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가 끼어 축제를 찾는 인파들이 꽤 몰릴 것 같아 일찌감치 움직였지요.
지난 주중에 다녀온 진주의 유명한 야간축제 ~
진주남강유등축제입니다.
늦게 도착했는데도 나들이 온 사람들이 많아요.
부교는 12시까지. 등은 대략 새벽2시까지 켜 둔다는 정보는 전화문의로 미리 입수.
드라마페스티발의 시작점.
이쪽엔 유등이 아니라 빛축제처럼 화려한 전구가 박힌 구조물들이 가득.
부교도 역시나 화려하게~
축제장이면 쉽게 만날 수 있는 꽃미남 인디언총각(?)
드림캐쳐.
나쁜꿈은 그물을 통과해 창밖으로 사라지고 좋은꿈만 그물에 걸려 아래에 달린 깃털로 미끌어져 내려와 사람에게 스며들게 해준다는 용한 놈이지요.
다같이 김치~
스파크 한 대가 멀뚱히 서있긴 하데요~
이쁜 사랑하세요.
별자리부교
역시 남강위에 띄워져 있습니다.
포토존
흔들흔들
드라마페스티벌장소지만, 이미 셔터 내려갔습니다.
대충 둘러보고나니
허기가 밀려옵니다.
대충 허기를 때웁니다.
요게 만 오천냥어치... ㅠㅠ
메인인 유등축제장 쪽으로 가면 좀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데, 이 쪽은 너무 비싸게 파네요.
모르고 덥석 구매했으니... 쩝.
내노라하는 국내 축제캐릭터들이 모두 모여있는 곳.
정말 다양합니다.
마늘인줄알았으나 묘목.
유등 띄우기 체험장 입구.
강따라 몇 군데 있습니다.
축제때는 진주성이 상시개방이지요.
이번엔 늦게 도착한지라 저 위쪽으로는 구경을 하지 못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유등구경을 나서야죠~
부교를 건넙니다.
부교 중간에서 한 컷.
요녀석 보러갑니다~
첫댓글 끼야~~! 황홀합니다.
눈호강 하고 갑니다.
볼꺼리와 먹거리가 넘쳐나네요 ㅎㅎㅎㅎ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