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은 우리의 명백한 적..핵 제2사명은 방어아닌 다른 것"
북 전원회의 보도.."물리적 힘 실제 행동으로 넘어가는 대미·대남 대응방향" |
2023.1.1
북한은 1일 공개한 연말 제8기 제6차전원회의 보도를 통해
북을 주적으로 규정한 남한을 '명백한 적'으로 규정하고
전술핵무기 다량생산과 핵탄 다량보유,
반격능력을 기본사명으로 하는 새로운 ICBM 개발 등을 천명했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우리의 핵무력은 전쟁억제와 평화안정 수호를 제1의 임무로 간주하지만
억제 실패시 제2의 사명도 결행하게 될 것.
제2의 사명은 분명 방어가 아닌 다른 것"
지난 연말 7일간 개최된 조선로동당 제8기 제6차전원회의 확대회의(전원회의)에서
김정은 총비서는 핵무력정책의 실체를 구체적으로 밝혔다.
김 총비서는
"우리 국가를 《주적》으로 규제하고
《전쟁준비》에 대해서까지 공공연히 줴치는 남조선 괴뢰들이 의심할 바없는
우리의 명백한 적으로 다가선 현 상황은
전술핵무기 다량생산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부각시켜주고
나라의 핵탄보유량을 기하급수적으로 늘일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남측을 '명백한 적'으로 규정했다.
또 "이를 기본 중심방향으로 하는 2023년도 핵무력 및
국방발전의 변혁적 전략을 천명"하고는
"신속한 핵반격능력을 기본사명으로 하는
또다른 대륙간탄도미사일체계를 개발할 데 대한 과업"을 제시했다.
남한을 적으로 규정해
전술핵무기 사용대상으로 확인하고,
핵탄보유량을 기하급수적으로 늘릴뿐만 아니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시사한 것으로 보이는
'신속한 핵반격능력을 기본사명으로 하는
또 다른 ICBM' 개발 과업 등이 신년초에 발표된 것.
예사롭지 않은 군사적 긴장이 고조될 한해를 예고하고 있다.
국가우주개발국은 정찰위성과 운반발사체 준비사업을 마무리해
최단기간내에 첫 군사위성을 발사할 것이라고 했다.
북한은 2023년 국정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12월 26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개최한 조선로동당
제8기 제6차전원회의 확대회의(전원회의)를 마치고 5개 의정(안건)에 대한 보도를 발표했다.
북한은 2022년도 주요 당 및 국가정책들의 집행정형 총화와
2023년도 사업계획에 대하여를 비롯한 6차전원회의 5개 의정에 대한 주요 결정사항을 1일 보도했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조선중앙통신]은 1일 전원회의에서 토의한
△2022년도 주요당 및 국가정책들의 집행정형 총화와 2023년도 사업계획에 대하여
△조직문제
△2022년도 국가예산집행정형과 2023년도 국가예산안에 대하여
△혁명학원들에 대한 당적지도를 강화할데 대하여
△새시대 당건설의 5대로선에 대하여 등 5개 의정에 대한 주요 결정사항을 보도했다.
주요 국방정책에 이어 대남, 대외부문의 중심과업도 발표됐다.
"국제관계구도가 《신랭전》체계로 명백히 전환되고
다극화의 흐름이 더욱 가속화되는데 맞게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가 국위제고,
국권수호, 국익사수를 위하여,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위하여
철저히 견지해야 할 대외사업원칙이 강조되었다"고 통신은 전했다.
특히 "강대강, 정면승부의 대적 투쟁원칙에서
우리의 물리적 힘을 더욱 믿음직하고
확실하게 다지는 실제적인 행동에로 넘어갈데 대한 구체화된 대미,
대적대응방향이 천명되였으며
미국의 동맹전략에 편승하여
우리 국가의 신성한 존엄과 자주권을 찬탈하는데 발을 잠그기 시작한 나라들에도
경종을 울렸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김 총비서는 '2022년도 주요당 및 국가정책들의 집행정형 총화와
2023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에서
2022년 한해동안
△당의 활동과 자체 강화에서 괄목할만한 성과와 진전이 이루어졌으며
△핵무력정책을 공식법화하여 국가의 전략적 지위를 세계에 명백히 각인시키고
△국방력강화를 줄기차게 전개하여 강세를 더욱 확실하게 하였다고 평가했다.
또
△다사다변, 격돌하는 국제정치의 흐름속에서도
기본원칙을 관철해 미 제국주의의 전횡과 대조선정책에 심태한 타격을 입혔으며
△주요 대상 건설과 전국 시군 본보기살림집 건설,
경제관리 개선 등 뚜렷한 성과가 있었다고 짚었다.
김 총비서는 "2022년이 결코 무의미하지 않은 시간이었고
분명코 우리는 전진하였다"고 하면서
이는 "혹독한 국난을 억척같이 감내해주며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발휘해준
위대한 우리 인민만이 전취할수 있는 값비싼 승리"라고 총평했다.
이어 "5개년계획 실현에서 관건적 의의를 가지는 세번째 해의 과업을 수행하며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돌과 공화국창건 75돌을 기념하게 되는 2023년은
우리의 사회주의발전로정과 공화국의 력사에서 중요한 계기로 되는 해"라며,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을 더욱 확대발전시켜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 담보를 구축하는 것"을 '새해 사업의 총적방향'으로 제시했다.
2023년은 '국가경제발전의 큰걸음을 내짚는 해,
생산장성과 정비보강전략 수행,
인민생활 개선에서 관건적인 목표들을 달성하는 해'로 규정하고
'전반적 부문과 단위들의 생산을 활성화하면서
당대회가 결정한 정비보강 계획을 기본적으로 끝내는 것'을
올해 경제사업의 중심과업으로 강조했다.
인민경제 각 부문에서 달성해야 할 경제지표와 12개 중요목표를 정하고
2023년도 계획수행이 경제발전의 중장기 전략수행으로 이어지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살림집 건설은
'인민들이 제일 반기는 사업'이라고 하면서
1차적인 중요 정책과제로 삼아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의 3년차인 올해에는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건설과 함께
새로운 3,700세대 거리를 하나 더 조성하고
올해 경험을 토대로 농촌건설에도 더 큰 힘을 쏟아야한다고 덧붙였다.
또 '국가부흥발전의 강력한 추동력인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활발히 지도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공보
당중앙위원회 위원
전승국, 김두일, 송영건, 박성철(이상 후보위원에서 위원으로 보선),
방두섭, 최철웅, 박명선, 리영식, 백성국, 김용수, 김용환, 리호림
, 허철용, 유진, 신기철, 김상건, 리혜정(직접 보선)
당중앙위원회 후보위원
김영식, 태형철, 김창석, 조석철, 정용남, 리성범, 김평현, 원경모,
신성국, 안승학, 허철호, 송명훈, 배성국, 김금철, 오철수,
최선일, 김선국, 장세일, 리경일, 전인철, 김두홍, 박인기,
유철우, 김성철, 최두용, 량길성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박수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
주창일, 리히용, 김수길, 김상건, 강순남
당중앙위원회 비서
리영길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리영길
당중앙검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상건
당중앙위원회 부장
오일정, 김상건, 김용수, 리혜정, 김영식(제1부부장)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수길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 박태덕 황해남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백성국 강원도당위원회 책임비서
정부기관
김철하 화학공업상, 김창석 경공업상, 조석철 품질감독위원장
리영식 내각 정치국 국장 겸 당 위원회 책임비서
무력기관
박수일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강순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리태섭 사회안전상
(출처 - 노동신문)
두번째 의정인 조직문제와 관련해서는
전원회의 공보를 통해 보선된 당 중앙위원회 위원,
후보위원들과 당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 당비서 등의 명단을 공개했다.
북한은 지난 12월 26일부터 31일까지 7일동안 6차 당전원회의를 진행했다
.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세번째 의정인 '22022년도 국가예산집행정형과 2023년도 국가예산안'은
국가예산심의조가 사전 검토한 내용을 최종 심의해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8차회의에 제출하기로 했으며,
넷째, 다섯째 의정인 《혁명학원들에 대한 당적지도를 강화할데 대하여》와
《새시대 당건설의 5대로선에 대하여》에 대한 토의가 이어져 전원일치로 채택됐다.
김 총비서는 폐회사에서 "우리의 투쟁은 단순히 직면한 난국을 견디여내고
자체를 유지보존하는데만 머무르지 않으며
새로운 변화발전,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 나아가는 미증유의 거창한 위업"이라며,
"그 어떤 요행수나 외부의 도움이 아니라
오직 자체의 힘으로 걸음걸음 부닥치는 도전과 난국을 결연히 타개하고
우리의 구상과 결심대로, 우리가 정한 시간표대로
새시대에로의 진군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통일뉴스(http://www.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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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미일 돌격대장 노릇하는 골수 친일파 후예 가짜왕과 ,
가짜의원 150명을 퇴출시키고
내년초 재선거 해서
분배를 잘해
90% 국민들이,
자동으로 중산층이 되는 공약을 발표한 사람을 뽑아야 미래가 있고
자녀들도 희망을 가질거라고 봅니다.
아님 24년 총선후
여야 합작으로
전자개표 조작으로
국짐당을 과반수 이상 당선시켜
지방분권= 내각제 개헌해서
외노자 1159만명 영구체류시켜 중국속국 완성 달성??
첫댓글
https://cafe.daum.net/freemicro/QnxH/734
스마트폰으로 가짜 투표지 판별하는 법
https://blog.naver.com/bmss4050/222957351463
사이비 교주에 빠진 미신 중독자 ㅡ가짜 왕 퇴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