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치맥 페스티벌 3분 르포!
매년 여름이면 열리는 대구의 치맥 페스티벌이 올해는-7월3일(수)~ 7월 7일(일)이다.- 대표적 축제 행사로 자리 잡았다. 그 내용이 진화되어 시민들로부터 환영받고 있다.
두류공원은 잘 구성된 보석이다. 온종일 시민들의 휴식처 또는 건강을 위해 걷는 곳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갖가지 사연을 가진 유저들이 미팅 타임을 위해 찾는다.
모두가 일상에서 寄港地로 정박한다.
그렇다고 도시 流民의 잉여 인간으로 박제 되어 가는 것은 아니다.
- 치맥 페스티벌의 오픈 축포가 터지고, 함성이 일 땐 - 그곳에의 일원으로 낑겨 있다고는 생각되지를 않는다. 저문 하늘 상공에 빛의 비늘이 쏟아지는 것이 별반 큰 흥미가 없다. 감각이 무뎌졌지!
- 인제 구석기 시대 인간으로 잔류 탈락해 버린 심도가 깊어감을 감출 수가 없다.
이 한 시대의 이방인으로 밀려 가기 때문이 아니겠노? 세월이란 시간 때문에~
메인 행사장에 기 들어가서 갓구운 오동통한 닭다리 하나, 맥주 한켄 먹고 싶은 맘이 별로다! 군중들이 무섭다.
사람들이 별로 없는 길로 우회하여, 도서관 인근 도로상에서 얼라들과 청소년들이 조명을 받으며, 미래공간의 어떤 게임 모습 같은 현란한 K-팝 댄싱을 어께 너머로 보니, 이게 무슨 제정신 가진 온전한 인류의 일원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시공의 변화 속도가 너무 빨라 현기증이 난다!
치맥 페스티벌의 어마어마한 각종 파트별 시설 규모 와 인력 활용 -보안요원, 경찰력이 유종의 미를 거두기를-- 바란다.
이것도 한 시대를 버겁게 살아온 노파심일 뿐인지, 아리송하기도 하고 아쉽다! 인간 구경하고 걷는 것만으로도 축복 이라꼬?
음~마지막 날에 치 + 맥 한꼬뿌 해 보까? -누구 없소?
End-
첫댓글 대구 치맥 페스티벌 3분 르포!
잘 읽었습니다.
이 축제는 왜 꼭 이 찜통더위때 할까요?
더위조심하이소.
정말 덥네요.
전기 아낀다꼬 부채와 선풍기로 방콕 집콕합니더. ₩&₩=$
김선자 님!
와~ 진짜 푹푹 찝니다. 글쎄 말입니다.
그래도 꾸역꾸역 몰려들어, 와글와글! 이기 미틴 세대차이 아닐까요.
더운 날 이라야 시원한 맥주하고 케미가 맞아? ㅎ
전기 팍팍 씁시다. 어디가도 더워서!
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감사합니다.
Panama 선생님 ㅡ
백길현
나는 너를 미워한 적도 없고, 좋아한 적도 없고,
평생 네하고 대화한 적도 없다.
네가 자만심, 적개심, 질투심, 열등감으로 Self-Parody라는 글을 쓰서 나를 괴롭게 하나?
집에서 세는 바가지 들에서도 세고, 역으로 들에서 세는 바가지 집에서도 센다고,
네가 들에서 나를 괴롭히는 것을 보면, 집에서 네 부인도 네가 괴롭혀서 생을 마감한 것 아닌가?
우리 동기 중에 부인과 사별한 사람은 마산서 전학한 황순철만 기억나고 그 다음이 너다.
서울에서도 김종태가 먼저 고인이 되고 손옥순이가 나중에 고인이 되었다.
그동안 묻혀서 살았다고 했는데, 내가 네보고 묻혀 살아라는 말을 한 적도 없다.
몇 년전에 부인과 사별하고 복덕방 해서 잘 나간다는 말만 들었다.
Self-Parody 글을 내리고, 수채화 사인 건도 네가 그림에 대해서 무지하기 때문이니 사과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