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키티아
[amicitia]
마지막 회
" Amicus Ad Aras "
숀 마이클스:이 미친놈 아!!! 왜 총을 내렸냐!!!??
그냥 나를 쏘라니까!!!!!!!.... 정신차려.. 이새끼야!!!!!
헌터: 아...아까 마..말이다... 니가 멀리서 케..케네디 형님....
한..한방에 날려..보내는..걸..보니까.... 보...보기 좋드만.....
숀 마이클스: 말하지마... 괜히 기운빠진께 말하지말고 있어야!!
헌터: 거...겁나 보기 좋드만....
숀 마이클스: 말좀 그만해라!!!... 힘 조금이라도 아껴서
살아야 될거 아니냐!!!!.........
헌터: 숀............. 나 할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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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icus.... Ad Aras... "
죽을 때까지 우린 친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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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선.. 헌터는 눈을 감는다..
숀 마이클스: 야..... 너... 왜 갑자기 말을 안하냐.....?...
니 이대로 죽은거냐....? 이 개새끼야 눈떠!!!!!!!!!!!!! 흐흑....
이 이기적인 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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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마이클스: 너가 죽어블면... 말그대로 너랑 나랑은 우정 끝나는거여!!!
죽을때까지 친구면.... 너 이렇게 죽으면 안되잖아!! 이 시벌놈아!!!!
일어나... 일어나!!!!!!!!!.... 흐흑........
잘가라....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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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헌터의 시신을 차안에 놔두고 슬픔속에 숀은
오스틴을 추격하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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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오스틴의 차를 따라잡게 되는 숀..
그런데 그떄, 경찰이 나타나고 만다.
결국.. 오스틴과 숀 마이클스의 차는 멈추었고
그리고 경찰이 사방에 둘려 쌓여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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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숀 마이클스가 차에서 나와
앞의 차안에 있는 오스틴을 쳐다본다.
숀이 본건 잔뜩 겁을 먹은 표정의 오스틴이었다.
오스틴: 이렇게 뒤지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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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마이클스: 얼굴 표정 꼬라지가 그게 뭐요.....
오스틴: ..............
숀 마이클스: 당신 내 형님이잖어..... 내 형님이 되어가지고!!!!!
내 눈치나 보고!!!!!!...... 예전의 그 남자다운 모습은 어디갔냐....
오스틴: ...........
숀 마이클스: 얼굴 꼬라지가 그게 뭐냐고 이 씨벌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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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마이클스: 그럴라고.. 나 배신한거냐.......?
그 표정.. 보여줄라고.....?
오스틴은 눈을 질끈 감는다...
숀 마이클스: 에라... 이 쪼다같은 양반아....
에라 이 등신 쪼다 같은 씨벌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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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오스틴에게 달려들려는 순간....
" 탕!!!!!!!!!!! "
숀 마이클스에게 총을 발사하는 경찰들이었다.
그렇게 숀은 쓰려졌다.
" 으.....윽.... 컥........ 시벌.... 저새끼 죽여야 된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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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쇼...숀!!!!!!!!!!.........
" 오스틴 이 빙신같은 양반아.... 그런 표정 짓지 마라...
그래도 당신 내형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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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차안에 죽어있는 헌터를 보고...
" 헌터.... 내가 곧 뒤따라가마.... 하늘에서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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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선 부디... 다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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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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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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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 여긴 어디라냐....? 왜 아무도 없어브러?? "
" 에라.. 빙아... 넌 왜 여기까지 와서도 멍청하냐...? "
" 허...헌터.....?!!!!! 너가 어떻게 살아있냐........? "
" 하하..멍청아..... 너가 다시 만나자며...? "
" 너가 다시 만나자고 죽을떄 계속해 말했잖아...? "
" 뭐야... 이건 도대체 먼사태라냐.....?..여기 어디여? 광주? 서울?.. "
" 저세상일거다... 그것보다 천국인지 지옥인지 모르것다?~ "
" 뭐!!!!!??? 저...저세상이여!!?? .. 뭐... 그래도...
뒤져브렀어도 이렇게 다시 만나서 반갑다.... "
" 나 역시 너무 반갑고 좋다... 친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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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살아있는 동안 최고의 친구였다.
여러 추억을 만들었고..
그 누구보다 소중했고..
세상 그 누구하나 부럽지 않은...
최고의 친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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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icus Ad Ar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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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떄까지 친구"라는 뜻을 가진 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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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에겐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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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은 우리에겐 맞지 않는 말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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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 하면....
우린 죽고 나서도 최고의 친구이니까...
그동안 이 작품을 봐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출처
네이버 블로그, op
첫댓글 이거 보려고 아침부터 기다렸어여! 전 포토픽션 님꺼밖에 안봐서 ! ㅋㅋ너무 재밌었어요 제일 잼남여 이때까지 본것중
오오.....둘이 천국에서 만났군요.....정말 재미있었습니다....!!오스틴이 안죽은게 못내 아쉽네요.....
감동적이네요,그리고 부럽네요.죽어서도 친구니..
오호 .. 결국 만났군요 !!! 오스틴은 살아있군요 ..
정말 재밋었어요 !! 마지막이라 아쉽네요.. 흑 흑 ㅠㅠ
정말 감동적이군요 ㅠㅠ
정말 감동적인 포픽이었습니다..
결국 천국에서 만나네요..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수고하셨어요!^^
흐흑... 정말 감동적이야.
정말 감동적입니다 ㅠㅠ
역시 숀과 헌터는 영원한 친구 감동적이어서 눈물이 글썽글썽나네요
정말 감동적입니다.!
역시 빈스님은 감동 포픽을 잘쓰시군요 ㅎㅎ 감동적입니다
하....................... 결국 새드엔딩이군요.. 감동적이네요..... 근데 마이클스가 총을 왜맞은거죠? 혹시 헌터 살인미수인가요? 아.. 오랜만에 포픽 봤는데 벌써 엔딩이라 아쉽군요.. Amicus Ad Aras ~
빈스님 Amicus Ad Aras 아.. 형님이신데.. ㅋ
아놔 감동적 ㅠㅠ
커헉... 슬프게 끝나내요 ㅠㅠ
최고 감동이었씁니다.!!
최고였습니다!... . 명작포토픽션이었어요...
저의 친구들이 생각나는 군요
최고다 ... 형님 잘봤어요 ! 우정이 뭔지알게해주는 포픽이네욤 ........ 흑흑 ㅠ
에이자식들ㅜㅜ 그래 거기서라도 잘먹고 잘살아라~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