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oo면에 방송도 탄적있는 유명한 흉가가 있는데
티비로 봤는데도 소름이 끼치도록 무서워서 내가 평소에도 무서운거 좋아하던터라 저번달 중순에 다녀왔거든?
평택에서 파주까지 왕복 만오천원 넘게 들지만 큰맘먹고 출발했음.
저녁5시쯤에 도착했는데 겨울이라 해가 짧잖아.
어둑어둑하니 을씨년 스럽더라고
그 집안에 들어가는 순간 소름이 끼치더라. 그래서 그냥 돌아갈까 생각도 해봤지만 차비가 아까워서라도 잠깐 들어갔다 나오기로 했음.
집안 한가운데서 손전등으로 비춰보니까 가구들이 난잡하게 어지러져있고 창문은 깨져있고....
무엇보다 날 두렵게 한것은 날 쳐다보는 시선이 느껴지는거였어. ..
날 뚫어져라 쳐다보는시선.... 알고보니 보안센서였고 세콤직원들 와서 사유지 무단침입으로 경찰신고당함
대부분의 흉가는 사유지다.. 무단침입하면 경범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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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소름;
헐 진짜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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