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11일 수요일 [ 워킹위드바이블 요한복음 요 6장 1~13 절 ] ⑧
유대인 : 병만 고치기 원하는 목적이 있어서 온 사람
이방인 : 성경 지식만을 채우기 원하는 사람
빌립 : 자기 지혜로 상황 판단 정리하는 사람
안드레 : 본인은 안하고 다른사람을 하도록 하는 사람
앉아서 기다리는 사람 : 오케이!!
이 다섯 유형의 사람들중에서 나는 어느 쪽에 속하는가?
새벽예배가 끝났는데도 오늘은 이 말씀을 계속 묵상하게 되었다
다섯번째라고 말하고 싶지만, 곰곰이 생각해 보니... 나는 아닌 것 같다
여러 모습이 섞여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나는 성경에 나오는 한 아이한테 시선이 갔다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손에 쥔 아이가 떠올려진다
아이 한테 있는 먹을 거 그 엄마가 주셨을 텐데...
간식을 챙겨 온 걸까~ 하루 먹을 점심? 친구랑 먹으라고 주신 걸까~
예수님을 보러 병든 사람을 고친다는 말을 듣고 구경하다가
그 아이가 제일 큰 일을 했네... 아이의 드리는 마음이 너무 기특하다!!
작은 자를 통해서 일하시는 주님을 보게 되었고,
이런 마음을 가진 자를 주님이 찾고 계신다는 감동을 받는다
이 아이는 아마 남은 열두 바구니 중 하나는 들고 집으로 갔을 것이다
엄마가 깜짝 놀라며 " 너 이거 어디서 났어? "
아이는 " 예수님이 주셨어~ "
아이에 말을 듣고 엄마는 예수님을 만나러 찾아 인사하고 주님을 따르며 처음엔 유대인처럼
만나다가 이방인으로 빌립으로 어떨 땐 안드레 같이 신앙에 훈련을 겪으며 나중엔 찐한 주님에
신부가 되어 살아가지 않았을까 ... 이 작은 아이의 믿음을 통해 가정이 구원받는 모습을 상상했다
어렸을 때 나를 떠올려 본다
엄마가 500원 용돈주시면 나는 친구꺼까지 사 주느라 하루만에 다 썼다
친구랑 같이 사 먹는 게 재미있었다
나와는 반면, 오빠는 항상 적은 용돈이라도 쓰지 않고 돼지 저금통에 저금하는 착실한 아이여서
엄마한테 칭찬받았었다
나에게 엄마가 하시는 말씀은 " 쟤는 간, 쓸개도 다 빼 줄 애야~ 속이 없네~ " 라고 하셨다
그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 했었다 나중에 커서 어느 목사님이 하시는 말씀이
" 너는 마음이 우주야~ 그걸 잃으면 안돼 " 라고 하셨던 기억이 난다
그렇게 어릴때는 소유욕이 없었다 욕심이 없었다
그 당시 내가 성경 속에 살고 있었다면, 나도 그 아이처럼 예수님께 나의 것을 다 드렸을 지도 모른다
그런데, 그 때 세상 물정 모르고 물렁한 나를 주님은 지금 세상 한가운데로 떨어뜨려나서
세상 돌아가는 흐름도 알고 배고파 보기도 하고 힘들게 돈도 벌어 보고, 시궁창에 빠져 보기도 해서
많이 단단해 진 것 같다 그런 시간을 통해 나의 것을 관리하는 것을 배우게 되었고
청지기로서의 삶을 살게 성장시키셨다
그러나,,, 지금의 본문을 읽고 내가 잃어가고 있는 것 하나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하나님이 마음껏 쓰실 수 있는 마음의 그릇이 작아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머릿속에 손해와 이익을 구분짓고 내 삶을 보호하려는 방어적 태도로 믿음은 있는 것 같으나
온전히 하나님께 맡기는 삶이 무엇인지 하나님이 일하시는 넓이와 길이와 높이를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연약한 마음, 정에 끌려 사는 마음이 많이 단단해 지고 세워졌으니, 이제는 하나님의 선한 도구가 되기 위해서
다시 찾아야 된다!! 품을 수 있고 나눌 수 있는 우주같은 마음을~~
이것을 빼내야 한다고 오늘 성령님께서 말씀하신다 불로 태워라!!! 너 꺼 아니다!!
그 자리를 떠나지 말고 앉아서 기다리면 복을 받는다~ 아멘 아멘!!
지금은 교회가 많이 어렵지만 그때 당시 아버지가 목회하실 때는 교회가 부흥이 잘 되고 교회 중심으로 돌아가는
시대였다 크리스마스 뿐아니라 명절에도 사람들은 교회로 몰려 들어 왔었다
명절이 되면, 우리 엄마는 시장도 안 가시고 가만히 앉아서 교회에서 장로님, 집사님이 주시는 것으로 먹었던 기억이
난다 사택에 있으면 띵동 띵동~~ 똑똑똑~~소리가 많이 났다
미경아~ 이거 목사님 드려~~ 미경아~ 이거 사모님 드려~~
나는 교회밥을 먹고 자랐기에 지금도 교회 식당에서 밥 냄새를 맡으면 그 때 생각이 난다
교회에서 밥하고 나면 밥솥 밑에 깔려진 딱딱한 누룽지를 꼭 나를 챙겨 주셨었다
매번 나를 챙겨주신 거 보면 내가 맛있게 잘 먹었었나 보다 오도독 딱딱하게 씹히는 맛이 고소했다
엄마가 과자를 잘 안 사 주셔서 과자처럼 생각하고 먹은 것 같다
지금은 아버지가 은퇴하셔서 집에 계시니 아무도 찾아 오는 사람이 없다 발 길이 뚝 끊겼다
그래서 엄마는 지금 시장을 열심히 다니신다 아빠가 하시는 말씀이 " 또 가? 뭘 자꾸 사~?" 하신다
우리 엄마 대답은 " 아니,,, 이 게 떨어져서 그래.."
그 때가 역시 하나님이 다 알아서 챙겨 주시니까 좋았다 지금은 부지런히 내가 시장가고 일을 해야 먹고 살 수 있다
하나님 안에 거하는 삶이 행복하다는 것 !!
배 부르게 먹고도 내일 먹을 것까지 생각하시는 우리 하나님은 째째한 스크루지 하나님이 아니야!!
누가복음 말씀에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주는 것을 아까워 하지 말고 그리고 언약에 말씀을 믿고 기다리자 ~~
오병이어의 기적이 우리 가정에게도 임하고 언약에 말씀이 성취되는 것을 바라본다
하나님이 우리 가정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 내가 너희를 돌보아 너희를 번성하게 하고 너희를 창대하게 할 것이며 내가 너희와 함께 한 내 언약을 이행하리라 "
( 레 26 : 9 ) 아멘 오늘도 이 말씀 붙잡고 자리에 머물겠습니다
하나님 : 배부르게 먹이시는 하나님, 기적을 행하시는 하나님,
만남 : 영원히 배고프지 않게 해 줄게. 내 손 잡고 가자~ 나 믿지? 나에게 맡겨라~~
분별 : 하나님 나라는 기다리면 떡이 생기는 나라, 자원하여 복을 받는 나라
내 힘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는 나라
세상나라는 분주하다가 굶게 되는 나라, 수고해야만 먹을 수 있는 나라
인식 : 하나님의 생각과 뜻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대체 가능한 것을 생각하고 행동한 것을 회개합니다
적용 : 나에게 약속하신 말씀을 마음에 다시한번 새기며 배짱있게 나아가야 겠다 좀 더 기다리자 주님만을 더 사랑하자!! 주변을 돌아봐야 겠다 내 할 도리를 하자!!
기도 : 주님!! 나의 믿음 없음을 용서해 주세요!! 오늘도 배고프지 않게 일용한 양식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린 아이와 같은 순수한 마음을 주셔서 기적을 체험하고 누리는 삶으로 인도하소서! 주님만이 나의 생명의 떡이십니다... 영적, 물질적 모든 필요를 넘치도록 부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성장하여 섬기고 헌신하며 베푸는 삶으로 넉넉히 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첫댓글 맞아요~~저도 어렸을때 목사님 집에가서 세배하던것이 생각나요~~~
마을전체가 교회중심였는데ㅡ말이죠ㅡ
우리집사님 목사님딸이셨군요^^
우리집사님 기도대로 보리떡과 물고기를 드렸던 어린아이의 믿음을 본받아 순전한 믿음으로 성장하여 넉넉히 나누는삶을 살게되실줄 믿습니다^^
아멘아멘 ^^ 넉넉히 나누는 삶!! 자리까지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우와 너무 그리 재밌습니다 생동감이 있고
간증으로 풀으라고 하셔서..ㅎ 어디까지 속에 있는 걸 풀어야 될 지 모르겠지만,, 양파처럼 까도 까도 계속 나올 겁니다 ^^
집사님 영성 얘기를 읽으니 만감이 교차합니다 앞부분을 읽을 때는 교수님 같네. 틀림없이 유명한 교수가 될 거야 했는데 중간 부분을 읽으니까 이 분이 나와 똑같네. 자기 먹는 것보다 남 주기 좋아하고, 좋은 것 있으면 누구 먼저 줄까 생각하는 것까지 똑같네.
그리고 중년(?)?에 먹고 사는 거 걱정하는 것도 똑같네. 그러나 집사님, 힘내시다 그리고 계산하지 말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습대로 삽시다 그러면 하나님이 책임지시겠죠 전 그렇게 믿고 나갑니다 집사님은 저보다 훨씬 박식하고 똑똑하고 단단하니 더 잘 이겨내실 줄 믿습니다 축복합니다.
아자! 아자!
ㅎㅎㅎㅎ 이토록 정성스런 댓글을...^^
진심어린 격려 늘 감사해요~~♡♡♡
언제나 주님과 동행하는 삶으로!!
화이팅 하시는 집사님 삶을 축복드립니다
아멘! 일지를 읽으면서 아빠 목사님께서 사역하실 때 하나님의 풍성한 손길안에서 부족함없이 누리셨네요~ 이제 집사님께서 예수님을 만나셨으니 예수님이 주시는 풍성한 은혜를 받아 누리실줄 믿습니다. 또한 축복의 통로가 되어서 풍성히 흘러보내시는 삶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아메 아멘!! 축복의 통로를 전도사님과 함께 나아갈 수 있어서 기뻐요 ^^
감사합니다 ㅎㅎ
할렐루아~!!
풍성히 나누고 베푸는 아름다운교회를 운영하셨던 귀한 목사님의 따님이셨네요~!!
남다르다 싶기는 했어요.
주님께서 이제 갈고닦아서 사용하실려고 귀한그릇 만들어가고 있다는 감동입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샬롬
샬롬~! 아멘.. 권사님 감사합니다
권사님의 섬김의 삶을 통해서 참된 평화가 널리 널리 퍼지는 축복의 통로가 되실 것입니다 축복합니다 ㅎㅎ
어렸을적부터 나누는 것을 기뻐하셨네요 주님을 흐뭇하게 하는 집사님을 품에 고이 싸고 인도하시는 우리 주님을 찬양합니다 ♡♡♡♡♡
아멘 아멘 ^^
민수아 전도사님도 나누고 보살피고 챙겨주시고 섬기는 모습에서 주님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아멘 훈련으로 단단해졌지만, 다시 어린아이처럼 드리고 맡기고 싶은 그 마음이 참 귀합니다.
하나님은 배부르게 하시고도 남기시는 분이시니, 자리를 지키며 믿음으로 기다리면 언약을 이루실 것입니다.
순전함과 지혜가 함께 흐르는 삶 되시길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샬롬~ ^^
아멘 아멘!! 목사님의 축복의 말씀 감사합니다 ^^ 기쁘고 힘이 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