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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오늘의 등반, 모두의 등반 원문보기 글쓴이: 마야
< 감악산 설귀암 >
설귀암은 파주시 설마리 감악산(675m) 중턱에 있는 높이 25미터, 폭 40미터의 화강암질의 바위이다. 97년 의정부 한길산악회(회장 양승천)의 윤춘보씨가 산행중 우연히 발견하여, 같은 해 6월부터 98년 4월까지 루트개척을 완료했다. 설귀암장은 상, 하단으로 직벽과 오버행, 크랙 등반을 겸하며 5.11∼5.12의 12개 루트가 있다.
1)접근로 감악산 설귀암에 가려면 대중교통은 의정부역에서 5분 거리의 시내버스 종점에서 의정부∼적성간 25번 버스를 이용하여 범륜사 입구에서 내린다. 승용차로는 349번 국도 양주군 남면에서 적성면 방향으로 우측에 범륜사입구 이정표가 보인다. 차량 진입이 가능하다. 범륜사에서 만남의 숲을 거쳐 약수터, 암장까지 오르면 좌측에 암장이 보인다. 식수는 약수터에서 해결해야 한다. 야영은 텐트 4동을 설치할 수 있다.
<암장위치> 법륜사휴게소→거북바위휴게소→법륜사→숯가마터→만남의숲→약수터→암장 법륜사에서 어프로치 40분 정도.. 약수터에서 150미터 오른 후 좌측에 암장이 있습니다.
2)등반정보 2인 1조인 경우 자일1동, 프렌드1조, 퀵드로 10개가 필요하다. 톱로핑 등반의 경우 암장 좌측으로 돌아 올라가 소나무에서 쌍볼트까지 하강해 자일을 설치하면 된다.
대표적인 코스는 5.11의 '광채 꺼' 등반길이 20미터, 경사 95도로 퀵드로 8개가 필요하다. 레이백으로 출발하는데 다리를 최대한 끌어올리면 3번째 볼트까지는 무난하다. 약간의 오버행이라 힘은 들지만 홀드가 좋아 재미있게 등반할 수 있다.
'페이스 오브'는 5.12로 전체적으로 힘이 많이 든다. 100도 정도의 오버행으로 3번째 볼트를 걸때가 첫번째 관건이다. 흐르는 홀드가 많아 동작을 빨리하여 크랙에 진입할 때면 힘이 빠진 상태라 볼트 걸기가 힘들다.
5.12의 '웨딩마치' 는 전형적인 훼이스로 전체 홀드가 손가락 반 마디 이상 잡히는 것은 없고 홀드 간격이 멀고 가끔 그립홀드가 나오는데 주의해야 한다. 발을 잘 쓰면 의외의 효과를 볼 수 있다. 그 밖의 코스는 흐르는 홀더가 많아 재빠른 순발력을 요구한다. 특히, 루트 파인딩을 할 때와 실제 등반과는 차이가 많다.
3)루트 개요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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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cafe.daum.net/five.9/JxWi/4?q=%B0%A8%BE%C7%BB%EA%20%BC%B3%B1%CD%BE%CF&re=1
설귀암은 파주시 설마리 감악산(675m) 중턱에 있는 높이 25미터, 폭 40미터의 화강암질의 바위이다.
97년 의정부 한길산악회(회장 양승천)의 윤춘보씨가 산행중 우연히 발견하여,
같은해 6월부터 98년 4월까지 루트개척을 완료했다.
설귀암장은 상, 하단으로 직벽과 오버행, 크랙 등반을 겸하며 5.11∼5.12의 12개 루트가 있다.
1)접근로
감악산 설귀암에 가려면 대중교통은 의정부역동부광장앞 횡단보도 건너 에서
의정부∼적성간 25번 버스를 이용하여 범륜사 입구에서 내린다.
승용차로는 349번 국도 양주군 남면에서 적성면 방향으로 우측에 범륜사입구 이정표가 보인다.
차량 진입이 가능하다.
범륜사에서 만남의 숲을 거쳐 약수터, 암장까지 오르면 좌측에 암장이 보인다.
식수는 약수터에서 해결해야 한다.
야영은 텐트 4동을 설치할 수 있다.
2)등반정보
2인 1조인 경우 자일1동, 프렌드1조, 퀵드로 10개가 필요하다.
톱로핑 등반의 경우 암장 좌측으로 돌아 올라가 소나무에서 쌍볼트까지 하강해 자일을 설치하면 된다.
대표적인 코스는 5.11의 '광채 꺼' 등반길이 20미터, 경사 95도로 퀵드로 8개가 필요하다.
레이백으로 출발하는데 다리를 최대한 끌어올리면 3번째 볼트까지는 무난하다.
약간의 오버행이라 힘은 들지만 홀드가 좋아 재미있게 등반할 수 있다.
'페이스 오브'는 5.12로 전체적으로 힘이 많이 든다.
100도 정도의 오버행으로 3번째 볼트를 걸때가 첫번째 관건이다.
흐르는 홀드가 많아 동작을 빨리하여 크랙에 진입할 때면 힘이 빠진 상태라 볼트 걸기가 힘들다.
5.12의 '웨딩마치' 는 전형적인 훼이스로 전체 홀드가 손가락 반 마디 이상 잡히는 것은 없고
홀드 간격이 멀고 가끔 그립홀드가 나오는데 주의해야 한다.
발을 잘 쓰면 의외의 효과를 볼 수 있다.
그 밖의 코스는 흐르는 홀더가 많아 재빠른 순발력을 요구한다.
특히, 루트 파인딩을 할 때와 실제 등반과는 차이가 많다.
↑ 설귀암 개념도 |
루트 개요 및 난이도 (위 그림 왼쪽부터)
바위길 이름 | 난이도 | 등반길이(m) | 소요장비 | 등반 형태 | 개척자 | |
1 | 설귀A | 5.10 | 10 | 퀵도르1 | 훼이스 | 정광채 |
2 | 새 마음 | 5.10 | 15 | 퀵도르3,프렌드1조 | 크랙 | 양창호 |
3 | 새 출발 | 5.11 | 15 | 퀵도르4,프렌드1조 | 크랙 | 김호진 |
4 | 아웃 사이더 | 5.13 | 18 | 퀵도르 6 | 훼이스 | 정광채,김호진 |
5 | 광채 꺼 | 5.11 | 20 | 퀵도르7 | 훼이스 | 정광채 |
6 | 페이스 오브 | 5.12 | 20 | 퀵도르7,프렌드1조 | 크랙 훼이스 | 윤춘보 |
7 | 만추 | 5.13 | 23 | 톱로핑 | 훼이스 | 회원전원 |
8 | 웨딩마치 | 5.12 | 23 | 프렌드7 | 훼이스 | 김용환 |
9 | 우리 모두의 사랑 | 5.11 | 23 | 프렌드6 | 훼이스 | 윤춘보 |
10 | 그들만의 사랑 | 5.13 | 20 | 퀵도르7 | 오버행 | 조종문 |
11 | 성훈이 꺼 | 5.11 | 15 | 퀵도르4,프렌드1조 | 크랙 훼이스 | 주성훈 |
12 | 한길 | 5.12 | 15 | 퀵도르5,프렌드1조 | 크랙 훼이스 | 양창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