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날 기념식을 보고
그간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시민의 날 행사가 매년 10월15일인데 주말로 하루 앞당겨 오늘 3년만에 민선8기 정기명 시장주재로 열린다. 준비된 대절(15인승)차를 기다리던중 통장차에 동승하여 행사장에 나왔다. 09시 현장에 나오니 3년 전과 같이 대형관광버스가 앞 유리에 동명을 부치고 진남경기장 주변을 매웠다.날씨도 화창한 가을 날에 식전행사도 다채로왔다..
여러 가지 여건이 다르니 축소판 기념식일 것이란 생각은 큰 오산이었다. 10시 행사가 시작될 때까지 27개 읍.면 동 주민들이 계속 들어오고 있었으며,. 본부석을 아래로 내려정돈하고 관중석도 스댄드가 아닌 운동장에 그 많은 의자를 정연히 정리 해놓고 동명 표찰이 앞에 세워져 있엇다.
고령인으로서 쑥스럽고 부담스럽게 느껴지나, 앞줄 3번째 의자에 앉아 기념식을 관전한다. 각 지방 지자체 장들의 생생한 祝賀영상 메시지가 돋 보였다.1주일 전 여수국가산단 특별법 의견수렴차 내려 왔던 국회의원 김 회재(아들친구)를 또 만났다.바쁜 시간에 “자랑스런 시민의 상”수상차 내려와 오후에 올라가야 한단다..
식전행사로 합창단 농악 공연이 시작 자랑스런 시민의 상 시상, 제24회 여수시민의 날 및 채육대회 경품 추첨까지를 새롭고 다채로운 모습으로 관전 하다보니 11:50시다.통장 안내로 엑스포 식당에서 맛있는 갈비탕으로 중식을 마쳤다. 오늘도 우리 마을 고령인 한 사람으로서 전형적인 가을 하늘에 追憶 한조각 남기게 된 것을 감사한 마음으로 쓴 소리 한마디 적어봅니다. 感謝합니다.
2022.10. 14 주촌 조용기
1.여수시립 합창단 공연 2. 김회재 국회의원 축사
3. 여수시 체육회장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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