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이 데이 날을 바로 알자

[울타리]

●발렌타인 데이 날을 바로 알자●

2월14일 발렌타인 데이는 발렌타인 신부의

사형일을 애도하는 기념일이긴 하지만

안중근 장군께서 일제에 의해서

사형 선고를 받은 날 입니다!!

발렌타인 데이는 일본에서 만들어진

기념일이라 하지요?
일본이 안중근 장군의 사형일을 기념하고,

또한 한국인들로 하여금 안중근 장군의

사형사실을 잊게 만들고자

발렌타인 데이라는 기념일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안중근 장군 어머니의 조마리아 여사 편지*

네가 어미보다 먼저 죽는 것을
불효라 생각하면 이 어미는
웃음거리가 될 것이다.

너의 죽음은 한 사람 것이 아닌
조선인 전체의 공분을 짊어진 것이다.
네가 항소한다면 그건 일제에
목숨을 구걸 하는 것이다!

나라를 위해 딴 맘 먹지 말고
죽어라!
아마도 이 어미가 쓰는
마지막 편지가 될 것이다.
네 수의를 지어보내니
이 옷을 입고 가거라.

어미는
현세에서 재회하길 기대하지
않았으니!
다음 세상에는 선량한 천부의
아들이 돼 이세상에 나오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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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6개월의 젊은 나이로 형장에서
이슬로 사라져버린 대한민국의
영웅이 사형선고를 받은 날이
2월14일 그 날이다.

우리 모두 이 사실을 알아야

대한민국은 영원한 나라가 될 것입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

2월 14일은 우리가 아는 발렌타인 데이
그날이 바로 우리나라의 영웅

안중근 장군이 사형선고를 받은 날입니다!!

그런데 일본은 그 사실을 숨기려
우리한테 얄팍한 상술로 초코렛을
주고받는 날로 만든 것입니다.

31살의 나이로 형장의 이슬로 사라져 버린
대한민국의 영웅이 사형선고를 받으신 날
많은 분들이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있습니다.

2월14일

초코렛 대신 자녀들에게, 청소년들에게
안장군의 어록을 알려주도록 합시다.

우리역사 오늘을 사는 우리가 바르게 알아야

먼 훗날 후손들에게 떳떳하게 우리 역사를

이야기할 수 있지않을까요.

광복의 기쁨과 일제 암혹기의 아픔이
우리 역사의 한편에 자리하고 있음을
오늘을 사는 우리는 잊지 말아야합니다.


◇안중근 평전 저자 이창호가 재각색◇

<안중근 의사 유서>

(의거 직후 중국 뤼순 감옥의 안중근 의사(맨 왼쪽).

의거 다음날 1909년 10월27일 블라디보스토크

총영사관에서 찍은 안 의사 부인 김아려 여사와

 아들 분도, 준생(오른쪽 위).

안 의사의 둘째 아들 준생,

동생 정근, 정근의 아들 원생,

안의사의 딸 현생, 동생 공근의 아들 우생.

<안중근 의사 기념사업회 제공>

[박서연(수필 작가)]

오늘 하루를 통해
다시금 바로 알아야 할 역사적인
순간이자 소중한 날입니다

가슴 아팠던 역사의 시간은
우리 삶의 뒤안길로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울타리 지기님~

오늘이 바로 그날이지요
안중근 의사께서 사형당한 날이요~

일제로부터
36년간의 식민지 생활 속에서
나라를 되찾기 위해

후손들에게
훌륭한 업적을 남기시고 떠나신
안중근 의사의
얼을 기리는 오늘은
가슴 아픈 날이기도 합니다.

올려주신 이미지와
가슴 아픈 슬픈 글을 통하여
역사를 바로 알게해 주신
한울타리 지기님 진심으로
감사를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날로
항상 건안하시고
행복하세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