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메일
  • |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한 평 반의 여름
베리꽃 추천 1 조회 277 26.08.26 20:38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6.08.26 20:45

    첫댓글 아름다운 모습
    고운 마음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 작성자 26.08.26 20:50

    박수받기가 부끄럽네요.
    요즘 아이들은 용돈으로 천 원을 줘도 시큰둥한데, 어른에게 팁이라며 천 원을 드렸으니 말이에요.
    그래도 제 마음은 받으셨는지 빙그레 웃으시더군요.

  • 26.08.26 20:45

    전에 구두수선아저씨의 선행을 TV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혹시 동일인인줄은 모르겠지만 이젠 저부터 구두를 거의
    신지않아 그분이 생활하시는데 어려움이 클것 같습니다

  • 작성자 26.08.26 20:53

    그분의 선행까지는 제가 잘 모르지만 땀을 비 오듯 쏟으시며 뒷굽만 갈아달라는 부탁에 구두까지 반짝반짝 닦아주시더군요.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에 어찌할 바를 모르겠더라고요.

  • 26.08.26 20:53

    맞아요
    이젠 구두를 거의 덜 신으니
    구두 수선집도 보기 힘들어요
    점점 소멸되어 가는 직종들 ,안타갑네요
    에휴~~

  • 작성자 26.08.26 20:56

    그 정도일 줄은 몰랐어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여자분들이 부츠를 수선하러 찾아와 그때는 수입이 좀 된다고 하시더군요.
    그래도 올해까지만 영업하고 접을 생각이라고 하시더군요.
    이제 구두수선집 찾기도 쉽지 않겠어요.

  • 26.08.26 21:08

    마음이 참으로 고우신 베리꽃님 !
    감동 입니다

  • 작성자 26.08.26 22:00

    왜 이러시옵니까. 천 원 가지고 칭찬 다 받다니요. 그런 뜻으로 쓴 글이 아닌데,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 26.08.26 21:42

    만세만세 만만세 ~~~
    꿀이장님 따님의 남편분
    그리고 그분의 따님의 외할머님의 예쁜마음씨에 갈채를 보냅니다

  • 작성자 26.08.26 21:57

    글 쓴 의도를 한참이나 벗어난 내용가지고 다들 칭찬일색이시니
    이를 어찌하오리까.

  • 26.08.26 21:45

    그러네요
    시대가 편한신발 운동화로 멋내는 시대가 되서 저도 수선집 간지가 아득하니
    가을겨울 부츠라도 신어야 수입이 생기겠어요
    간이철조칸막이에 천장까지 쌓인 부속물들로 진짜 웅크리고 작업만 할 공간이죠ㅠㅠ
    그조차 사양길이라니
    이제 어디가서 고치죠ㅠ

  • 작성자 26.08.26 21:59

    맞아요. 구두수선집도 하나둘 사라지고 있네요.
    그렇게 벌이가 안 되는 줄은 몰랐어요.
    하긴 요즘은 다들 구두 대신 운동화를 신으니, 운동화 세탁소가 호황일라나요.

  • 26.08.26 23:07

    생수에 꿀을 듬뿍 넣고서 냉동실에 바짝 얼려서
    갖다 드리면 좋겠네요.
    더위 이기는데 효과가 좋을것 같습니다.
    요즘엔 구두 고쳐신는 일이 거의없어서 생활 도
    어려 우실것 같아요.
    좋은일 하십니다^^.

  • 작성자 26.08.27 01:08

    며칠 전 꿀물을 타서 찾아가 보니 문이 잠겨 있더군요. 일거리가 없어 잠시 지방 공사현장에 일하러 가신다는 말을 들었거든요.

  • 26.08.26 23:32

    누군가 올 여름 더위를 그 작은 공간에서 버텨낸다는 생각만 해도 나도 숨이 막히네요

    그나저나, 정말 요즘은 구두를 신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그분들의 일이 줄어들고 있을듯 해요.
    그래도 그분들은 숙명처럼 그 자리를 지키고 계시나봐요

  • 작성자 26.08.27 01:12

    몸을 돌리기는커녕 잠시 기대어 쉴 자리조차 없는 곳에서 하루 종일 더위와 씨름하며 앉아 있으려면 얼마나 고단할까요. 손님이 없다고 문을 닫을 수도 없고, 밖으로 나와도 더 덥고요. 생각만 해도 마음이 짠하고 한숨이 나옵니다.

  • 26.08.27 02:11

    요즘은 구두를 안신고 운동화를신어서
    일거리가별로없다하네요

    한때는 그직업도 호황이었지요
    세월의흐름에 직격탄을 맞은듯합니다.

  • 작성자 26.08.27 06:55

    구두도 열쇠도 이제는 하나둘 사라져가는 물건이 되었네요.
    구두는 수제화는 아니더라도 기성품만큼은 오래 남을 줄 알았는데, 운동화 세상이 될 줄 누가 알았겠어요.
    그 가판대마저 사라지고 나면 제 구두는 대체 어디서 고쳐 신어야 할까요. 흑흑.

  • 26.08.27 07:31

    @베리꽃 구두수선가판대는 살아남을것같아요
    운동화를 수선해서 신을수는없으니까요.

  • 26.08.27 01:48

    우리 아파트 상가쪽에
    작은 공간을 가지고
    구두 수선하시는 분이 계시거덩요..

    그 분이 많이 생각이 납니다..
    그 더운 여름날
    그 좁디좁은 공간에서
    얼마나 답답할까 생각 했읍니다..

    집에서 그 곳을 지날 때 마다..
    손님이 있는 것을
    거의 못 보았는데..
    암튼...
    그 분이 많이 연상이 됩니다..

  • 작성자 26.08.27 06:59

    요즘 구두수선가게는 어디서나 개점휴업 상태인 것 같네요.
    한 달 벌이가 최저시급에도 못 미친다고 하니, 이제는 가장 빠르게 사라져가는 직업 중 하나가 되었나 봅니다.
    저도 지날 때마다 마음이 짠해요.

  • 26.08.27 15:36

    베리꽃님의 선심이 제게도 배풀어지길 바랍니다.
    저도 날마다 반 평도 안되는 작은 책상 공간에서 주식 한답시고
    돌부처처럼 앉아 하루 종일 지냅니다.
    아! 참! 전에 꿀 살 때 프로폴리스 한 병이 같이 왔더군요.
    그거 식용입니까?
    복용은 물은 희석해 먹습니까?

  • 작성자 26.08.27 19:56

    반 평 안되는 책상공간이라 해도 주위가 넓으면 대궐이오니 제가 선심을 베풀 일은 없을 듯 하옵니다.
    프로폴리스는 인터넷 검색 후 드시옵소서.

  • 26.08.27 20:03

    예쁜 생각 베리님 ~~ 과거 신기루 장수 라고 작은 하꼬방 같은 통을 자신이
    몸에 맞게 길 구석에 지어 놓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일하시던 분들
    멋진 신사들도 멋쟁이 아가씨도 낡은 슬리퍼 신고 바깥에 우두커니 서 있던 광경
    이젠 아슴아슴 그리운 풍경입니다 이곳에는 신발을 고치면서 한 옆에는
    새 신발도 파는 가판대까지 차려 놓고 하더군요 많이 발전했지요

    천원 더 줘도 아주 좋아 합니다 신발 고치는 값이라야
    오천원 안팍이니까 천원도 크지요 ㅎㅎ
    서민의 삶 속에 익숙한 풍경을 글로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26.08.27 20:01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너도나도 운동화를 신는 세상이 되다 보니, 구두 아저씨는 설 자리를 잃어가나 봅니다.
    툴툴거리는 에어컨 아래에서라도 수입이 괜찮으면 견디실 텐데요.
    천 원짜리 팁에 환하게 웃으시던 모습은 지금도 생각하면 웃음이 납니다.

  • 26.08.27 21:46

    우리집 가까운 큰 사거리 한모퉁이에 구두 가판대에서 일하시던 연세 높으신 솜씨좋은 아저씨께서 올 봄에 일을 놓으시면서 아예 가판대 자체를 시에서 없앴나 보더라구요. ㅎ

  • 작성자 26.08.27 23:41

    그렇게 하나씩 사라져버리는군요.
    저희 동네도 올해까지만 한다니까 앞으로는 수선할 구두를 들고 전철을 타야할 지경이 되었네요.
    편한 밤 되세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