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을 재건하게 하신 하나님
에스라 1장 1절 2024년 4월 14일 주일 오전 말씀지
영원전 아들로 택하여 가죽옷 구원과 십자가 구원까지 다 이뤄주신 아들 된 우리를 이땅에 보내시고 기어코 부르사 복음이 믿어지게 하셔서 영을 살아나게 하시고 (1.요3:16=영생) 그 영을 위하여 진리의 양식을 때마다 날마다 주셔서 날마다 주신 그 몸으로 성전 삼고 성령으로 열매를 맺게 하시고 (2.요6:51=영생) 신부의 믿음으로 자라나 영광에 합당한 온전한 자 되게 하시려고 (3.영생=창3:22,갈6:8) 모든 말씀을 나에게 양식으로 주십니다. 딤후3:17-
영적으로 신부의 믿음으로 장성한 자는 온전한 자로 선한 일에 쓰임 받으며 감사만 하다가 끝까지 믿음과 계명을 지키다가 순교하게 되고 여전히 육에 속한 자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나라를 잃고 멸망 당하고 포로로 잡혀와 징계의 고통 중 원망만 하다가 기어코 죽게 됩니다. (대 환난) 그러나 비록 잘못하여 모든 것을 잃고 징계에 떨어져 날마다 지치고 힘든 포로 생활같은 고통에 떨어졌을지라도 하나님의 사랑인 줄 깨달은 자들에게는 다시금 본국에 돌아와 이제 그 몸을 성전 삼고 다시 거룩 생활하게 도우시는 하나님을 나타내신 것이 에스라서 입니다. 에스라의 이름의 뜻은 신약에 나사로처럼‘도움’인데 다시 성전을 재건하도록 도우신다는 것이지 또 다시 육신 평안, 세상 축복이 아닙니다. 요한 3서 2절의 말씀을 잘못 푸는 자들이 많습니다. 그 영광에 합당한 영적 생활을 하게 하시려 1.네 영혼이 잘되는 것은 영적 성장하여 열매를 맺게 하심이요 2.범사에 잘되는 것은 언제나 감사만 나오는 것이요 3.강건한 것은 힘이 있어 그 일을 마음껏 왕같이 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 성전인 몸을 깨끗케 강건케 하신다는 것인데 이것을 육에 속한 자들은 눈에 보이는 건물을 성전이라 하고 신비주의 자들도 귀신을 쫓는다는 자들도 병 고친다는 자들도 모두 큰 예배당을 세워놓고 삼박자 구원이라 하며 미혹했던 것입니다. 지금도 치료역사를 한다고 대문짝만하게 광고하는 자들이 너무나 많은 것입니다.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이 사람이 세운 성전이라는 건물 안에 계실수 있을까요? 솔로몬 때에 (왕상8:27) 예수님 때에 (요2:21) 스데반으로 사도 바울로 이미 말씀해 주셨건만 아직도 건물주의로 흐르는 타락한 교회들입니다. 행7:48,17:24-
에스라는 7:5에 그 이름이 나오는데 아론의 16대 자손으로 포로에서 2차 귀환하게 하신 제사장 겸 학자입니다. 아론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나오게 하실 때에 지식의 은사를 주어서 쓰신 모세의 형입니다. 출4:14-
모세는 하나님께서 그때 그때마다 하시는 말씀을 직접 받고 아론은 모세를 통해서 받은 말씀을 백성들에게 그대로 나타내었습니다. 출4:16-
그 아론을 대 제사장으로 삼으셨고 그의 자손들은 아론을 이어 다 제사장이 되게 하셨습니다. 에스라도 그 뒤를 잇게 하신 제사장이라는 것입니다. 에스라는 7:12에 학사 겸 제사장으로 율법에 학식이 많았는데 하나님께서 주신 613가지 율법을 하나하나 깨닫고 있는 에스라 제사장이라는 것입니다. 에스라 9:1-17에 이스라엘 백성과 이방 족속이 섞여 있는 것을 분리하고 회개시켰는데 백성들이 잘못된 것을 뜯어고치게 하신 자입니다. 에스라서에 총 주제는 ‘성전을 재건하게’ 하시는 역사입니다. 무너진 성전만 다시 세운 것이 아니라 백성들의 잘못된 생활을 바로 잡아 주신 것입니다. 그 일에 오늘의 말씀처럼 큰 나라 바사 나라 에 고레스왕이 먼저 쓰임을 받습니다.
장로교는 프로테스탄트 곧 개혁자라는 뜻입니다. 주후 313년 로마가 기독교 나라가 된 뒤 타락하여 중세 로마교회는 약 1000년간 사도들의 신앙에서 이탈하여 교권의 남용과 교회 안에 미신적 우상적 요소를 용납하는 등 세속적이고 형식적인 종교로 전락해 사도들의 신앙을 잇지 못하고 본연의 목적을 망각하고 궤도에서 이탈한 것입니다. 1517년 10월 31일은 루터로 로마 교황청을 향하여 95개 조에 달하는 항의문을 내걸고 개혁의 기치를 들게 하신 날입니다. 이때 개혁하여 장로교가 생긴 것입니다. 그런데 다시 커지게 된 기독교가 타락 하여 각 교단이 있고 천주교까지 심지어 모든 이단들도 기독교라 자칭하고 심지어하나님이 없다하는 북한에도 봉수교회라 세워놓고 역시 기독교라 하는 것입니다. 사도행전에는 복음이 믿어진 자들을 ‘그리스도인’이라고 나타냄으로 종교인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행11:26-
성경책은 순서대로 엮인 것이 아닙니다. 구약은 모세 오경, 역사서, 시가서, 선지서로 구분했는데 역사적으로 시편은 다윗 때이니 사무엘상,하 중간 위치해야 하고, 욥기는 아브라함 이전 창세기 11장으로 가야 합니다. 오늘부터 주시는 에스라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긋지긋한 포로 생활에 들어간 시대로 이사야(히스기야 왕 때), 예레미야(므낫세 왕 때), 에스겔,(여호야긴 왕 때) 다니엘 (여호야김 왕 때) 뒤에 위치해야 합니다. 그리고 에스더서는 에스라서 1,2차 귀환 사이에 있어야 하고 반면에 호세아서는 북 이스라엘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 때이니 이사야서 앞으로 와야 합니다. 호1:1-
앞선 자로 바로 양육을 받지 못하면 예수를 믿는 것도 뒤죽박죽 엉터리가 됩니다. 성경을 때마다 날마다 나에게 주시는 영적 양식으로 받아야 올바른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1절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바사 나라의 고레스 1세는 BC. 546-529년 왕노릇 하게 하신 자입니다. 바벨론을 멸망시킨 메대 나라의 다리오 왕의 딸과 결혼함으로 127도 큰 나라를 이루었습니다. 그 바사 나라의 첫 번째 왕이 바로 고레스 왕인데 그 이름의 뜻은 ‘태양’입니다. 예전에 이방 나라들은 왕들의 이름을 태양으로 지었습니다. 애굽에 바로도 태양이요 유대 분봉왕 헤롯은 ‘영웅의 아들’이라는 뜻입니다.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시려고 렘 25:11절과 29:10절에 70년 동안 이방 왕을 섬긴다 하셨고 다니엘로도 나타내주셨습니다. 단9:2-
70년이면 한 세대가 지나갑니다. (시90:9) 그러니 포로로 잡혀간 자들 중에 돌아오지 못할 자가 많다는 것입니다. 이제 예레미야 선지로 다니엘 선지로 말씀하신 대로 70년 만에 돌아오게 하시는 역사를 고레스 왕 때 50년 만에 이루신 것입니다. 애굽에서 나오게 하실 때에도 그 많은 백성들이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원망만 하다가 죽었고 (고전10:10) 광야에서 태어난 2세대들과 여호수아 갈렙만이 가나안에 들어가게 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왜 이스라엘 백성들을 멸망시켰습니까. 오늘 우리도 주시는 만나인 양식을 받지 않고 잘못 생활한다면 어떻게 하실까요? 예레미야로 유다의 멸망을 예언하였건만 예레미야선지를 통해서 주시는 말씀을 받지 않고 등을 돌린 패역한 유다 백성들이었습니다. 렘7:24-
이미 히스기야 왕 때 북 이스라엘의 멸망을 보았으면서도 유다에 14대 므낫세 왕은 이사야 선지를 죽이고 기어코 여호야김 왕은 예레미야 선지까지 죽이려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유다가 보물처럼 신주 단지처럼 여기던 예루살렘 성전을 바벨론 왕에 의해 짓밟히게 하시고 폐허가 되게 하신 것입니다.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지금도 세상 왕들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입니다. 1.요셉때에는 바로로 꿈을 꾸게 하사 요셉을 높이셨고 2.바벨론 느브갓네살 왕 때에도 꿈을 꾸었으나 알지 못함에 다니엘로 꿈을 해석케 하사 총리의 자리에 않히셨고 3.에스더 때에는 아하수에로 왕으로 잠이 오지 않게 하사 악한 하만을 진멸케 하셨고 4.에스라 때에는 고레스 왕을 성령으로 감동시키셔서 포로생활 약 50년 만에 1차로 돌아갈 수 있게 역사를 이뤄가신 것입니다. 바사 왕 고레스는 바벨론을 들어 하신 역사를 보았고 다리오 왕 때 역사하신 하나님을 알았고 이사야 선지 예레미야 선지를 통해서 주신 말씀을 읽다가 감동을 받은 것입니다. 지금까지 이루신 역사를 살피고 말씀을 받다가 성령의 감동으로 자신의 몸이 성전인 줄 알게 되고 거룩 생활을 힘쓰게 되는 것입니다. 스1:5-
저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가로되 고레스로 성전 재건의 일을 하게 하실 것은 이사야로 고레스 왕의 출현을 예언한 때가 기원전 690년경이었습니다. 이사야 45장1절은 고레스가 왕이 되었을 때 이 글을 본 시점이 기원전 538년경이니 적어도 150년의 간격이 생깁니다. 이사야 45장 4절에 이스라엘을 위하여 태어나게 했다고 하신 말씀을 받고 자신이 태어나지도 않은 그때에 자신의 이름이 정확히 기록되어 있고 자신이 왕이 될 것과 그리고 열국을 제압하여 광대한 제국을 이룰 것에 대해서 얼마나 놀랐을까요? 그보다 더 놀라운 것은 창세기 3장15절인데 6000년 전부터 여자의 후손으로 예수님이 오실 것을 예언케 하시고 드디어 십자가 구원까지 다 이루신 것을 볼 때에 얼마나 하나님의 역사가 크신 것을 알수 있는 것입니다. 심지어는 이사야 선지로 500년 전 처녀의 몸에 나실 것을 예언하시고 이루셨으니 정말 기막힌 하나님의 역사인 것입니다. 사7:14-
또한 어디서 태어 나실것인가? 미가야 선지로 예언케 하시고 이루셨습니다. 미5:2-
구약에 수많은 예언들이 예수님 때 다 이뤄졌습니다. 이제 그 예수님이 신랑으로 오실 것이 예언되었는데 하나 하나 이뤄지고 있는 현실인 것입니다.
바사 대제국의 초대 왕인 고레스는 태어날 때부터 바로로 인해 남자들은 다 죽이려했던 모세처럼 (출1:16) 헤롯 왕으로 인해 두 살 이하 남아는 다 죽이려 했던 예수님처럼 (마2:16) 고레스도 죽을 뻔 하였습니다. 메대(메디아)인의 왕이며 페르시아인들의 대 군주인 아스티아게스가 자기 딸을 페르시스에 있는 자기 신하인 캄비세스라는 군주와 결혼시켰고, 이들 사이에서 고레스(키루스)가 태어났습니다. 그 아기가 자라서 자기를 멸망시키는 꿈을 꾼 고레스의 외할아버지인 아스티아게스는 고레스를 죽이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수석고문관이 아기를 죽이는 대신 양치기에게 주어 기르게 했는데 10세가 된 고레스는 뛰어난 자질 때문에 아스티아게스에게 발각되지만 아스티아게스는 자신의 꿈에 개의하지 않고 주변의 권유를 받아들여 살려주었던 것입니다. 그런 아슬 아슬한 유년 시절을 거쳐 드디어 BC 559년 안샨 왕이 되었으며, BC 550년에는 외할아버지인 아스티아게스를 쳐서 메대(메디아)를 멸망시켰고, BC 546년에는 리디아의 도읍 사르디스를 함락시켰습니다. 그리고 성경에 기록된 연대 즉 BC 538년 바벨론을 멸하고 바사 대제국을 이루게 된 것입니다. 이제 이사야 선지의 예언대로 예레미야의 에언대로 다니엘의 예언대로 에스겔의 예언대로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온 이스라엘 백성들을 돌아가 성전을 재건케 하라고 명령한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그의 마음을 감동하사 이루신 것입니다. 제왕시대에 한 나라에 왕의 조서는 변개치 못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본국으로 돌아가라고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리게 하신 것입니다. 에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