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달이 엑스트라 하다가 대사있는 배역 맡았다고 그 전날 슈퍼스타 되는 꿈도 꾸고 연기 정말 열심히 연습하고 갔는데...인민군 역할 맡고 버벅 거리다가 꼼짝마 손들어 어디 소속 누구냐니까.."내레 어디 소속 누구인데 한번만 살려 주이소~"인민군인데 경상도 사투리 썼다고 감독한테 욕 진탕 먹고 짤려서 울고..ㅋㅋ절봉이가 대신 한다고 대사 맞춰보는데 특유의 전라도 말투로 "한번만 살려 달리니까요~"...ㅋㅋㅋ백관장 공중부양..ㅋㅋ이거 정말 명작이죠..
첫댓글 전라도사투리는 말투만 고치면되는데 경상도사투리는 억양까지 있어서 더 힘든듯...
전라도 사투리도 억양 땜시 안고쳐지네요 ㅠㅠ
경상도가 더 고치기 어려운 것 같아요..ㅋ
연기가 아니라 실제같아요-ㅋ 두사람 귀엽네요-ㅎㅎㅎ
병달이 엑스트라 하다가 대사있는 배역 맡았다고 그 전날 슈퍼스타 되는 꿈도 꾸고 연기 정말 열심히 연습하고 갔는데...인민군 역할 맡고 버벅 거리다가 꼼짝마 손들어 어디 소속 누구냐니까.."내레 어디 소속 누구인데 한번만 살려 주이소~"인민군인데 경상도 사투리 썼다고 감독한테 욕 진탕 먹고 짤려서 울고..ㅋㅋ절봉이가 대신 한다고 대사 맞춰보는데 특유의 전라도 말투로 "한번만 살려 달리니까요~"...ㅋㅋㅋ백관장 공중부양..ㅋㅋ이거 정말 명작이죠..
정말 요즘은...드라마 볼 게 없네요..올해 생각나는 드라마가 없음...
서울말 진짜 웃긴다...ㅎㅎㅎ
서울말 왜저래...ㅋㅋ끝만 올리고 니"만 쓰면 다되는줄 아는데..경기도사람으로써 엄청 오글거리네요..ㅠ 저건 초등학교 국어책 말투...일상에선 드라마처럼 편하게 쓰는데 ㅋㅋ
아 난 ..진짜 유기음을 못함..전라도 사투리 특징..ㅠㅠ...
이름들이 별달이 절봉이 ㅋ
둘이 연기 잘한다.ㅋㅋㅋㅋ
저런 드라마라면 보고싶다... 맨날 신대렐라놀이 그만하고 말이지.
전 소장하고 가끔봐요 정말 구수한작품이죠 ㅎㅎ 서울의달은 다시보고싶은대 구할수가없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