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해고, 임금차별, 강제전보애 맞서 9년째 강고한 투쟁을 진행하고 있는 세종호텔노동조합의 투쟁승리를 위한 서비스연맹 총력투쟁 결의대회가 5/23일, 18시 세종호텔앞에서 진행됐습니다.
민주노조의 자긍심을 갖고 사측의 악랄한 공격에 맞서 싸우고 있는 세종호텔 동지들을 지지하기 위해 마트노조 주재현부위원장, 정민정 사무처장, 이마트지부 신승훈 사무국장, 홈플러스지부 권혜선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한 중앙사무처, 홈플러스지부중앙사무처 동지들이 참석해서 힘차게 연대투쟁을 진행했습니다.
세종호텔노조는 이윤과 탐욕을 채우기위한 세종호텔의 구조조정과 노동자 쥐어짜기에 맞서 9년동안 투쟁해 왔습니다. 부당한 강제전보를 거부하는 노동조합워원장을 해고시키고, 조합원들을 강제전보시키고, 회사측 어용노조 조합원들보다 임금을 삭감시키며 탈퇴/회유공작을 통해 끊임없이 부당노동행위와 노조탄압을 자행하는 곳이 바로 세종호텔과 주명건 회장입니다.
게다가 사법농단 주범 양승태의 최측근 임종헌이 사돈이고, 사법농단A급판사중 한명인 박성준이 바로 세종호텔 주명건 회장의 사위라고 합니다. 장인은 노조탄압, 사돈은 사법농단, 사위는 사법문란 이게 바로 세종호텔의 부끄러운 민낯입니다. ‘노동존중’을 말하며 문재인 정부가 등장한지 2년이 지나도 세종호텔노조는 여전히 장기투쟁 노동조합으로 남아 있습니다. 우리 마트노동자들이 앞장서서 세종호텔 동지들의 눈물을 닦아주기 위해 힘차게 연대투쟁합시다.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