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스를 보니깐,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고 정주영 전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6주기를 맞아 경기도 하남의 묘소를 참배했다고 한다.
이명박 전 시장은 오늘 묘소에서 현대그룹 시절 여러 차례 중대한 위기를 맞았는데 그럴 때 마다 고 정주영 전 명예회장과 사원들이 혼연일체가 돼 위기를 극복했다며 그런 화합을 통한 위기극복 리더십이 오늘날 우리가 처한 현실에서 절실하다고 말했다.
또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도 정주영 전 명예회장과 함께 한 27년은 하늘이 나에게 준 축복이라며 정 전 명예회장이라말로 진정한 1세대 벤처기업인 이라고 말해 정계입문후 소원해진 현대 일가와의 화해를 원한다는 뜻을 내비쳤다고 한다...
참으로 권력이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
권력을 잡기 위해서라면 안면몰수 하고 위선을 저질러도 되는 것인지?
자신의 말처럼 27년을 아들같이 대해준 왕회장이 대선에 출마할 때, 돕지 않은 것은 그럴 수 있다고 치지만 오히려 자신의 권력에 대한 야망을 실현하고자 신한국당에 입당해서 입에 담지 못할 말로 왕회장을 공격한 사람이 누군데 이제 와서 뻔뻔하게 왕회장을 치켜세우다니...
내가 볼 때, 천하의 기회주의자라고 생각한다...
당시 왕회장은 국민들을 위해 2층 고속도로를 비롯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그럴 때마다 이명박은 전국을 돌며 유세하면서 '그런 공약은 터무니없다. 자신이 건설을 해봐서 알지만 절대 성공할 수 없다'는 식으로 떠들고 다녔다.
심지어, 왕회장은 권력 욕을 접고 기업으로 돌아가라고 그렇게 목청껏 외쳤다.
그런 사람이 이제와서 대권잡겠다고 그런 위선을 보이다니..
제발 왕회장을 두 번 죽이는 일을 하지 말 것을 촉구한다.
이명박은 스스로 양심에 손을 얹고 자신의 과거를 돌아봐야 할 것이다.
언젠가 자신이 저지른 업보의 댓가를 받게 될 것임을 깨닫기 바란다.
첫댓글 다른사람 그만죽이고 니나 좀 죽어ㅏㄹ
제발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
아 왔다갔다 정말 국민상대로 말장난 하지마 대통령 자격 없음
눈깔보세요..얼마나 야비하고 치사하게 생겻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