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God
Dear God,
Hope you got the letter and
I pray you can make it better down here.
I don't mean a big reduction in the price of beer
But all the people that you made in your image,
See them starving on their feet
'Cause they don't get enough to eat
From God
I can't believe in you.
Dear God,
Sorry to disturb you, but
I feel that I should be heard loud and clear.
We all need a big reduction in the amount of tears
And all the people that you made in your image,
See them fighting in the street
'Cause they can't make opinions meet
About God,
I can't believe in you.
Did you make disease, and the diamond blue?
Did you make mankind after we made you?
And the devil too?!
Dear God,
Don't know if you noticed, but...
Your name is on a lot of quotes in this book,
Us crazy humans wrote it, you should take a look,
And all the people that you made in your image,
Still believing that junk is true
Well I know it ain't, and so do you
Dear God,
I can't believe in...
I don't believe in...
I won't believe in heaven and hell.
No saints, no sinners, no devil as well.
No pearly gates, no thorny crown.
You're always letting us humans down.
The wars you bring, the babes you drown.
Those lost at sea and never found,
And it's the same the whole world 'round.
The hurt I see helps to compound
That Father, Son and Holy Ghost
Is just somebody's unholy hoax
And if you're up there you'd perceive
That my heart's here upon my sleeve.
If there's one thing I don't believe in.....
It's you.....
Dear God.
다음은 제
번역시도 입니다.
친애하는
하느님께
친애하는
하느님,
제 편지를
받으셨길 바라며
이 아래를
좀더 낫게
만들어주실수
있지않을까 기도해요.
저는 맥주가격의
대폭 감소를 말하는게
아니에요
그러나
당신이 당신 상상대로
만들어 낸 모든 사람들
그들이 서서
굶고 있는 것을 봐요
하느님
당신으로부터
먹을 것을
충분히 받지 못하기
때문이에요
난 당신을
믿을수 없어요
친애하는
하느님,
방해해서
죄송해요,
하지만
난
당신께 내 소리가 크고
선명하게 들려야만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우리
모두 눈물의 양의 대폭
감소가 필요해요
그리고
당신이 당신 상상대로
만들어 낸 모든 사람들
그들이
거리에서 싸우고 있는
걸 봐요
하느님
당신에 대한
의견들을
통일시키지 못하기
때문이에요
난
당신을 믿을수 없어요
당신이
병을 만들었고,
푸른
다이아몬드를
만들었나요?
우리가
당신을 만든 이후에
당신이 인류를
만들었나요?
그리고
악마도?!
친애하는
하느님,
당신이
눈치채셨는진
모르겠지만...
당신의
이름이 이 책의 수많은
인용구에 들어있어요,
우리
미친 인간들이 그걸
썼지요, 당신도
한번 보셔야 해요,
그리고
당신이 당신 상상대로
만들어 낸 이 모든
사람들,
아직도
그 쓰레기가 진리라고
생각하는...
뭐
난 그게 진리가 아닌걸
알아요, 그리고
당신도 마찬가지지요
친애하는
하느님,
난
믿을 수 없고,
난
믿지 않으며,
난
믿지 않을 거에요,
천국과
지옥을.
성인도,
죄인도,
악마도
역시 없다는 걸.
진주의
문도, 가시관도
없다는 걸.
당신은
언제나 우리 인간들을
낙심케 하죠
당신이
가져오는 전쟁들,
당신이
익사시키는 아가들.
바다에서
실종되어 결코
발견되지 않은 그
사람들,
그리고
온 세상을 통틀어
그런 일이 나는건 다 똑같애요.
내가
보는 바로 그 상처가
그
아버지 하느님,
독생자
아들, 그리고
신성한 영(성령)이란게
실은
단지 누군가의
신성치않은 짖궂은
장난에
지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리는 걸 도와주지요
그리고
만약 당신이 저 위에
계시다면 당신은
보겠죠
내
심장이 여기 내
소매위에 있다는 걸요*
만약
내가 믿지 않는 것이
하나 있다면...
그건
바로 당신이에요...
친애하는
하느님.
*
"one's heart upon one's sleeve~"는
"감정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다"
라는 뜻이
있다. 일단은
직역하였다.
Sarah McLachlan(세라
맥라클란) 의 레코드
B-side에
실렸다는 노래 "Dear
God"이다.
논란의 여지가
될 소지가 큰 가사의
노래지만 그녀가 직접
쓴 노래는 아니고,
원래 XTC라는
그룹이 쓴 노래를 다시
부른 것이라고 한다.
대충 원어
가사를 살펴보면 그
내용에는 상관없이
형식과 운율이 꽤나 잘
맞추어져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노파심에서 하는
이야기이지만, 나는
종교적인 토론을
시작하려는 의도로 이
가사를 올린 것도
아니고, 비판을 하려는
의도도 더더욱 아니다.
그냥 쓴 이의 의견을
드러낸 하나의 노래
가사로서 봐주셨으면
한다.
그제 밤부터
열이 나기 시작해서
아직까지도 몸에 식은
땀이 나네요. 어제는 몸
상태가 이런데도
불구하고 나가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그만 더
심해졌답니다... 원래 약
먹는 걸 싫어하는
편인데, 약을
들이미시는 엄마와
실갱이하기가
귀찮아서 지난 48시간동안
무려 7가지 다른 종류의
10개 알약들을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고분고분
집어삼켰습니다.
그랬더니 다른
증상들은
가라앉았는데 약
기운때문에 지금도
머리가 어질어질
하네요. 학교에도 못
가고 누워있다가
지루해져서 인터넷에
접속해 위의 가사를
찾았어요. 그 전에도
사라 맥라클란 노래를
하나 올린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제 착각인가요?
약기운에
약간 몽롱한 상태에서 글을
쓰려하다보니 이런
글을 올리나 봅니다.
이만 가서 얼른
정신차리고 예전에
올리려 했던 시들을
올리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P.S.
"Daddy"에 대한 은밤님의
해석 잘 읽었습니다.
항상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