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직수의 목적
① 현지 발매시점과 국내 발매시점의 격차를 줄이기 위함
② 국내에서의 작업을 거치지 않은 완전 무결한 패치가능한 원본 직수
③ 현지 원본이라는 매리트
※ 추가 적으로 설명을 드리자면 히어로즈 4는 메디아 소프트에서 발매될 가능성이 99%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메디아 소프트는 한글화 출시를 원칙으로 한다고 들었습니다. 한글화가 아니라도 영문판으로 출시를 한다고 하더라도 현지에서 보내준 씨디를 국내에서 대량으로 찍어내기 위해서는 락을 풀어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실행화일이 조금 바뀌게 되고 그로 인해 패치가 불가능해 집니다. 히어로즈의 패치는 실행화일의 크기를 보구 패치할 대상을 파악하죠. 그래서 완전무결한 씨디를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글화 발매를 원칙으로 하는 메디아에서 히어로즈 4를 얼마나 빨리 시장에 내놓을지 미지수이기에 좀더 빨리 히어로즈 4를 정식으로 즐기기 위해 직수를 추진하려 하는 것입니다.
2. 직수의 문제점
① 직수의 방법이 까다롭습니다
② 이미 로열티를 지불한 게임을 많은 돈을 주고 직수한다는 점
③ 구매자의 부담이 크다는 점
※ 직수를 하려면 메디아가 중계를 해준다면 좀 편하겠지만, 라이센스를 맺고 있는 상태에서 그런 중계를 한다는 자체가 메디아로서도 3DO에서도 납득치 못할겁니다. 가능한한 메디아에서 직수를 추진해 줬으면 하는 것이 저의 바램이구요, 그것이 불가능하다면 인터넷을 통해서 구입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단체 구매를 하게 된다 하더라도 애누리가 거의 불가능하고, 이런 저런 절차상의 번거로움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메디아에서 직수를 도와주지 않을 가능성이 큰 것이 바로 로열티를 지불한 게임을 다시 여러 세금을 써가면서, 그리고 외환을 낭비해 가면서 들여오는것을 달가워 하지 않는 겁니다. 메디아에서 3DO측에 직수를 요구하는 것도 두 회사 사이에서 보면 좀 웃낀 얘기겠죠. 하지만 방법적으로 볼때 메디아가 중계해 주는 것이 가장 확실하고 빠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구매자들의 부담은 국내 출시품보다 1.5배 내지는 2배 이상의 비용을 치뤄야 할 것이라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