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의 ‘아침을 여는 1분 독서’ - 제1353호 (2018/02/08)
<적재보다 적소를 먼저 보자>
‘적재적소’와 ‘적소적재’,
비슷한 것 같지만 다릅니다.
‘적재적소’는
해야 할 일보다 사람을
먼저 바라보는 것입니다.
집을 짓지 않아도 되지만
목수가 있기에 집을 짓는 겁니다.
사람 따라 할 일을 결정하는 겁니다.
‘적소적재’는
사람보다 해야 할 일을
먼저 바라보는 것입니다.
집을 제대로 잘 짓기 위해서
목수에게 집을 짓게 하는 겁니다.
할 일에 맞춰 사람을 결정하는 겁니다.
적재(適材)와 적소(適所) 중
어느 것을 먼저 봐야 할까요?
화살을 쏘고 표적을 보는 것보다
표적을 보고 화살을 쏘는 것이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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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 인생 무지개 행복” – 자신을 다스리지 못하면 아무도 다스릴 수 없다.
世晃 박승원 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