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 비행 12시 셔먼공항에 도착
셔먼은 인구 400만의 대만 건너편에 있는 바다에 면한 대도시인데 최근 한국인이 많이 찾는 핫한 관광지이다.
가이드는 최용건씨로 몇년전 태항산 여행에서 본 그 가이드였다. 세월은 흘러 날씬해 지고 세련되어 보였다.
일행은 총 9명 3인가족 2인가족 4인우리....다들 좋은 사람들이었다 젊잖고 양보 잘 하고....45인승 대형버스라 자리도 널널하였다
우선 증조안거리로 갔다. 각종 해산물 음식 기념품 장난감 등등 가게가 늘어서 있는 현지 시장이었다. 망고과일컵을 하나씩 주었는데 엄청 많아 먹느라 힘들었다.
다음은 바다를 보며 걷는 산해건강보도로 가서 20km중 처음 부분을 걸어 보았고 초입의 도교사원도 구경하였다.
샤포웨이 예술거리로 갔는데 그 유명한 칼 모양의 셔먼 랜드마크건물 바로 인근에 있었다. 예술거리를 걸으며 작품도 보고 각종 상점도 관광하였다 아메리카노 커피를 주어서 먹었는데 중국커피는 좀 밍밍하여 특이했다.
셔먼의 최고 중심가 증산로로 옮겨가서 놀라운 번화가를 걸었고 저녁식사로 동북요리를 먹었는데 정갈하고 맛있었다. 호텔은 코드야드바이 메리어트 호텔로 쓸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