 맂지군! 내 예약함세. 사실은 뭔 맛인지도 생각이 안난다네! 고로콤 맛본지도 오래됐다는 뜻일세. 그건 그렇고 당장 돌아오는 보름날 먹을 나물거리도 미리 준비 안해놓았으니, 천상 사먹어야 할 판이구만! 하긴 여름이나 가을에 겨울 먹거리를 위해 미리 미리 준비해 놓기보다는 쉽게 쉽게 살자 생각하는 편이긴 하지! 그거 다 (옛날) 없던 시절 이야기라고 항변하면 할말은 없다만...

  • 07.12.27 20:26

    요즘엔 웰빙 바람을 타고 일부러 기를 쓰고 해먹는데......

  • 07.12.28 20:21

    나두 좋아해~아주까리 나물.. 여기엔 공터만 있음 아주 무성하단다..너무 잎이 많어서..최근엔 북쪽에서 아주까리 키우는 붐이 이는데..이유는 씨의기름이 풍부해서 바이오 디젤을 만드는 프로젝트로 빈농들에게 심으라고 농림부에서 권장 하고 있다는 뉴스를 보았어..이미 브라질 사탕수수 알콜차 가 대중화 되어 있어 농민들이 사탕수수만 심어서 농산물 가격이 오른다는..결국 솔루션 이란게 없어.. 석유위기 대치..공해를 막기위한 바이오 디젤, 사탕수수 알콜은 식량의 문제를 가져 오고..아주까리 맛있는 나물 이야기에서 옆길로 흘렀네요..ㅎㅎ지송.^.^

  • 07.12.28 12:13

    지난 겨울 동독에 갔을때는 그 추운 겨울에도 농지를 놀리지 않고 파랗게 유채를 심어놓은 것을 보고 저걸 뭐하냐고 물었더니 유채기름을 가지고 대체연료 (공업용 기름)으로 사용하고 수출도 한다는 얘기를 들었단다.

  • 07.12.27 23:01

    나두 쌈 먹어 봤는데 맛있었어 ~~기다릴꺼야

  • 07.12.27 23:35

    나는 아주까리 나물, 쌈을 먹는지 몰랐는데~~

  • 07.12.28 12:10

    옛날 어렸을때 손톱에 봉숭아 물 들이때 봉숭아에 백반을 넣고 곱게 찧어서 아주까리 잎으로 손가락을 싸고 실로 동여메어서 물을 들이곤 했는데....

  • 07.12.29 03:47

    봉숭아꽃.......손톱에 물들이던 그때가........그립다.

  • 07.12.28 12:08

    아주까리 나물 나도 참 좋아하는데.... 우리 동네에도 경상도 아주머니께서 아주까리를 심어서 해마다 따다주셔서 맛을 보곤한단다. 손가락같이 생긴 잎파리를 삶아서 잎사이에 줄거리를 빼내고 물에 담거서 독한 냄새를 우려내고 꼭짜서 기름에 볶으면 부드럽고 맞이 난단다. 말렸다 보름에 나물로 먹어도 되고, 나는 한꺼번에 삶아서 손질해서 지프락에다 봉지 봉지 넣어서 얼려놓고 먹고싶을때 한봉지 꺼내서 볶아먹는단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