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도봉산쪽으로 등산용품 쇼핑을 가려다
오늘도 폭우가 왔고 내일도 비가 온다는 소식에
갑자기 비오는 날 종묘가 운치있다고 들은 기억이 났어요.
그래서 오전 중 우중도보를 기대하며 종묘로 갑니다~^^
비가 그치더라도 물기를 머금은 종묘는 고즈넉하고 아름다울거애요~
오전 중에는 종묘에서 해설사와 1시간 동안 함께 하는 시간제 관람을 하고 점심으로 방산시장에서 쌈싸먹는 김치찌개를 먹은 후 청계천 산책을 할까 합니다~
한가롭고 여유있게 만보 이상 걸을까해요~^^
날씨, 기온 등 상황에 따라 세운상가옥상도 들르거나 종묘 옆 서순라길을 걸을 수도 있어요~^^
도보 후 저는 종로5가쪽에 여름신발을 사러 갈 예정이니 시간되시는 분은 동행하셔도 됩니다~^^
* 종묘입장료: 1000원, 65세이상 무료(신분증지참)
* 점심식대: 11000원 준비해주세요~:)
*동네걷기로 기초체력을 기르고 동호회원과 함께 즐거운 걷기합시다~
1.도보날짜 ; 2023년 7월 10일(월)
2.출발&종료시간 ; 오전11시 ~ 여유롭게
3.만남의 장소 ; 1호선 종로3가역 11번출구 아래
4.코스및 도보거리 ; 종묘~방산시장(점심)~청계천 등
6~8km (만보이상 발길 가는대로~)
5.주최자&핸폰번호 ; 뮤뮤 010-9060-1406
6. 준비물 : 우비, 우산, 자유복장 및 편한 신발, 도보시 쉴 때 필요한 깔개, 각자 먹을 간식, 식수(식당에서.보충가능), 개인컵~♡
[참고사항]
*참가신청후 출발전에 공지에 변동상황이 있는지 꼭 확인해 주세요. *정시출발 (정시에 출발할 수있도록 조금 일찍 오시는 배려는 아름답습니다^.^) *부득이하게 5분이내 늦을시는 꼭 전화나 문자주세요~ *카페닉네임의 이름표 달기는 길벗에 대한 배려이자 의무입니다. *일반도보는 카페규정상 사전경비를 걷지못합니다..필요시 현지에서 개인적으로 지불함이 원칙임. |
[도보참가 신청 시 자동약정사항]
모든 참석자는 도보참가 신청 시 아래 내용의 기본 참가조건을 반드시 읽고 숙지해 주십시오.
우리 카페는 순수 비영리동호회로서 회원 각자가 법적 책임 당사자이며 카페봉사자는 회원들 편의를 위해 합의적으로 앞장서 봉사하는 것이므로 카페활동중 일어나는 모든 사고에 대해서 회원 및 동행 참석자 각자에게 책임이 있으며 카페나 카페봉사자인 카페지기.운영자.깃발진행자,총무등 에게 어떠한 민,형사상의 법적 책임을 따로 물을 수 없습니다.
도보참석시 위 사항을 충분히 인지하고 상호간에 자동 약정되는 것을 승인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항상 회원 한분 한분이 스스로 자신의 안전에 최대한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
첫댓글 참가/닉네임/하고싶은말
위와 같은 양식으로 적어주세요~♡
진행자포함 6명 정도로 마감할께요~^^
참석1/자기애/감사합니다
참석/조이/감사합니다
참석/싸리/간만에 종묘 가볼기회가 생겼구만요~^^
참석할게요/클로이/감사합니다
참석/이새모/감사합니다
참석/강일/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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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가 좁아 강일님까지만 함께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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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나운이/감사합니다^^
참가/샤롯데/감사합니다
참석대기/준회원 나나미/쇼핑 가고싶어요
종묘가 10명이상은 단체관람으로 최소 3일전 사전예약을 해야하고^^; 용품가게가 좁아서요.ㅠㅠ
다음 기회에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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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이상은 단체관람으로 3일전 사전예약을 해야하기 때문에 나운이님, 샤롯데님까자는 종묘관람을 원하시는 거면 개별관람으로 같이 동행하실 수 있어요~
두 분 가능하시면 참가로 댓글 수정해주시고 제가 연락처를 모르시는 참가자분들은 연락처기재나 문자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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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새힘/4602 0990/개별관람으로 동행합니다.
10명이상은 동행이 불가능하다고 공지하였으므로 다른 분과의 형평성 문제로 정식참가 인원에 넣지 않겠습니다.
집합을 포함하여 개별행동 부탁드려요~
@뮤뮤 네~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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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할한 진행을 위해 더 이상의 대기 및 동행요청은 받지 않겠습니다.
정원 외 개별관람하실 분들은 댓글 쓰실 필요없이 종묘로 바로 가셔서 자유관람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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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자명단(신청순, 존칭생략)
자기애 조이 싸리 클로이 이새모
강일 나운이 샤롯데 뮤뮤
총9명, 약 만보 남짓, 6km이상 걸었습니다~
* 따로 또 함께하신 분 : 새힘 하얀별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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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장맛비가 우리를 피해가는 대신
촉촉한 종묘숲길에서도
세운상가 옥상과 거리에서도
청계천 다리 밑에서도
하루종일 시원한 바람이 함께 했던 하루였습니다~^^
햇볕이 쨍할 땐 더위로 몸에 무리가 안가도록 그늘에서 쉬어가며 뉘엿뉘엿 여유있는 도보를 즐겼던 하루였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를 함께 해주신 길벗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