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조금 깊은 산밑에 두 형제가 살고 있었다
어느날 트럭을 가진 시숙과 판매 수완이 좋은
제수씨가 트럭에 고추를 싣고 고추를 팔러
오일장에 갔다
장이 끝날무렵 인데도
제수씨 고추는 다 팔렸는데 시숙 고추는
많이 남아 있었다
날이 저물어 가니 걱정이 된 제수씨~~~
시숙의 고추를 팔기 위해 큰소리로 외쳤다
'' 우리 시숙 고추 사이소~~!! ''
고추는 크고 좋아예~~~
우리 시숙 고추는 달고 살도 많고 맛있어예~~!!
그리고 또 한마디 더 하는데
여기저기서 한바탕 웃음이 터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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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다 보지만 말고 만져도 보이소~~!!
단단하고 좋아예~~!!! ㅋㅋㅋ
카페 게시글
🌸껄껄껄😄웃어요
고추 사이소
멋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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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27
23.05.30 05:3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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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ㅋㅋㅋ ㅋㅋㅋㅋ
금방 떨이 될것 같으네요~ㅎㅎㅎ
왜들
고추를 고추로 생각
안하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