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BC뉴스=김민중 기자] 한글이름연구소(소장 리대로)와 한글로큰꿈을나누는사람들(대표 참밝은별)은 9일 576돌 한글날에 서울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 한글이름짓기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한글이름연구소를 방문하는 100명에게 한글이름 전문상담가가 가치관과 꿈, 삶의 방향 등을 상담한 후에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효과적인 이름을 추천하고, 각자 추천받은 이름 중에서 최종 선택을 하면 된다.
또한 선택한 이름을 서예가인 한길 조현섭 선생과 한글 멋글씨 작가들이 족자에 새로 써 주기도 한다.
한글이름 짓기 전문가로는 배우리 회장, 김슬옹 박사, 최용기 박사, 강순예 우리말동시작가, 해보리 상담가 등이 참여한다.
한글이름연구소와 한글로큰꿈으나누는사람들이 공동으로 576돌 한글날에 서울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 한글이름짓기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김민중 기자]
한글이름연구소는 “빛의 소리 우리말글로 한글 이름을 지어드리는 이번 행사는 500년 써온 아름다운 우리말과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우리 글자인 한글을 사랑하자는 뜻에서 진행한다”라며, “꿈과 얼을 담아 부르는 우리말글로 이름을 짓고 쓰면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힘이 전해진다”라고 설명했다.
이대로 한글이름연구소 소장은 “우리가 쓰는 성씨는 신라시대 중국 당나라 지배를 받을 때 뿌리내린 중국식 성씨일 뿐만 아니라 이름도 중국식 한자투성이”라며, “이제 문화 강국이 된 만큼 우리 말글이 빛나고 얼 찬 겨레가 되기 위해서 우리 이름부터 우리 말글로 짓는 우리 말글살이를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글이름짓기 행사에 참여할 시민들은 얼숲(페이스북) 한글이름연구소와 네이버 블로그 한글로큰꿈을나누는사람들에 들어와 구글 설문지를 작성하고 10월 9일 한글날에 한글이름연구소를 방문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선착순 100명으로 접수 기간은 9일까지다. 한글이름연구소는 한글이 태어난 경복궁 영추문 건너 청와대 가는 길목에 있다.
한편 한글이름연구소는 그간 수천 건의 한글이름 상담과 한글 멋글씨 공모전을 비롯해 우리말글 사랑에 앞장서 왔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