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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동굴의 도시인 삼척시에서 제12회 삼척맹방유채꽃축제가 열립니다^^. 유채꽃이 어우러진 봄철유채꽃 축제를 통하여 약동하는 봄의 기운을 담아 관광객에는 즐거움과 여행에 대한 추억을 한가득 선사하면서 시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테마 축제로 이어지죠^^.
축제는 2013년 4월10일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삼척 맹방리에서 월동추(유채)꽃 축제로는 21일간이며 유채꽃 현장 주요행사는 10일간으로 진행됩니다
그리고 보면 예전만 하더라도 이곳 강원도 영동지방에서는 유채꽃이란 표현보단 월동추 꽃으로 많이 불리었답니다^^. 지금도 월동추라고 많이들 이야기 하시는데요
삼척여행에서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들께 여쭈어보실일 있으시면 유채꽃보단 월동추꽃으로 이야기 하시면 답을 쉽게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요즘 많은 분들은 유채꽃으로 인식하겠지만 아직 연배 지긋하신 이곳 지역 토박이신분 들은 월동추라는 말마디가 더 정감이 가시기에^^. 그도 그럴 것이 지난시절 먹거리가 없을 때 반찬으로 안성마춤이였으니까요
삼척시 유채꽃 축제 행사개요
행사명 : 제12회 삼척시 맹방유채꽃축제 주제 : 삼척시 맹방 유채꽃과 봄가득 희망가득
유채꽃 축제기간 : 2013. 4. 10.(수) ~ 4. 30.(화)까지 ⇒ 21일간. ※ 주요행사기간 : 2013. 4. 12.(금) ~ 4. 21.(일) ⇒ 10일간
유채꽃 행사장소 :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리 일대 (조성면적 7ha) 유채꽃 방문객 예상 : 23만명 (‘12 방문객 20.6만명) 주최/주관 : 맹방유채꽃축제추진위원회. 주요내용 : 23종 행사 (상설5, 이벤트7, 기타11)
삼척 맹방 유채꽃 축제 공식 안내 홈페이지 HTTP://WWW.SAMCHEOK.GO.KR
이곳 월동추(유채꽃)는 봄동(얼갈이배추)라고도 하며...한뼘쯤 자란 어린 채소는 쌈 채소로 소비하거나 양념에 묻혀 김치로 만들어 먹기도 하고 나물로 데쳐 먹기도 하였죠
어린 줄기...자체로도 아이들이게는 간식거리로 충분하였으며^^....고추장이나 된장에....찍어 먹으면 그맛이 일품입니다^^....70-80 년대의 추억이 사묻 많이 남아있어 그리움의 여운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보면 이곳 유채꽃밭은 초장기에는 관광수입원으로 목적을 두지 않고 있다 지자 체의 관광개발 방향으로...2002년 삼척시 농정과에서 삼척 근덕면 상맹 방리 일대의 밭을 매입하고 유채꽃밭 단지로 조성하여 지금의 유채꽃밭으로 탄생된 것입니다^^
이번 2013년 월동추(유채)꽃 축제 올해 테마 주제로는 삼척맹방 유채꽃과 봄가득 희망가득으로 주제로 유채꽃 관광사진전등...여러 프로그램(맹방 싱싱딸기 수확체험(토.일), 유채꽃과 꿀벌의 만남전시)도 다양하니까요. 주위 삼척 맹방의 늘푸른 바다와 해변도 만나보시면서 유채꽃의 향에 흠뻑 빠져보시기바랍니다 |
첫댓글 삼척이라...휴우...좀 빡시긴 한데...3째주 쯤에 한번 가볼까요? ^^
유채꽃...아름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