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도 문인도 ‘하하하’작가 사인회.경남아동문학회(회장 김재순)는 ‘제12회 어린이와 함께하는 아동문학의 날 잔치’를 지난달 29일 오후 함안 아라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최했다.아라초등학교(교장 정구헌기자명:이상규 / 2013-05-01 01:00:00
경남아동문학회(회장 김재순)는 ‘제12회 어린이와 함께하는 아동문학의 날 잔치’를 지난달 29일 오후 함안 아라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최했다.
아라초등학교(교장 정구헌)가 주관하고 한국동시문학회·동시읽는어머니모임 경남지부와 삼보산업, 함안문협에서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와 동시모 회원, 교사, 경남아동문학회 회원과 함안지역 문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1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도서 기증, 시 낭송, 동요 제창, 연주, 마술, 구연동화작가 사인회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1부 기념식에서는 김재순 경남아동문학회장의 인사에 이어 아동문학의 날 표어 낭독과 선언문 낭독, 아동도서 기증, 아동문학의 날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는 경남아동문학회 회원과 아라초등 어린이들의 합동 시낭송을 시작으로 시인·작가들의 시 낭송, 아라초등학교 어린이들의 리코더 연주와 동요 제창, 도희주 작가의 동화 구연, 노길자 시인의 어린이를 위한 마술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상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