目不識丁(목불식정)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 라고 우린많이 알고 있는뜻 입니다
당나라 사람 장흥정은 부친인 장영상이 조정에 공적이 위대하여 조상의 덕택으로 그의 벼슬길이 매우 순탄 하였다 여러 벼슬자리를 거쳐 형부상서란 벼슬까지 하였고 나중에는 동평상사란 제상까지 지냈다
장흥정은 본시 무능하고 극히평범한 사람이였다 그러나 권세의 빛을 보게되자 하루 아침에 오만 불손하여 눈에 보이는게 없게 되었고 세상에 저만한 사람이 없는 것처럼 자만스럽기 이를 데 없었다
장경초년에 장흥정이 노룡의 절도사로 파견되었다 그때하삭(항하이북)지방 일대에는 사원대장들이 언제나 군사들과 희노애락을 같이 나누며 생사를 함께하는 실정이였다
그러나 장흥정은 서울에서 향락만을 누렸던 터이라 그가 부임해 온 후 여하 부하들과 어려운 군중생활을 같이 하려 하지 않았다 이와같은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자 아래사람들은 불만이 많아 졌고 조정에 까지 보고되어 그 자리에서 ?겨나고 길주지사로 강등되게 되었고 주극용으로 하여금 직무를 대행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리하여 목불식정의 풍파는 끝났다 여기서 유래된 것이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는 뜻으로 무식이 최고는 아니다 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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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쵸이맨 원문보기 글쓴이: 쵸이맨
첫댓글 무식이 최고는 아니다 이네요 .. ^^ .. 감사 합니다 ..
잘 읽었습니다....
저도 잘 읽었습니다...힘은 아는것에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