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스마트폰을 많은 사용자들이 사용하면서 앞으로 모바일 시장은 스마트폰이 주를 이룰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모바일 제조사들이 스마트폰으로 전략적인 라인업을 갖추면서 더불어 스마트폰을 통해 모바일 라이프를 경험하는데 익숙해져가고 있어 더욱더 앞으로 스마트폰의 확산에 힘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더구나 한국에서는 웹에 인숙한 태생을 가지고 있어 그 어디보다 스마트폰의 확산이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기도 하죠! 결국 스마트폰은 앞으로 우리의 생활속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이 대중에게 빠르게 확산되는 요인 중에 하나가 바로 웹과의 연계성이 높다는 점입니다. 특히 한국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웹에 접근성이 상당히 익숙하고 높은 상황에서 스마트폰의 확산은 그 어디보다 더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기존에 컴퓨터 앞에 앉아서 해야 했던 행위들을 언제 어디서나 손안의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다는 점으로 인해 생활의 패턴 자체도 변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장소의 제약이 없어지다보니 직장인들은 업무가 지속되어진 환경에 힘들어 하는 것도 사실이기는 합니다. 하여튼 스마트폰은 웹과 연계성을 가지게 되면서 우리 실생활에 참으로 다양한 변화를 경험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무제한 데이터 2만원대 제시한 KMI 과연 통과될까?!
이렇게 스마트폰이 확산이 되면서 이와 동시에 무선 데이터에 대한 접근도 과거에 비해 많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정말로 예전에 휴대폰에서 무선 인터넷 한번 접속하면 엄청난 데이터 요금으로 인해 패닉상태가 올 정도 였는데 이제는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가 생길 정도로 과거와 같이 겁먹으면서 웹에 접근할 필요가 없어진 것이죠! 무제한 데이터가 트래픽이 쏠리면서 그에 따른 문제점이 존재하고 이를 통제하기 위해 이통사에서 헤비 사용자에게 차단하는 방안이 나오는 등 여전히 말이 많은 상태이지만 전반적으로 무선 데이터를 사용하는데 과거에 비해서 훨씬 좋은 여건을 가지게 된 것은 사실입니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를 이루면서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이러한 데이터 요금제에 대한 금전적인 부담은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사람마다 느끼는 체감도가 다르겠지만 과연 현재의 가격대가 합당한지에 대한 의문은 여전히 남아있는 것이죠! 이러한 가운데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하면서 3만원대 요금제를 제시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제4통신사를 추구하는 KMI죠! 즉 현재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의 경우 5만원대로 형성이 된 가운데 3만원대로 무제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는 요금제는 상당히 파격적인 가격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구나 이통사들이 어떠한 요금제든 통상 기본료를 1만원대를 유지하는 가운데 KMI는 기본료를 8천원대에 공급한다고 하여 무제한 데이터 뿐만이 아닌 기본 요금제에서도 월등히 저렴한 가격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인해 무제한 데이터로 웹에 대한 접근성이 더욱더 편해진 것은 사실입니다.
KMI가 이렇게 저렴한 가격대를 제시할 수 있다는 방안의 기본은 바로 와이브로 망을 이용하기 때문입니다. 현재도 와이브로 망이 존재하지만 이통사들은 와이브로 망에서 음성통화는 현재 막아둔 상태입니다. 이통사에서 적극적으로 와이브로망을 활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는 와이브로 망을 이용한 음성통화가 더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기에 기존 이통사의 음성 통화 수익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죠! 그래서 와이브로 망을 이용하여 음성 통화를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음에도 수익구조를 위해 막아둔 상태였습니다. 그렇지만 KMI가 와이브로 망을 이용한 제4통신사를 지향하고 있어 기존 이통사의 요금제보다 훨씬 저렴한 구조가 가능한 것입니다. 현재 KMI는 방통위에 사업승인 심사를 넣어둔 상태로 내달 초에 사업승인 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KMI에서 와이브로망을 이용한 저렴한 요금제를 제시하고 승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MI가 제시하는 통신 요금은 분명 현재 사용자들에게 환영받을 만한 상황입니다. 그렇지만 과연 이것이 현실화가 가능하냐는 부분에서는 대부분 비관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미 KMI는 방통위에 한번 사업심사 승인을 넣었다가 탈락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다시 재심사를 넣어둔 상태죠! 문제는 만약 KMI가 사업승인 나서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면 국내 3사 이통사의 수익구조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입니다. 사실 스마트폰으로 인해 국내의 통신 시장이 얼마나 폐쇄적이었는지 대중들이 경험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나마 통신사들이 변화는 하였지만 그래도 여전히 수익을 위해 폐쇄적인 부분이 아직 존재하고 있죠! 와이브로 망을 이용하지 않고 차단한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국내 3사 이통사가 과연 어떠한 액션을 취할지도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국내 3사의 이통사에서 이것을 그냥 지켜보고 있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만약 KMI가 사업승인 나면 당장 요금으로 보았을 때 경쟁에 불리한 면이 많기 때문이죠! 물론 여기에는 KMI의 통신품질이 보장이 되어야겠지요! 그렇지만 현재 관련 뉴스가 나오고 많은 분들이 3만원대로 무제한 데이터를 누릴 수 있다는 부분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통과가 되면 3사 이통사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자사의 요금제 인하에 고민을 할 수 밖에 없게 되는 것이겠죠! 기업은 수익을 창출하는 집단이고 여러 이해관계로 이어져 있어 이번 KMI의 사업심사 승인이 그리 쉽게 되지는 않을것 같기도 합니다. 분명 여러 다양성이 존재하지만 알면서도 쉽게 변화를 할 수 없는 구도가 문제이기도 하죠!
2월말이나 3월 초에 그 결과가 나오기에 어떻게 결정이 될지 궁금해집니다.
결과는 다음달 초에 나오겠지만 개인적으로 너무나 당연히 승인이 통과되었으면 좋겠습니다. KMI의 저렴한 가격대에 대한 부분보다 이로 인해 이통사들의 합리적인 요금제로 탈바꿈 하는 계기가 되는 부분에 더 관심이 가고 있습니다. 매번 주기적으로 매스컴을 통해 이통사들의 요금제에 소비자들의 불문이 존재한다는 내용을 접하게 되지만 그러한 소식이 연례행사처럼 매스컴에 나오는 것을 보았을 때 변화가 거의 없다는 것인데 KMI의 사업심사 승인의 결과에 따라 변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그렇지만 한편으로 내달초에 심사 불합격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지 않을까 생각이 되면서 씁쓸한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물론 아직 속단하기는 이르고 결과가 나오봐야 알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