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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강사’ 오건영 “40년간 못 본 인플레, 이걸 조심해야”
[머니머니 X 재테크박람회] 오건영 신한은행 WM본부 팀장
조선일보
윤진호 기자
입력 2023.12.22. 06:00업데이트 2023.12.22. 09:04
https://www.chosun.com/economy/money/2023/12/22/VAHYL2USBBEGNKSIDUHDLKHV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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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조선일보 머니’와 조선닷컴을 통해 ‘머니머니 시즌2′가 공개됐다. ‘머니머니 시즌2′는 국내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돈이 되는 경제 이슈를 짚어보는 콘텐츠다. 공개된 ‘머니머니 시즌2′는 이 날부터 이틀간 서울 대치동 세텍(SETEC)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재테크 박람회’ 연사로 나서는 오건영 신한은행 WM본부 팀장이 출연해 내년 주목해야 할 금융이슈를 점검했다.
오 팀장은 “지난 40년간 보지 못한 인플레이션”이라며 “과거 패턴에 의존한 쏠림 투자는 경계해야 한다”고 운을 뗐다. 최근 한국은행은 7번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했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주요 인사들 입에서도 내년 금리 인하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다. 이 때문에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이 끝난 것 아니냐”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그러나 오 팀장은 “인플레이션과 전쟁에서 승리했다고 선언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라며 “”내년에도 올해처럼 변동성이 높은 장이 이어질 것으로 보는데, 시장과 중앙은행들의 동상이몽(同床異夢)이 여전히 강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2024 대한민국 재테크 박람회' 연사로 나서는 오건영 신한은행 WM본부 팀장이 최근 본지와 인터뷰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박상훈 기자
오건영 팀장은 “미국은 내년 5월부터 금리 인하가 시작돼 연말까지 다섯 차례 금리가 떨어질 것이라는 공감대가 있다”며 “나 역시 내년에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보지만, 시장이 원하는 시점보다는 늦게 시작될 가능성이 높고, 횟수 역시 시장 기대보다 적을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처럼 혼란스러울 수 있는 내년 자산시장에서 어떻게 자산 배분을 해야할지, 엔 약세 속 주목받고 있는 엔화 투자시 주의해야할 점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조선일보 머니’와 조선닷컴에서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오 팀장은 ‘2024 대한민국 재테크 박람회’ 행사 첫날인 22일 오후 1시 30분 ‘2024년 글로벌 금융 이슈 점검_인플레이션과 금리, 환율’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현재 오 팀장 강연은 정원 초과로 마감된 상태이지만, 현장 상황에 따라 빈 좌석이 생길 경우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윤진호 기자
hahahasss
2023.12.22 08:41:59
현재 금리인하 기대감이 모든 매크로 악재를 뭉개버리고 세계 증시를 신고가까지 이끌었는데 막상 내년 금리인하가 시작되면 오히려 상방추세가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장은 현실보단 기대감이 가장 큰 모멘텀이 되기 때문이죠. 투자전 네이버에서 ABCQQ 치시면 500개 기업 분석과 전망, 목표가, 투자등급 전부 공개되어있으니 꼭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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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산신령
2023.12.22 08:34:06
옳은말씀이다 변동성이 큰 장은 투자를 조심성있게 해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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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
2023.12.22 08:31:04
우리나라 주식시장 변동성을 줄여야 한다 안정적인 우상향으로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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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5156
2023.12.22 08:40:04
김영익과 비슷한 사람. 말은 많은데 맞추지를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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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민이
2023.12.22 08:37:07
국민들이 국태민안을 원하니 의식주가 으뜸으로 해결되도록 해주는정치를 원합니다 부동산이 그중 첫번째입니다 열심히 노력하여 자기집을 쉽게갖도혹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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