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해바라기밭 출사 !!!
온 세상이 잠든 금일 03시에 월드컵경기장주차장에서 함안해바라기 촬영차
리무진에 몸을 싣고 일행은 달려 갔다.
단숨에 두시간 반을 달려간 강주마을 해바라기 밭엔 어디서 오셨는지 선발대들이
벅쩍 벅쩍 거리면서 삿터를 눌려 댄다.
그 틈바구니속에 끼어 삿을 구상하기는 커넝, 바쁘게 몇 컷을 누르니 승차시간이 가까와 진다.
해바라기 밭을 대충 둘러 보고, 다시 3만평의 함안 연꽃 테마 파크로 이동하여
아름다운 연님들을 만나서 제일 이쁜 연과 못난 연을 메모리에 담았다.
날씨가 넘 더운 탓에 우릴 부르는 이연 저연 아름다운 연과 내년을 기약하고 복귀하였다.
함안해바라기 밭을 다녀오니 그토록 가 보고 싶었던 그리움이 모두 해소 되어,
무더위도 가신 듯 합니다.
내 마음 즐거운 곳엔 항시 기쁨이 있나 봅니다.
- 금파 생각 -
첫댓글 와~ 회장님의 생각도 좋구 작품도 좋구 좋습니다.
저 역시 동감으로 정말 시간과 더위에 애로 또 경비. 하나도 아깝지 않은 출사였습니다. 주선하신 총무님 또 회장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