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하더니..역시... 아직 40도 안됀 나이에 혈압약에 당뇨약까지 먹게 돼었네요..
다니고 있는 병원에다는 사람구하라고 말하고 다음주까지만 봐주기로 했습니다.
휴... 병원 다니던 사람으로 이병들이 유전은 아니지만 가족력이(부모님 모두 혈압약복용. 아버님 당뇨)
강하게 작용한다는것도 알지만
그래도 제 생각에 아직 난 젋은데.. 벌써 이런 약들을 (평생먹어야한다는거..) 먹어야 한다는게
너무 억울하다는 생각 마져 들었습니다.
괜히 아무것도 아닌거에 힘들어하기도 했구요.
오늘 여기서 위로받고 다시 예전의 레인이로 돌아가려 합니다.
아직 일본두 못가봤구요. 영어도 쏼라 쏼라 하고 싶은 맘두 있구요.
다들 모두 파팅!!
첫댓글 그렇게 되었군요...힘 내세요!!!
레이플라워님 관리만 잘함 건강하게 살 수 있으니 맘느긋하게여.. 일본여행도 영어도 만족할 만큼 하셨음요... 무리하지 마세요~~!!
힘내시구요... 지금부터 관리 잘 하시면 님이 하고 싶은거 가고 싶은 곳 다 갈 수 있을 겁니다... 화이팅..
힘내세요!!!!!!!!!! 괜찮을거예요~
<나는 웃음은 용기의 한 형태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인간으로서 때때로 꿋꿋하게 견뎌내며 태양을 보고 웃는다. 내가 생각할 때 우리는 그렇게 할 때보다 더 용감할 때는 없다. -린다 엘러비> 다이어리에 있는 명언이에요 ^^ 힘내세요.
많이 우울하시겠네요. 그래도 치료 받으시는 환자들 보셔서 아시잖아요. 관리잘하시는 환자분들이 일반인보다 더 건강히 오래 사신다는거......건강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챙기세요. 그래서 일본두 가시고, 세계여행도 가시고.....화이팅!
레인님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홧팅!!
저도 혈압 높아서 2차 검진 받아야 되는데요ㅜㅜ 검진 가기 싫어요. 1년후엔 함께 정상이 됍시다~! 힘네세요!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