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오늘 처음으로 가입했는데..
오늘 바로 몇시간전에 저의 남친이 충남논산에 1시에 입소했거등여
아직두 눈물이 흘러서 참기가 힘든 지경이네여~~
왜이리 생각했던 것보다 보고픈지..지금쯤 무얼하고 있을까??
밥은 먹었을까??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가 걱정이고 초조합니다...
아직두 제 손을 놓고 돌아섰던 남친의 뒷모습이 잊혀지지 않아여..
참!! 제 남친의 이름은 최진혁 입니다..
제가 저의 남친 진혁오빠의 힘이 될수있게 여러분께서 격려 한마디라고 남겨주심 제겐 큰 힘이 되겠어여..
아직 입소날을 기다리시는 분이나 이미 보낸 분이나 모두 모두..
굿굿하게 힘냈으면..좋겠어여..
안에서 남친들은 더더욱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을테니깐여..
저의 남친이 건강하게 무사히 군복무 맞칠수 있길 바라면서..
아직두 눈물을 감추지 못한 못난 여친의 첫인사는 여기서 마칠께여..
앞으로 자주자주 들릴께여..모두 추석 잘 보내세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