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 수상작품 전시회를 지방에서는 처음으로『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열리다‥
○ 오는 12. 1 ~ 12. 8(8일간) 까지 안동체육관에서 열리는 제31회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은 전통공예 장인들의 등용문이라 할 수 있는 공예대전으로서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수상작품전시회가 안동에서 개최된다.
○ 제31회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은 사단법인 한국중요무형문화재기능보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관광부, 문화재청, 안동시, KBS, 한국 문화재보호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한국 최고의 전통공예 공모전으로서 우리의 전통공예의 맥을 이어올 수 있도록 한 공예인들의 등용문이라 할 수 있는 대전이다
○ 특히 이번에 전시되는 공예품은 대통령상을 수상한 노미자씨의 궁소교 매듭장식 등 200여점의 수상작품이 전시되며, 안동에서도 많은 전통공예 작가들이 출품하여 자연염색분야에 출품한 김연호 선생과 안동포 권연이 선생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우리지역의 전통공예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지역공예인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와 시민들에게 전통공예의 멋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하는 소중한 기회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시민들의 많은 관람과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