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ㅁ=완결이예욤!!
[뒤치덕 뒤치덕 뒤치덕 뒤치덕]
"으음........심심해.........."
여기는 병원........후우........아무도 없궁..........간호사 언니는 놀아주지도 않고.........
오랜만에........시내에 나가볼까? 으음, 하지만 나가지 말랬는걸....
에이!내가 누구야? 0위잖아. 괜찮겠지.그가찟거
[푸욱]
"후우.....남자처럼 보이면 되겠지?"
지금 나는 청바지에 분홍색 별티셔츠를 입고선 조그많나 은 귀고리 하나 하고...
나의 붉은 색 머리는 폭이 많은 빵모자로 가렸어.....후우, 됬다!
이제 나가야지_♬ 선물 하나씩 사주면은 되. 그럼 용서해 주겠지?
[터벅터벅]
<작가말>
그녀가 아닌 그가 모든 사람의 시선을 받는다..
그가 인상을 아무리 찌푸려도 남색 안경때문에 오히려 멋지게 보인다.
[딸랑]
"어서오세요!^//^" - 여직원
"..........여기 요즘에 있기있는 향수가 뭐예요?"
" 쿨 워터라는 향순데요, 이건 남,녀 둘다 인기가 많아요^-^
또 하난 요즘 신제품인데 와일드 워터라는 향수가 있는데 이것은 여성들한테 인기가 많아요.
쿨 워터는 시원하고 은은한 바다향기고요, 와일드 워터는 달콤한 복숭아 향기예요.
또.....아! 그리고 이것도 신제품인데요 이것은 스마일 워터라고 해가지고요,
냄새를 맡은 분들은 모두다 미소를 짓더라구요^-^냄새는 모르겠어요." - 여직원2
"음...그 3다 주세요. 얼마예요?"
"네 12만원에다가 5만원....17만원이요!^-^" - 여직원2
"네 안녕히 계세요...."
<지금 현재시각 P.M 3:00 >
".......얼른 돌아가야지!"
<작가말>
온다........그가 온다.......BLOOD ENGEL 이.....
킬러 BLOOD ENGEL 이....
그는 원한다.....붉은 달에게 바칠 붉은 피를^-^
' 기다려라 DARS RED FULL MOON.......너의 피를 원한다^-^ '
[오싹]
"느낌이 안좋아......"
[덜컥]
"미소야! 어디갔다 왔어? 얼른 여기에 들어가 있어, 얼른!!" - 수아
"뭐야.....다들 왜그래?-_-"
나를 장농속에 들어가 있으랜다...=ㅁ=뭐야....?
[퍽!]
"꺄악!!"
[철컥]
[쾅쾅]
"뭐야 문열어!!!"
"얌전히 있어........우리가 돌아올때까지 절대로 숨소리 말고는 아무소리도 내지마...." - 전수
"뭐냐고! 날 꺼내줘!!"
" 미안해, 미소야.....얌전히 있어.....제발....." - 리
[끼이익 철컥] <- 모두들 나가는 소리
뭐야....왜 그러냐고.........내가 더 불안하잖아...........
<작가말>
한편 밖에서는 1명의 남자, 2명의 여자와 1명의 남자가 서있다.
"쿡......다들 왜 그러시나?^-^나는 오로지 그.녀를 죽이러 온것 뿐인데....."
BLOOD ENGEL....그는 킬러......너무 멋지고 때론 아름답고 순수해 보이는 천사.....
하지만......그는 킬러.......그는 피를 원한다.....BLOOD ENGEL...뜻은 피의 천사...
피의 천사는.......붉은 피를 원한다.....
"절대로...절대로 그녀를 죽일순 없을꺼야!!우리가 지켜줄꺼야!!! 죽일려면...우리를 죽여!!"
"쿠쿡....희생자가 3명이나 늘려졌군^-^이런이런 그녀를 생각하면은 자기 목숨도 안 아깝다는
뜻인가? 쿡....."
"절대로....절대로 그녀를 죽일순 없다......."
"Game start............^-^어디 피를 맛보실까?"
[탕!탕탕탕!!]
"꺄아악~!!!수아야~~"
"쿨럭!전수 오빠....미안해...^-^"
"뭐야.........왜 그렇게 가는데!!!!"
[철컥]
"2번째 희생자는....^-^(씨익)누굴까?"
"안되!!전수오빠!!피해!!!!"
[탕탕탕!!]
"오빠!!전수오빠!!!안되~!!!!"
"3번째 희생자.......^-^ It is You......키득...."
<한편 미소는>
[쾅쾅!!콰당!!]
"언니! 수아야! 전수오빠!!"
불안해...불안해.......불안해도 너무 불안해!!!!!!
모두들 죽으면....죽으면 안되!!!!
[탕탕탕!]
"꺄아악~!!!!"
[털썩]
"뭐야..........(뚝 뚝)뭐야! 왜 그렇게들 가는데!!!!"
"쿡....나.오.셨.군.....키득, DARK RED FULL MOON......오늘 네 피를 바치기 위하여 왔다..."
"그렇다고...그렇다고 내 가족들을 죽이는 게 어딨어!!!!!!"
".........키득.....^-^나는 그저 재미로 하는것이다....재미로....."
"ㅇㅇ..............."
"뭐?"
"아냐고!! 네가 가족들을 잃은 슬픔을 네가 아냐고!!어? 알아? 아냐고!!!!"
<작가말>
한치에 눈동자가 흔들리지도 않고 그가 말한다.
"그럼 잘알지.....키득.....가족을 잃은 슬픔을...하지만 그건 벌써 지난일이야^-^"
붉어진다....붉어진다......안그래도 붉었던 그녀의 눈이 더욱더 붉어진다.....
"쿡.....하하하!하하하!!(뚝뚝) 그럼...나때문에 내 가족들을 잃은거네?..쿡..흑....흡...흐흑...."
[철컥]
"자, 진짜 게임은 지금 부터야.......^-^지금 내 총이 네 피를 맛보고 싶다더군....쿡...."
"왜지?"
"뭐...?"
"왜 이런 살인을 하는거지? 왜 남의 행복을 빼앗는 거지?"
[후두둑 후두둑]
[쏴아아아아-]
" 나는 그냥 재미로...."
"재미 재미 재미!!재미가 뭐야!!그게 도대체 뭐냐고!왜, 누구를 위해서 하는거냐고!!"
<작가말 (요즘에 작가말이 너무 많은것 같아요..=_=)>
또....또 붉어진다.....그녀의 눈동자가 커진다....
그의 눈동자가 흔들린다....초록색 눈동자가....
"................................왤까?"
"수아야...리언니...전수오빠....일어나야지?응? 일어나서 내가 사온 향수 받아야지!!
수아야, 넌 내 가장 친한 친구잖아!어? 왜....왜 먼저 가!!! 나보고 어떻게 살라고....
전수오빠.....리언니......나의 하나밖에 없는 언니 오빠잖아!왜 먼저 갔어!
항상 나 위로해 줬잖아!!응? 일어나...일어나서 나 위로해 줘야지...흑..흡..으아앙~!!!"
『울었다...그녀가 울었습니다..
울지 마세요...울지 말아요....
제가 항상 지켜드릴 테니깐요...
울지마세요....울지 말아요...
제가 항상 당신 곁에 있을꺼니깐요.
By. 너의 수호천사 수아 』
"흑...흡...으아앙~!!!!"
"..........미안하다..............후우.....^-^내 인생을 다시 시작할래..."
"으아앙~!!!"
[두근!]
[두근! 두근!]
"설마...너......시오? 시오야? 시오.....왜...왜 그랬어!!"
"미안해...미안해........안녕........."
"시오야! 시오야!!!!"
"하...하.....하하하~!!하하하!!흑..흡...으아앙~!!!!"
[터벅터벅]
<작가말>
그녀가 걸어간다... 수없이 많은 눈들이 쏠린다....아름다워서도 아니었고 신비러워서도
아니었다.....단지....단지....그녀는 미쳐가고 있었을뿐.....비는 오는데 비도 그냥 맞고
"미소야~!!"
전수....오직 그가 그녀를 사랑하고 있을 뿐이다.........
"흑..흡...전수야...으아앙~!!!"
"왜그래?응?"
"죽었어...나때문에...수아...리언니..전수오빠가..흐아앙~!!"
"......................"
"나 떠날꺼야.......아빠가 있는 곳으로 갈래.......전수야^-^고마웠어....고마웠어.....
그리고.......사랑했어.....안녕...........다시 만날일이 있을꺼야..."
그녀가 간다.......슬픈 모습으로...........
그는 잡지 않았다.....아니, 잡으면 안될것 같았다....하지만...잡고 싶었다...
그녀가 영원히 돌아오지 않을까봐 말이다......
^-^ 감정을 잃어버린 그녀 "Dark red full moon이 감정을 되찾다!?
끝! ^-^다음 번외편 기대해 주세요!다음 소설도 기대해 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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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잃어버린 그녀 "Dark red full moon"이 감정을 되찾다?! {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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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너무슬퍼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