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 : 이름빨 심한 대표주자로 매번 언급됨ㅋㅋㅋ Timothy아니고 timothèe인게 신의 한수라는 듯. 샴페인 브랜드 이름 같다는 평도 근데 티모시 이름 자체는 프랑스에서는 걍 평범한 이름이고 오히려 구식 느낌도 있다고함. 그래서 티모시라는 이름이 갑자기 특별취급 받는게 웃기다면서 오히려 이름이 티모시빨 받은거 아니냐는 댓도 있었음ㅋㅋ
키아누 리브스 : 유니크하면서도 뭔가 산뜻한 느낌이라 그의 성격과도 잘 어울리는거 같다고 함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 르네상스 시대의 인물같다고 함. 데뷔전에 너무 이탈리아스러운 이름이라 예명쓰려고 했다는데 안바꿔서 천만 다행이라고함
리버 피닉스 : 너무 아름다운 이름이고 그의 명성에 너무 잘 맞는 이름같다고 함
쿠엔틴 타란티노 : 이름에서 왠지모를 비범함이 느껴진다고 함. 이름만 봐도 평범한 사람은 아닐거같은 느낌
두아 리파 : 당연히 예명인 줄 알았다고 함. 한명도 아니고 여러명이 언급하는거 보면 꽤나 독특한 이름인듯? 부모님이 나중에 팝스타 될 거 예측하고 지은 이름같다고 함
비욘세 : (엄연히 따지면 본명은 아니지만) ㅈㄴ독특하고 무조건 연예인 해야하는 이름이라고 함. Queen Bey라는 별명도 비욘세 본인이랑 찰떡이고 전 세계에 딱 한명만 있을거같은 온리원 느낌 든다고함
리한나 : 정확히는 미들네임이긴 한데 암튼 엄청 유니크하고 기억에 남는 이름이라고 함. 성(펜티)은 한국인에겐 좀 웃긴 어감같지만 외국인 입장에선 예쁘게 들린대. 펜티뷰티 처음 들었을 때도 이름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리한나 성인걸 알고 놀랐다나 뭐라나
젠데이아 : 독특한 이름이라 한번 들으면 각인된다고함. 성 안붙이고 활동하는거 자신감 킹정
마돈나, 프린스 : 태어날 때부터 스타성 미쳤고 이 이름 가지고 결국 성공한게 개쩐다고함
안젤리나 졸리 : 얼굴과 너무 잘 어울리는 이름이라고 함. 졸리는 미들네임이라 미들네임 빼면 안젤리나 보이트가 본명인데, 안젤리나 졸리정도는 아니더라도 이것도 충분히 섹시했을거 같다는 의견이 있었음
스칼렛 요한슨 : 고전적이면서도 현대적인 느낌. 이름 때문에 바람과함께사라지다가 생각나는데 성은 스칸디나비아반도의 모던한(?) 느낌이 있어서 어느 시대에 있어도 다 괜찮을거 같다고 함
빌리 아일리시 : 특이한 이름 말할 때 잘 언급은 안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유니크하고 예쁜 이름이라고 함
칸예 웨스트 : 비록 지금은 ye가 되어버렷지만;;; 암튼 칸예 웨스트라는 사람이 연예인 안하고 배관공이나 회계사하고있는거 상상안된다고함
그 외에 성 안붙이고 활동하는데 발음하기도 편하고 기억에도 잘 남는 케이스로는 샤키라, 셰어, 뷔욕, 케샤 등이 언급됨
해리 스타일스 : 성이 진짜 연예인 느낌 확 난다고 함. 이 성을 가지고 안유명해지기가 더 어렵대ㅋㅋ 보통 스타일스 라는 성씨는 Stiles로 쓰는데 해리처럼 Styles라고 쓰는건 드물다고함
브리트니 스피어스 : 이름 자체는 평범한데 성이랑 조합이 좋아서 연예인같은 이름으로 많이 언급됨. 이름이 평범한 것도 오히려 그 당시 이미지랑 잘 어울려서 틴팝 아이돌 그 자체였다는 주장도 있음. 다만 그당시에 브리트니라는 이름은 대부분 Brittany라고 썼었는데 브릿은 Britney여서 생각보다 그렇게 흔한 이름은 아니었었다고 함. 근데 이 이후로 Britney로 쓰는 경우가 많아져버려서 정말로 흔한 이름이 되버림ㅎ...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 이름은 평범하지만 성 때문에 기억에 남는 케이스. 다만 발음하기가 너무 어려운게 단점이라고함
저스틴 팀버레이크 : 여기도 성이 특이해서 연예인 이름같은 케이스로 언급됨. 근데 이 이름이 멋있어보이냐 하면 여기서 의견은 좀 갈리는듯
저스틴 비버 : 이름은 평범하지만 성은 유니크하다는 의견도 있고, 성까지 다 평범하다는 의견도 있었음ㅋㅋㅋ 근데 내가 따로 검색해보니 흔한 성은 아닌거같더라ㅋㅋ 적당히 한국 패치하면 문씨 정도의 포지션이지 않을까 추측중,,,
예명을 잘 지은 거 같은 케이스로는
마릴린 먼로 : 본명(노마 진)은 미국 남부 어딘가에 살고있을거 같은 느낌이라 마릴린 먼로가 훨씬 스타 느낌 나는 이름이라고 함
레이디 가가 : 본명은 기억에 안남는데 레이디 가가 라고 하면 바로 각인되고 본인 음악이랑도 잘 어울린다고함
라나 델 레이 : 신비롭고 이국적이고 몽환적이고 상류층같은 느낌. 본인 음악이랑 잘 어울린다고 함. 본명으로 데뷔했으면 지금 느낌 안났을거 같다고함
위노나 라이더 : 간지폭풍 쿨한 소녀가 반항할거 같은 느낌이 드는 이름이라고함ㅋㅋㅋㅋ
올리비아 와일드 : 보자마자 오스카 와일드 생각나고 조상 중에 오스카 와일드 있을거 같다고 함 (실제로 오스카 와일드 때문에 지은 예명으로 알고있음)
텐타시온(Xxxtentacion) : 이런 이름으로 성공한게 ㅈㄴ 충격적이라고 함. 심지어 여러명이 그런말 하는거보면 누가봐도 꽤나 충격적인 네이밍이긴 한 모양. 근데 이거 어떻게 읽는지 사람들이 토론하는게 밈되서 인지도 높아진 것도 있어서 그런면에선 오히려 성공에 도움 준 면도 있다고함
칼리 레이 젭슨(Carly Rae Jepsen) : 뒤에 잽슨만 없었어도 더 떴을거 같다고 함
메건 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 : 걍 이름 보자마자 왠지모르게 손이 안간다고함. 오히려 독특해서 좋다는 의견도 있었음
사브리나 카펜터(Sabrina Carpenter) : 팝스타 이름 안같고 흑백영화 시절의 배우같은 이름이라고 함. 이름만 들으면 40~50대 여성 느낌 근데 억까 그만하라는 글도 있는거보면 정병쪽에서 프레임 씌우는거같기도 하고? 이름 촌스럽다 타령 계속 하는 애들이 있나봄
캘빈 해리스(Calvin Harris) : 너어어어무 평범한 이름이라 한번 보고 잊게되는 이름인데도 불구하고 성공했다는거에 1차로 놀라고, 이게 예명이었다는거에 2차로 놀라는듯
그 외..
시얼샤 로넌 : 아일랜드 사람한테는 걍 평범 그 자체인 20대 이름인데 미국인 입장에선 유니크하게 들린다고 함
플로렌스 퓨 : 개인적으로 예쁘다고 생각했던 이름인데 외국애들은 이름 안예쁜데도 성공한 케이스로 분류하기도 하더라... 근데 예쁜 이름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해서 헷갈림ㅋㅋ 플로렌스라는 이름이 좋게 말하면 고전적/고풍적인데 나쁘게 말하면 좀 촌스럽게 느껴진다는거 같음
마이클 잭슨, 자넷 잭슨 : 존나 평범한 이름으로 성공한 대표적인 케이스로 언급됨. 다만 마이클/자넷은 평범하지만 잭슨이라는 성에는 뭔가 있다는 사람들도 몇번 봄ㅋㅋㅋ (근데 그 '뭔가'가 뭔지는 안알랴줌... 걍 느껴야하나봄)
테일러 스위프트 : 이름 완전 평범한데 그 평범함이 데뷔초 걸 넥스트 도어 이미지랑 오히려 더 잘맞았다는 의견이 있었음. 그래도 스위프트라는 성이 막그렇게 흔한 편은 아니여서 연예인으로서 이름 각인시키는데엔 무리가 없었을거라고함
케이티 페리 : 본명인 케서린 허드슨보다 케이티 페리가 좀 더 팝스타 느낌 난다고함. 케이티 페리도 딱히 특이한 이름인건 아니지만 발음하기 편하고 발음하면 어감도 좋아서 팝스타 이름으로는 ㄱㅊ다는듯. 뭔가 과일향???날 거같은 이름이라 좋다는 의견도 있었음(그사람 개인 의견임ㅋㅋㅋㅋ뭔소린지 알것같기도하고??)
그 외 연예인스러운 이름으로 할리 베리, 알 파치노, 조니 뎁, 세이디 싱크, 밀리 보비 브라운(이름,성은 평범한데 미들네임이 예쁘다고함), 키이라 나이틀리, 베네딕트 컴버배치 등이 언급됨
첫댓글 재밋다 헐 위노나 예명이엇서?
긘익가 헉
베네딕트 큐컴버배치
아 재밋다
나도 영어로 이름 쓰면 성 개간지인데 아쉽
너 moon씨?
잼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