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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다 [자유수다] 디스커버리 싱투게더 한승윤과 ㅅㅇㅈ, 너도나도너드의 케미는 여전했다
햇살편지 추천 0 조회 547 21.03.23 01:24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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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3.23 06:28

    첫댓글 어머 기자세요? 전문 기자 포스가 느껴지네욤.

  • 작성자 21.03.23 09:35

    굿모닝요....전 잘 못 잤답니다요.
    약간의 흥분지수가 차올라서 밤새 뒤척이다가
    ㅎㅎㅎㅎ

    직업병...
    눈치 채셨을라나?
    아마도

  • 21.03.23 06:48

    긴글 정독 했습니다 디테일 한 표현 진정 음악 평론가 인줄... 승윤님이 보셨으면 흐믓해 하셨을듯요

  • 작성자 21.03.23 07:30

    ㅋㅋㅋㅋ 본래 음악을 모르지 않긴 하죠.
    음 하나하나에 무척 민감한 편이기도 해고
    때론 내 삶의 일순위이기도 하니까요.

    혹은
    일상의 편린이기도 합니다.
    음악과의 거리는 1미리도 채 안되는....

  • 21.03.23 07:36

    임자님~!! 써주신 글에 어제 봤던 영상들이 파노라마처럼 머리속에세 차르륵 펼쳐지네요~ ㅎㅎ 첫장면부터 시청하는 모든분들의 눈과 귀와 마음을 훔친 울영감님 ㅎㅎ더 높게 비상하기를 ...온 진심을 다해 응원하자요 ~글 쟐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21.03.23 07:51

    맞아요...마음을 도둑질 당했으나
    그 도둑질 당함이 참으로 행복하고 뿌듯했다는.
    그런데 유니님은 그 몰래 가져간 마음들은 죄다 어디에 저장했을라나?

    그것이 궁. 금. 하.다

  • 21.03.23 07:53

    @햇살편지 햇살편지님 대상포진이 그렇게 아프다던데 ㅠㅠ 고생 많으셨겠어요...

    만약 마음이라는 것이 눈에 보이고 무게도 느껴진다면 우리들한테 가져간 마음 저장 전용 보관실이 승윤님 동네에 따로 있어야 할 것 같네요
    잠실타워만큼 크게??? 더 커야 할수도????

    저도 넘넘 궁금해요.
    알게 되시면 꼭 알려주세요~~~

  • 작성자 21.03.23 08:34

    @원투뜨리(포) 넵...아직도 딱지 앉은 자리들이 가렵고 열이 나서
    손을 자제 시키느라 애쓰긴 하지만
    경험치 하나 늘렸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뭐든 알아야 그만큼의 역할도 하는 것이라 생각하는고로
    그 아픔도 어쩔 수 없다로 건너가는 중이오나
    참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서 미안하기도 하고
    덕분에 쉼이 온전하게는 아니더라도 여유있게 주어졌습니다.

    유니님,
    마음 저장소가 어디에 있으라나?
    서초동? 세종시? 아니면 활동영역 안에?
    알게 되면 꼬옥 알려드릴게요.

  • 21.03.23 08:55

    @햇살편지 혹시.... 코엑스 앞에 새로 공사시작했던데 ㅎㅎㅎㅎ 거기가 저장소 새로 짓는 곳 아닐까 생각해봤어요.
    구)한전부지 거기에.. 현대건설 수주해가지구..

    애기들처럼 손싸개를 이쁘게 씌워드릴 수도 없고 어째요..
    고운 몸에 흉 생기지 않게 조심하세요~

  • 작성자 21.03.23 09:03

    @원투뜨리(포) 와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다가 넘어질 뻔 했다는.
    새로 공사하는 곳을 찾아야 하는 군요.

    손싸개,
    얼마나 오랫만에 들어보는 단어인지
    받은 걸로 치고 고마워요.

  • 21.03.23 08:17

    진짜 디테일 하세요^^

    승윤님 보는 내내 저도 넘 귀엽다고 생각했는데
    귀염뽀짝 참 잘 맞네요^^

    좋은 글 고맙습니다~!!

  • 작성자 21.03.23 08:36

    아 정말요?
    그렇게 느끼셨을 것 같아요.
    어찌나 애정어린 눈길로 꿀을 뚝뚝 흘리고 있었던지
    참, 스스로도 민망스럽더라는.

  • 21.03.23 08:28

    햇살님 덕분에 편안한 글과함께 오늘도 시작합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21.03.23 08:37

    저도 덕분에 행복함이 저절로 넘실넘실요.
    즐거운 하루를 시작하며
    다시 컴 앞에 앉아 열 일 합니다.

  • 21.03.23 08:35

    글 읽는 내내 이렇게 표현하는게 가능한 햇살편지님 능력이 부러웠어요. 맞아용 딱 저랬어요~^^

  • 작성자 21.03.23 08:48

    오호호호....소통의 공간이 있다는 것이 이리도 즐거울 일이던가?
    새삼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첫 방송 원픽하고 미친 광팬으로 열일 하며 홍보했던 뿌듯함을
    동일선상의 임자들과 나누니 이 어찌 아니 기쁘리오까......

  • 21.03.23 08:55

    출근하자 마자 좋은 글을 읽고 하루를 또 열심히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대체 임자들 정체가 뭔지... ㅎㅎㅎ
    다들 현실에서는 각자의 일에 최선을 다 하실테고 유일하게 나를 내려 놓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이 곳이 오늘 따라 더 감사하게 느껴지네요~ 주변지인과 나눌 수 없는 말과 이 감정들... 우리 임자들은 100%로 이해해 주시는 곳...
    오늘도 흔적을 남기고 일상으로 복귀하고 오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작성자 21.03.23 09:37

    그러니까요...참으로 마음 편하게 수다 떨 수 있는
    그런 공간이 있다는 것 자체가 고마운 일이라
    지기님과 운영진분들께
    다시 한번 고마움을 전하고 싶네요.

    일상으로의 복귀,
    열 일하시구요
    즐거운 하루 되시옵소서.

  • 21.03.23 09:08

    어제방송을 다시 보는것 같아 아침에 행복
    가득~ 입니다^^
    때론 마음을 말로 표현하는게 참 어려울때가 있는데 저한텐 요즘이 그런것같아요~ 햇살편지님 대단!

    여러결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저런 댄디한 모습으로 나타나 이토록 사랑스러울수 있다니 참...
    설명불가 대체불가! 오늘도 전 이 감정에 하루를 맡겨볼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작성자 21.03.23 09:40

    대체불가...정답이라는 생각.
    그 어느 것도 무엇도 견줄 수 없는
    비교격이 있을 수 없을 유니님을 알게 되었다는 것.

    싱어게인에 아직도 불만이지만
    그래도 그나마 다행이라며 참을 수 있는 것은
    그 무대가 아니었으면 유니 한승윤님을 원픽으로 만나질 수 있었을까 싶어서.

  • 21.03.23 09:45

    정말 글로 생방을 보는듯하네요
    방송을 못봐서리 (해외거주)
    퇴근하고 돌아와 임자들이 올려주신
    동영상과 사진을 보고 소리가 듣고 싶었는데
    그 아쉬움을 이글로 채워주네요
    정말 고맙네요

  • 작성자 21.03.23 11:11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것은 당연할 일.
    가끔
    이렇게 글방송 들려드릴게요.

    남의 나라에서 고단하셨을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마저 좋은 시간요.

  • 21.03.23 10:26

    햇쌀님 반가워요 아픈곳이좀나아졌다니 다행이에요 오늘글 너무멋있어요 어제다보았는데 재방송보는것같았어요 어쩜그리도잘쓰시는지 학원다니셨어요.ㅎㅎ 짱입니다 또기다닐께요 모두 행복하세요

  • 작성자 21.03.23 11:14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아무래도 행복지수 팍팍.
    멋지고 근사한 하루는 유니님 노래를 들으면서.

  • 21.03.23 11:32

    와 정성스러운 글 잘 읽었어요^^ 유니왕자님을 생각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네요~ 놓친 장면도 있었는데 ㄱㅌㅇ 원픽이 한승윤이었다니 뿌듯하다는요ㅎ

  • 작성자 21.03.23 13:26

    그렇다고 하네요...픽 했다고
    노래만 잘하는줄 알았더니 보는 눈도 탁월했던.
    덕분에 즐거웠던 시간.

  • 21.03.23 12:57

    햇살님 글은 항상 느끼는거지만 마음 편하게 읽는 수필이예요
    예전에는 수필 좋이해서 많이 읽었는데 ~나이 먹고 여유도 안 생기고 책이 눈에 안들어 오드라구요
    햇살님 글 읽으며 영감님 생각 더더 하게 되네요
    감사요^^

  • 작성자 21.03.23 13:26

    ㅎㅎㅎㅎ 땡큐여요.
    막 커피 내리고 잠시 쉴 틈을 찾았네요.
    사실 우리가 무슨 복인가 싶죠.

    지난 밤, 잠 못드는 엄마를 타박하는
    딸의 목소리 초차도 그냥 웃어넘길 여유.
    그런 쏠쏠한 재미와 마음의 평정조차도 안기는 유니님을 만난 것.

    애초에 첫방 보자마자 두명의 승윤들에게 원픽했던지라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여 흔적찾기에 몰두했던 날들을 뒤로 하고
    ㅇㅅㅇ의 우승은 이미 원픽 당한 보컬로서
    이미 제게 뿌듯함을 선사했고 그의 흔적은 널리 날아갈테니
    이젠 오로지 유니 한승윤님에게만 집중하는 걸로.

    으라차차 응원을 하면서
    하루에 한 잔 만 허락되는 커피향 속으로 고고고,
    물론 유니님 음악 깔아놓는 것은 잊지 않았다는....
    행복이 가득 차고 넘치는 날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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