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기광주시에서 종암동타고 바로 잡은 오더입니다.
종암2 지구대앞에서 11k에 떳습니다. 일단 잡고 손에게 전화하니 식당이었나본데 대뜸 주인을 바꿔주는 분위기네요.
위치설명을 하는데 두산위브 생각은 안나고 ... 주인 왈 걸어올 거리는 아니니 택시타고 오라는 모양샌데
세상에 11k에 택시타면 뭐가 납습니까? 그런생각이 스치지만 오늘 운때도 안좋으것같고 걍 무리하지 말자 하는 생각에
택시를 탔는데 길이 엄청막히고 짧은 거리를 빙빙도는 느낌에 아주 짜증납니다. 택시기사왈 11k에 택시타면 뭐가남어... 맞지요.
결국 3100원 택시요금에 3천원 주고 내리니 국민은행옆 식당입니다.
차종은 잘모르겠고 소형차에 손이 다섯입니다. 면목동으로 가야되는데 택시를 타고 빙빙돈데다 그래도 서울시내에서 왕년에
택시운전 경력 3년인데도 길을 제대로 찾질 못하겠데요. 게디가 밤이고... 할수없이 손에게 길을 가리켜달라고 했네요.
골목길 같은곳으로 가다 경희대입구 옆으로 해서 외대역방향으로 빠져 나가는것 같은데 옛날 무수히 다녔든 길인데 전혀
생소하게 여겨지네요. 순전히 뒷손님의 좌로 우로 직진... 이런말에 가는 로봇신세가 되었습니다. 참 처량한 느낌.
결국 가다보니 중량교를 넘고 서울우유길로 들어가 끝에있는 아파트에서 끝났습니다.
참 돈도 안되는 오더에 택시타고 무수히 차량의 소통이 많고 까다로운 길상태의 사고나기 쉬운 구간 운행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사고 안나고 운행끝난게 다행이었습니다.
택시일을 관둔지 어언 13년 그간 서울 시내운전을 많이 안해서 그런지 옛날같은 길센스가 없어진것 같고
주위환경도 많이 변했지요. 중량교얖에 왠 고층건물이 많은지 놀랬습니다.
하여간 생각지도 않게 힘든 면목동행 길이었네요.
첫댓글 고생하셨습니다~
택시 해봤다는 사람이 짧은거리을 택시가 빙빙 돌아?
쯧쯧~~ 당신이 택시 할적에 그렇게 하니 떼돈 벌었소?
길자체가 빙빙돌아가게 되는 그런곳이었습니다
대리요금이 너무 싼거 같다는둥,, 공연히 말 붙여가며 빙빙 돌고 트위스트를 추지여,,ㅋㅋㅋ 개택이 더 심한듯,..
그바람에 캔슬도 가끔 당합니다. 그러나 션하게 달려주는 기사님들,, 참 고마운데 더 드리지 못하는 안타까울 때도
있어요.
먼 곳은 절대 안잡아 택시로 이동을
안합니다..한 달 전인가 인천 논헌지구
에서 대략 1.5K 정도 택시로 이동..
새벽 3시
차도 전혀 없고, 상황실은 넘 멀리잡았다
하는데 사거리 신호 풀로 기다리는
기사님 덕분에 피가 쬐~끔 마르더군요..
물론 신호 한바퀴, 다아~ 도는 동안
차는 한대도 안지나가더군요..
새벽 운전하다 보면 이건 쫌 지키기는
뭐한 그런 신호는 대충들 서로 공감
하지 않나요..
많이 타지 않지만 탈 때면 고생하신다고
꼭 넉넉히 드리는데..
간혹 내맘 같지 않을 때가 있네요..
월곡동이시면 석계역방향 북부간선타고가면 10분이면 충분할텐데,
거기를 경희,외대로 가시면 한참돌아가신거네요
시간 많이 걸리셧을듯
수고하셧네요
추억이 스치는글...잘보고가요^^
똥콜타지 맙시다 ㅡㅡ
택시를 하셨으니.알겠지만..택시뿐아니라.직업으로.하신분들은 앞.뒤.전.후..좌우.를 분명히 캐치하고.손님과.돌아가는것과..아닌것에대하여..충분히 토론및.참작하실줄로 여깁니다만.님의 글을 보아하니.//기본양아손/ 님은.띨한편./방향감각없음./ 누구나 그럴수 있습니다..허나 저의 생각은 직업으로 나셨으면.내비게이션//아니면.본인생각만.하시지마시고.////요즘 양아손이 많아지고있어요..왜/일까요..지각없는기사가 넘 만으니까..?정답입니다.///전에기사는 그냥같는데 당신은 머야...///자식같은넘들이..이래요....대리기사도 직업입니다..///지각없는기사 퇴출바랍니다..///님께 하는말 아니니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조금답답해서 쬐금.더 찌끌이겠습니다..///왜.???똥콜입니까..님이타신콜,경유.운운하니 똥콜됫는지 모르겠으나.거리상.//저도 택시경력자라.알지만.걸이상.많이나와 봐야.7000절대 안됩니다....서울시내 대리비.시간상보면.좀 야박한곳도 많이잇어요....왜 다들 택시들 타고.지랄들 떠시는지 이해가 안돼요..기사는 지천이고.본인아니면 아니라고 여기는 분들이너무많아 문제인지// 감들이 안오는지.무대책.기사가 넘 많습니다..누구나 다 느꼇을겁니다.열심히 노리고 있는데 놓치고.한숨쉬고..있는데 언놈 택시타고.와서.여.어듸.뭐뭐 업소가 어듸냐고.이게무슨 개ㅍㅗ다구 무는짖이냐구요...그런새끄들.죄들 자동플깔고.여러기사님 죽
이는 개들이지만.현실이 힘들고 어려우니까..다들 오죽하면 그럴까 싶은지 그져 조금 인상만 구길뿐 ///더럽네 나도 자동인지 개뿔인지.해야지..하시는 기사님.길가에 수도없이 봅니다...//이렇게 나하나만.하는 이기심이 팽배한 사회 분위기/편승해 갖종 되먹지 않은 어플팔자고 나온 .천막.(헨폰켜서)아니면 옵션..별이별 군상들이 진짜 힘들고.피곤한 우리들의 피를 빨고자 지랄들 떨고 있고.일부는 거기에 편승헤서 어떻게 해볼까 궁리하며 살아가고.있습니다...///세상이 어지러우면 거기에 편승해서 살아가는 기생충들은 많습니다..
허나...나자신 올봐로 살가간다면.언제가.그런.쓰레기들을 응징할때가 있을것이라 항상 가슴에 담고 있습
월곡에서 면목동 가는 길에 왜? 손들이 경희대로 가서 외대로 가는 길을 선택했을까요?
걍 북부 올라타서 동부타고 중랑교 빠졌으면 서울우유 나오는데...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그런 좋은 길이 있었네요.
똥콜타니 개고생 하는겁니다
아 그런게 똥콜에 해당되나요?
원래 똥콜이 개고생시킵니다 ㅋㅋㅋ 매너도 않좋고 전 웬만하면 ㄷㄷㄷㄷㄷ 특히 저가콜에 급 ㅋㅋㅋ황당한콜들
손님들 메너는 좋았습니다.
제주는 7천 5천 천지빽가린데 ㅎㅎㅎ 7천원짜리 는 만원 주는사람들도잇고 한군데 경유 하면 9천원 중거리면 13k ~20
장거리면 30 ㅎㅎ 아므튼 15개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