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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건 설악산 「오승골」~「응봉능선」,, 하얀 안산, 하얀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다.
두건(頭巾) 추천 0 조회 483 24.09.02 23:24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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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9.03 02:49

    첫댓글 초저녁 잠을 일찍 청해서 인지 잠시깨어 일어나 산행카페를 여기저기 둘러봅니다. 어김없이 두건동생의 산행후기가 눈에 들어오네요.ㅎ
    잔잔한 음악과 함께 《설악산 오승골~응봉능선》풍경을 감상하며 아름다운 설악을 대리만족 해 봅니다. 그 속에 함께한 산우님들도 멋지구요..늘 산과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두건동생!! 9월에도 쭈욱 응원합니다. ~^^

  • 작성자 24.09.03 20:29

    새벽녘에 일찍깨어 이곳 저곳 들리는 형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ㅎㅎ
    시원해진 초가을 밤이네요.
    편안한 밤 되세요^^

  • 24.09.03 07:22

    설악산 골의 진풍경은 폭포인데 갈수기라 물이 없나봅니다
    거대한 벽을 두고 지나는 모습도 멋지고
    마지막 알탕하시는 모습은 아직 한여름인듯
    뜨겁게 느껴지구요
    멋진 풍경들 잘보고 갑니다

  • 24.09.03 09:17

    올해 날이 뜨거워 송이, 능이가 제법 비쌀듯합니다..ㅎ
    다음주 능이 채취하기위해 120리터 배낭 새로준비.... 대간길에서 조금 벗어난 능이밭으로... 원정갑니다
    채취하면 맛좀 보시라고 드릴테니..기대하십시요
    없으면 운동한것이고요..ㅎ

  • 작성자 24.09.03 20:31

    갈수기라 그런지 물이 없어도 너무 없네요.
    그래도 십이선녀탕계곡엔 물이 제법 있더라구요.
    아마도 올해 마지막 알탕이었지 싶습니다.

  • 작성자 24.09.03 20:34

    @지맥 능이 숙채 정말 맛있는데...ㅎㅎ
    원없이 먹었던 그 어느날이 생각이 납니다.

  • 24.09.03 09:15

    소토왕폭포는 설악동에서 보니 물이 제법있던데요
    설악저수지가 다마를정도로 물이 없던데요....
    응봉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면 아니오니골 여기도 만만치 않았던기억이...
    응봉 바위에 석이버섯들이 다 말라서.... 드럭드럭붙어있네요.. 응봉능선으로 내려가다 우측이나 좌측 사면지대에가면
    병풍취가 엄청 많다는 숨은 진실이 있습니다
    오승폭포는 물이 제법있으면 정말 멋진곳이죠... 또한 오승폭포 밑에는 고라니등 사체들이 많던데요..
    설악산은 될수있으면 소수로 들어가심이..ㅎㅎㅎ
    산악회한번 들어오면 그사람들이 또다시 가지치기하듯이 하니... 오염이될수밖에 없느듯합니다
    오승골보다는 미륵장군봉능선으로 진행했으면 더 멋졌을것입니다 대승폭포상단에서 질러서 미륵장군봉능선으로 올라가면 몽유도원도릿지
    능선도 다볼수있고... 대단한높이에 웅장함으로 다음은 아니오니골로 한번 내려가보심도 추천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4.09.03 20:39

    이날 아니오니골 귀가 따갑도록 들었네요 ㅎㅎ
    만만치 않다고 하데요.
    오승골은 인적이 드물어 아직은 오염은 없는듯했어요..
    특히 응봉능선은 자연그대로의 모습이더군요..
    재미난 곳이라 또 가게 될 것 같습니다.
    응봉능선에 엄청 멋진 주목이 있다는 설이 있던데
    혹시 아시는지 모르겠네요.
    이번에는 찾아도 봤지만 그 흔적을 찾지 못했네요.

  • 24.09.03 13:57

    올해도 설악은 사방팔방 접수 하셨네요~
    꽃이름 맨날 정성껏 하나하나 세뇌시키면 뭐하노
    돌아서면 잊어 버리는걸 ㅎ
    (내가 아는것 외엔 안외울란다 하며)
    아주 오래전에 가본 코스 다시보니 옛생각이 납니다.
    (안산 능선쪽에 마과목이 절정일때)

  • 작성자 24.09.03 20:42

    ㅋㅋㅋ
    야생화는 그저 보고 즐거우면 됩니다.
    이름이야 몰라도 그만이쥬..
    그래도 전 모르면 궁금증 폭발 ㅋ

  • 24.09.04 14:11

    알탕만 눈에 보입니다!! ㅋㅋㅋ

  • 작성자 24.09.04 14:14

    ㅋㅋㅋ
    마지막 알탕일 듯 하여
    넘나 아쉽네요.

  • 24.09.04 23:25

    산이 높고 깊으니 골이름도 생소하기도하고 많을듯도 합니다 언제나 설악은 늘 새로운 모습들이 즐비하기도 합니다 벽처럼 느껴지는 암벽들은 그저 보는것만으로도 현기증이 납니다 ㅎㅎ 설악산 응봉능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작성자 24.09.05 09:02

    설악산에는 수 많은 능선과 골이 있지요.
    지리산보다는 아름다움이 덜하지만 거친 맛은 아주 끝내주는 것 같아요.

  • 24.09.05 17:02

    걱정해주신 덕분에 무탈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늘 새로운 것을 알게되는 후기도 잘보고 있고요^^
    한동안 못들어갔던 설악을 올해는 두어번 더 들어가봤습니다.
    대간때 뵙고 그뒤로 인사를 못드리고 있는듯 하네요
    기회가 된다면 개인적으로 가실 응봉에 함께 하고싶네요^^ㅎ
    많은것을 배우는 후가 감사합니다 ^^

  • 작성자 24.09.06 07:29

    안산 가는길 눈에 익은 흔적보니 반갑더군.
    직접보면 더 반갑겠지만 가끔 이렇게 소통하는 것도 좋네요.
    늘 강건하길...!!

  • 24.09.05 18:17

    석황사터 거대한바위를 받치고 있는 기둥이 대단하네요
    설악산 오승골 응봉능선 주변 멋진풍광 잘봤습니다
    함께 하신 모든분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작성자 24.09.06 07:31

    기둥이 무너질까 겁나 안에는 못 들어가겠더라구요 ㅎㅎ
    이제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어 너무 좋은 아침입니다.
    이번주도 안전한 지맥길 되길 바랍니다^^

  • 24.09.05 22:07

    설태를 걸어보고 나서
    안산만 따로 시간내서 꼭 가보고 싶었었는데...
    이렇게 코스를 잡아서 다녀오시다니...
    ^^ 쫌 얄미 운듯. 이렇게 즐기신 거~ ㅎㅎㅎ

    덕분에 설악 구경도 잘 하고
    기분 좋아졌습니다.
    이번에 설태 후기들도 많이 올라오고 그래서
    이번주는 내내 설악에 풍덩~ 들어가본 느낌~
    많은 분들 즐거운 모습들 보며 저까지 신나서 행복했습니다.
    먼길 멋진 걸음 수고하셨습니당.

  • 작성자 24.09.06 07:35

    저번주는 설악산이 대세였죠.
    안산은 설악 중심에선 조금 벗어나 있지만
    산객들이 꾸준히 찾는 곳이죠.
    특히 안산을 오르는 그 골짜기들도 매력 있습니다.
    전 오늘 드디어 땅통종주 마지막 길을 떠나네요.
    그 마지막길 설레임 가득하네요.
    내일이면 아쉬움이 진하게 느껴지겠지만.... ㅎㅎ

  • 24.09.06 07:44

    드디어 오늘이시구나... 긴걸음 고생 많으셨습니다.
    마지막은 또다른 시작이라 그 시작도 궁금해집니다. 마무리길 잘 다녀오세요^^

  • 작성자 24.09.06 08:18

    @Jiri-깽이(신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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