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잠깨어 제미나이랑 놀다가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서 동네 한바퀴 돌러
나갔습니다
어영부영 하다보니 6시30분
가까이 돼서 나갔어요
햇살 따가움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제가 4/8일 얼굴에 잡티와 점을 뺐어요
두달이 다돼가건만 썬크림 떡칠하고 얼굴가리개로 가리고 다녔는데 오늘 아침 썬크림만
바르고 나가서 무섭더군요
사는게 고생이고 피곤하다 생각되면
눈에 보이는건 다 절망적이겠죠
아닌가 봅니다 제눈에는 동네의 소소한 풍경들이
다 아름다웠어요
우리동네는 위로 가면 산
아래로 가면 바다입니다
오늘은 산쪽으로 갔어요
잘못찍은 사진 일부 올려봅니다
멋진 하루보내세요^^
예쁜 여자, 양귀비
금계국이 만발했어요
보리수열매, 우리 동네에선 보리똥이라고 합니다
이절은 구인사와 같은 천태종입니다
절이 도심에 있어요
진짜 화무십일홍이네요
그당새 시들어버린 커피집 장미
포도가 익어갑니다가 아니고 얼마전에 생겼어요
건강한 빵집
빈점포가 늘어납니다 오래된 빌라 1층상가
그동안 세 잘받았을건데 들어오기 힘들거예요
백합의 청초함은 안 느껴지네요
이름은 국수집인데 메뉴에는 국수가 없네요
내가 부산사람인데 이닭이 부산 3대통닭인지는 모르겠어요
원룸에 급히 뛰쳐나온 젊은 남자
지퍼가 열렸다고 알려줬더니 뛰다가 올리네요
이넘아 내가 너 한번 살려웠다
오래된 빌라 가스설비
사진제목을 질서정연으로 할까요?
우리 애기 둘이 나온 유치원버스
옛생각에 뭉클합니다 이젠 중1 초4
10년째 판다고 내놓은집
안팔리는 이유가 뭘까?
남성전용미용실
달리는 마케팅
몸 불편한 주인을 데리고 가는 착한 댕댕이
첫댓글
6시 30분이면 저는 대부분
잠자리에서 일어나지 않은 시간입니다.
그 시간에 나가서 걷는 부지런함이 오늘의 몸부림님을 만들었어요.
아침 6시 30분의 햇살이 따갑다는 말을 처음 들어서 정말 그럴까 상상만 해 봅니다..
11시에 자서 6시에 일어나는 통잠을 자면
좋은데 1시에 자서 4시30분에 일어나니
이거참 큰일입니다 요즘 해가 5시30분경에
뜨지 않나요 그리고 잠시후면 햇살이 쏟아집니다 매우 따가워요
이건 길만 있으면 상가를 지으니
많아도 너무 많은상가
보태서 경기도 안좋고 인구도 줄어들었어요
아파트밀집지역이 아니면 지방은 공실 투성이입니다
수유리도 엄청나게 부산스럽고 번화한 곳임에도,
대로변 공실들이 더러 생겼습니다
하긴, 명동에도 공실이 있다던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