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자유화..염원기념 ...글쎄요.. 라는 말로 시작합니다.
장문의 글을 올리기는 첨일거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가입해놓고 원희님(강원희방장님) 께 간간히 안부여쭙는정도인지라.....
그럼 서두부터 시작하도록 하지요.
흔히 알고 있는 Toronto행
인천-> 토론토 편명은 Ke073입니다.
돌아가는 편명은 Ke074편이지요.
예전에는 뭐 추억? 일테지만 기내식을 3번먹었습니다.
물론 직항노선이 아닌 미국 시카고를 경유했던적이 있엇죠.
그전에는 (저희 삼촌말씀으로는) 어떤지역이었는데...눈이 많이 오고 그래서 피했다는 말씀도 있는데..
우리가 타고 내리는 민항기라는 대한항공 (물론 대한항공을 싸잡아 욕하자는 것은 아닙니다.
(이 점 유의하셔서 평가하실꺼라 생각합니다.)
누구나 아는 사실? 대한항공 인천 토론토 노선의 가격과 북경 인천경유 토론토의 요금이 같다는게 1번째 불만이었지요.
또한 대한항공 (중국어 발음으론 따한항공) 이지만서도...70% 이상이 중국분들이 이용하십니다
(중국유학생및 차이니즈캐내디언)
정작 대한항공 국적기 라는 이유로 많이도 이용했지만 변하지 않는건 요금체계가 가장큰 불만이지요.
토론토를 오는 시간이 한국에서는 밤 8:55분경으로 알고 있습니다.
Pearson에서는 밤 11시경이나 딜레이가 될경우 12시 1시에도 가지요.
즉 돌려말하지 않고 직접적으로 이야기 한다면
그날 온 비행기가 잠시 계류장에 머물다 항공유 채우고 식자제 채우고 캐빈 청소후 다시 뜬다는 겁니다.
이점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유학생들또한 아실꺼라 생각합니다.
(얼마전 미국에서 일어난 허드슨강 비행기 추락사고의 원인은 거위때였지만.(새 때문에 일어난일이지만 기장의 재치로. 천우신조) 했지요.
눈이 많이오는 가운데 과연? 대한항공의 토론토 발 항공기는 안전할까요?
(계류장에 머무는 기산 waiting time을 최소화해 그만큼 경비절감이라는 계산이 나옵니다.)
(뜬 소문이 아닌 대한항공 관계자에게 직접들은 소리입니다.)
아무리 항공자유화 (한 노선에 2개의 비행기 회사가 뜰수 없다는건...예전 정부시절부터 체결된 사항이죠)
이를 작년 파리 노선에선 아시아나가 취항해서 조금은 파리노선은 요금이 절약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글쎄요..요금이 떨어질꺼란 기대 분명 저도 가지고 있습니다만...
좌석은 좀더 불편하더라도...에어캐나다를 타고 오시는게 더 좋지 않나 생각됩니다.
형편없다는 기내식 글쎄요 제가 먹엇을땐 그럭저럭이었지만. 그다지 많은 먹는 편이아니라서...
한마디의 영어라도 더 할수 있는 에어캐나다나 초반 유학생활때 직항노선도 좋지만 다양한 경험을 직접겪어보시는건
어떨까요?
벤쿠버까진 아시아나가 오지요 (다만 환승때 좀 골치아픕니다....)
편하게 오자고 직항타고오는건데...
그렇다고 돈이 많아 프레스티지를 타는것도 아니고...
정작 대한항공은 간과하는 점들이 많더군요.
누가 이만큼 대한항공을 먹여살려줬는지에 대해 말입니다.
중국인들? 아님 한국에서 캐나다로 오는 캐내디언들?
대한항공은 국적기 인 만큼 서비스보단 요금부터 내리는거 옳다고 생각됩니다만.
그전에 비행시간좀 조절해줬으면 하네요...
한국에 도착하면 입국심사받고 거진 새벽 3시니...거참......
에어캐나다는 저녁 6시에 인천공항 출발 토론토 저녁7시에 도착인데......
가격도 떨어졋음 좋겠네요.
저도 그냥 씁쓸한 한마디 읍조리고 갑니다.
첫댓글 그날온 비행기가 다시 뜬다고 안전하지 않다??.. 허드슨 강 추락까지 언급하시고..좀 억지스런면이 있네요.. 전 세계 어느항공사나 계류하는 시간 줄이는게 당연하고 또한 그렇게 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는 스케줄이 어쩔 수 없이 짜인 경우 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