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새우는 머리와 내장을 제거한다. 작은 볼에 파프리카 가루와 버진 올리브유를 각각 2작은술씩 넣은 후 적당량의 소금과 후춧가루를 넣어 잘 섞는다. 깨끗이 손질한 새우를 볼에 넣고 잘 버무린다. 30분 정도 재둔다. 2.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뿌린 뒤 팬을 달군다. 달궈진 팬에 준비해둔 ①의 새우를 올려 노릇하게 굽는다. 3. 샐러드채소에 분량의 재료를 섞어 만든 샐러드드레싱을 부어 버무리고 접시에 적당량 덜어낸 다음 ②를 올리고 파마산치즈를 곁들여 낸다.
tip* 파프리카 가루 대신 고춧가루를 사용해도 맛이 좋다. 꿀 대신 유자청을 사용하면 달콤한 맛뿐 아니라 새콤한 유자 향까지 더해져 맛좋은 샐러드를 완성할 수 있다.
"리소토는 쌀의 가운데에 있는 단단한 부위가 반 정도 남을 때까지 볶아야 특유의 식감을 맛볼 수 있으니 올리브유에 쌀을 넣고 볶을 때 속까지 모두 익지 않게 주의하세요."
1. 연어에 소금과 후춧가루를 뿌려 재둔다. 양파, 양송이버섯, 표고버섯은 먹기 좋은 크기로 깍뚝 썰고 아스파라거스는 껍질과 밑동을 제거한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케이퍼는 최대한 작게 다진다. 2. 버터를 녹인 프라이팬에 연어를 올려 앞뒤로 노릇하게 굽는다. 또 다른 프라이팬을 꺼내 불에 달군다. 프라이팬에 버터를 녹인 뒤 ①의 양파를 넣어 볶다가 소금과 후춧가루를 넣어 간한다. 3. 양파가 투명해질 때쯤 ①의 버섯과 아스파라거스를 넣고 볶는다. 버섯이 노릇하게 볶아졌을 때쯤 화이트와인을 넣어 한소끔 끓인다. 4. ③의 화이트와인이 반으로 줄어들 때쯤 준비해둔 닭육수를 넣은 뒤 육수가 ⅓ 정도 줄었을 때쯤 생크림과 밥을 넣고 중불에서 뭉근하게 끓인다. 파마산치즈 가루를 넣고,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다. 5. 그릇에 ④를 넣은 뒤 ②의 연어를 올린다. 미리 다져둔 ①의 케이퍼를 올려 낸다.
tip* 채소를 볶을 때는 너무 자주 뒤집지 않는 것이 좋다. 채소가 공기와 불에 접촉하는 시간이 어느 정도 유지돼야 겉부터 속까지 알맞게 익는다.
"프랑스에서는 피클을 조금씩 만들어 상비해가며 즐겨 먹어요. 피클을 만들 때에는 주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하는데요, 방울토마토에 적양파를 잘게 다져 넣은 피클은 양파의 알싸한 맛이 드레싱에 더해져 베이컨이나 연어 등과 같이 기름진 메인요리에 곁들여 먹기 좋아요."
1. 볼에 밀가루와 아몬드가루, 설탕, 버터를 한데 부어 덩어리로 뭉치지 않게 손으로 곱게 만든다. 2. 그라탱 용기에 블루베리를 담고 ①을 골고루 뿌린 뒤 180℃로 예열된 오븐에 넣고 10분간 굽는다. 3. 노릇하게 구워진 크럼블을 꺼내 아이스크림이나 커피 등과 함께 먹는다. tip* 반죽을 할 때 버터가 한곳에 뭉쳐 덩어리지지 않도록 손으로 최대한 잘게 부숴 가루로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