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추억들의 사진... 2016.12.04.
2016년 흔적을 돌아보니 꽤 새롭다.
'도너패밀리의 밤'... 일년에 한차례씩
모이는 만남의 자리... 1년 세월 돌아보며
마음 다잡고 삶을 새로 여미는 순간이다.
프시케(Psyche)는 영혼, 나비의 뜻을
동시에 지닌다. 두가지 의미를 함께 포함한
도너패밀리 가족들의 연말 행사가 거행되었다.
이사장 박진탁 목사님의 환영사가 시작되고...
회장으로서 카페지기 인사말.
결코 끝나지 않은 이야기들...
아니 끝날 수 없는 이야기들...
이 날 전체적인 총사회자...
유명 요리전문가이신 백종원님의
아내로 널리 알려진 방송인 소유진 님.
나비 형태로 만들어진 종이 편지에
잊지 못할 사연들을 적은 후 앞에 있는
Never Ending Story 글자에 레터링...
특별 사연, 간단한 소개가 있은 후...
참석자들은 자신이 붙이고 싶은 곳에
장식처럼 부착한다. 사랑해 미안해 고마워!
전체적으로 보면 사미고 일색이다.
가족들이 다양하게 부착하는 모습.
우리 가족들이 갖고 있는 각자의
사연들이 모여지자, 다시 한 번 전체로
Never Ending Story가 만들어졌다.
한결같이 애틋... 구구절절 감동.
유리상자 이세준 님의 특별 출연...
특유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위로화 희망을 나누고...
마지막으로 함께 기념 촬영...
이 시간만큼은 활짝 웃어요.
서로서로 한 가족 한 마음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이 날 행사를 위해 전폭적인 후원으로
도와주신 한화생명에 감사...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멋진 행사를 묵묵히 준비해온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모든 직원들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