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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00 조금 넘어서 도착 하였습니다.도착하자마자 회의를 통해본당의 발전 방향과 굵직굵직한 연중 계획 논의및 확정,
(야외미사,,,, 성지순례 등)
그리고 본당의 기본 조직이라 할 수 있는구역, 반모임의 활성화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등을 하느라해가 지고도 한참이 지나서야저녁을 먹기 위해 회의를 마무리 해야 했습니다.저녁을 먹고 들어와서각 임원들의 신앙 이야기산남동 공동체에서의 느낌등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밤늦게 까지 가졌습니다.
주일 아침에는 오전 8:00에 주일 미사를 드리고아침 해장국 먹고 지심도에 들어가서많이 웃고, 떠들면서섬 전체를 도보로 일주하였습니다.장단지가 뻐근합니다...^^그리고 섬에서 다시 나와 멍게비빔밥을 먹고
오후에는 통영 동피랑 마을에 들러서달동네에 그려진 벽화들을구경하였습니다.오시는 길에 묵주기도후에 소감을 듣는 시간이 있었는데,본당에 대한 더 깊은 애착을 엿볼 수 있었고,자신이 우리 공동체를 위해 해야할 일이 많다는 것, 그리고 단순히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기쁘게 할 수 있는 의욕이 샘솟고 있음을 느꼈습니다.연수를 위해준비하고 기획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함께 해서 기쁘고 즐거웠습니다.
첫댓글 마치 그 자리에 가 있는듯...상세한 설명과 사진까지... 고맙습니다~
시간이 허락 한다면 지심도에 다시 가보고 싶습니다.
모든분들 웃음꽃이 활짝 피셨네요~~ 이제 산남동 성당에 꽃이 만발하겠네요. 지심도 너무 예쁘고 조용한 곳.
첫댓글 마치 그 자리에 가 있는듯...
상세한 설명과 사진까지... 고맙습니다~
시간이 허락 한다면 지심도에 다시 가보고 싶습니다.
모든분들 웃음꽃이 활짝 피셨네요~~ 이제 산남동 성당에 꽃이 만발하겠네요. 지심도 너무 예쁘고 조용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