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익애국세력의 사랑을 받아온 조선일보(TV조선)의 거짓된 보도, 편파적 편집, 오만한 사설(평론)이 우파성향 네티즌들의 격한 저항을 부르고 있다. 진실치 않은 보도나 논설이 얼마나 비싼 댓가를 언론사에 지불하게 만드는지를 조선일보를 통해 국민들이 구경하게 될지도 모른다. 소위 ‘정윤회씨 관련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은 여러 가지 조사, 수사, 발표를 통해 몇몇 불량 공직자들의 권력게임에 의한 국기문란사건으로 결론나고 있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불량 공직자들이 유출한 찌라시 수준의 문건을 기반으로 청와대 흔들기를 해온 언론들은 자신들의 오보를 시인하고 사죄를 하는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이는 게 순리고 상식이다. 그런데 아직도 ‘문고리 권력 3인방’이라는 용어에 미련을 가지고 부정확한 찌라시에 근거하여 정부 때리기나 청와대 흔들기를 계속 하려는 언론이 있다면, 그것은 오만한 언론권력의 시대착오적 횡포에 불과한 것이다.
오늘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거짓말에 휘둘려 정부 때리기에 나선 언론들을 우회적으로 질타했다. “그동안 사실의 진위 여부를 파악조차 하지 않은 허위 문건들이 유출되어서 많은 혼란을 가중시켜 왔습니다. 진실이 아닌 것으로 사회를 어지럽히는 일은 자라나는 세대를 위해서나, 올바른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나 결코 되풀이 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라는 발언과 “바보 같은 짓에 말려들지 않도록 정신차려서 살아야 한다”는 발언은 찌라시에 휘둘린 언론을 겨냥한 충고로 보인다. 또 ‘찌라시’가 거짓이라고 판명하자, 조선일보는 ‘인적 쇄신’을 핑계로 청와대 비서실장과 비서관들을 교체하라고 압박했는데, 이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은 “의혹만 가지고, 근거 없이 비서관들을 몰아붙이지 말라. 의혹만 가지고 사람을 내치면, 누가 나를 위해서 일하겠느냐?”라는 일갈을 했다. 이런 대통령의 발언은 조선일보를 비롯한 언론들에 대한 심판이다.
이번에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을 계기로 맹렬하게 전개된 조선일보의 ‘청와대 흔들기’는 악질적 권력횡포였다. 통진당 해체로 박근혜 정부에 박수를 보내어야 할 시기에 거짓된 정보에 근거해서 죽자살자 김기춘 비서실장과 청와대 핵심비서관들을 축출하려는 조선일보의 사설과 TV조선의 정치평론은 네티즌들의 분개를 촉발시켰다. 특히 지금까지 조선일보(TV조선)에 애정을 가지고 있던 우익애국성향의 네티즌들은 조선일보의 거짓, 왜곡, 선동에 경악하여, 조선일보 타도를 외치게 됐다. 모든 개인이나 집단이 좌경화 되거나 혹은 거짓말에 휘둘리면 망하게 되는데, 이번에 조선일보는 좌익세력이 가장 반길 거짓선동에 매진하다가 신뢰와 명성을 잃는 치명적 자해극을 벌였다. 조선일보의 오만한 언론권력은, 청와대 흔들기에 올인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조선일보 스스로를 베었을 뿐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 전에도 이미 네티즌들은 조선일보의 교만하고 기만적인 정부 때리기(청와대 흔들기)에 분개했는데, 12일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 이후에 조선일보에 대한 네티즌들의 분노는 우파성향 사이트들에서 폭발했다. 조선일보(TV조선)에 친화적인 일간베스트(일베)에는 12일 조선일보(TV조선)를 비롯한 주류 언론들에 대한 질타가 쏟아졌다. 특히 조선일보에 대한 네티즌들의 증오가, 평소의 깊은 애정만큼, 가장 강했다. 후기현대사회에서 충성심이 약한 시민들에게 조선일보에 대한 분노는 쉽게 애독자를 떨어져나가게 만들면서, 조선일보에 치명적 손해를 끼칠 수 있을 것이다.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의 종이신문들이 약화되는 결정적 이유는 그들 신문의 논조가 독자들에게 대적하는 성향을 띠기 때문일 것이다. 누가 돈(구독료)을 주고 성질나게 만드는 논조의 신문을 사겠는가?
12일 한 네티즌(닝기리젖도 일베회원)은 조선일보에 대해 “찌라시 좃선 보지도 말고 미련도 버려라(http://www.ilbe.com/5052544391)”라는 글을 통해 “내가 보기엔 시간이 문제지 분명히 망한다. 세상은 바뀌는데, 바뀐 세상에 적응하지 못하면 도태 되는 것이 당연한 이치임. 언론사로서 최소한도 지키지 않는 것들이 언론사로 남아 있어야 할 이유가 하나도 없는 거임. 사람이 살면서 다는 아니더라도 최소한은 지켜줘야 하는 거임. 언론이 언론이길 포기하고 권력을 가지려고 한다면 그냥 언론 때려치고 권력을 탐하러 쫓아다니면 됨. 저런 개양아치 새끼들은 보지도 말고 미련도 버려라. 대한민국 악의 축임”이라며 조선일보를 격렬하게 비난하자, 다른 네티즌(원조황태순 일베회원)은 “양치기 손년단 아이들이(세습종편+세습신문사+종친떼+엘리트감기자+찌라시평론 놈) 결국 늑대에게 잡혀 먹도록 포기해야 함”이라 했고, 또 다른 네티즌(vaselin 일베회원)은 “그래서 나도 조선일보 구독 중단했고 속이 후련하다”고 했다.
또 한 네티즌(오케바리10 일베회원)은 “이젠 찌라시조선, 대국민사과 해야 함(http://www.ilbe.com/5051881120)”이라는 글을 통해 “찌라시조선 대국민 사과하고 문 닫고 일단 잠깐 쉬고 있어야 한다”라고 하자, 다른 네티즌(원조황태순 일베회원)은 “쉬기는 왜 쉬어, 문닫고 폐업이 정상. 매년 수백억씩 적자나는데 이것을 누가 부담할 거여. 결국 궁민들 눈탱이 때리겠지”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내다! 일베회원)은 “박통에겐 주구장창 사과하라고 하면서 지들은 죽어도 사과하지 않으려 한다”고 했고, 또 한 네티즌(집행관 일베회원)은 “근데 조선은 대북에 대해서는 대통을 도와주는 거 있어서 욕을 잘 안 하는데 오늘 황금펀치에서 만섭이 델꼬 와서 대통 까라고 사주를 하더만”이라 했고, 또 다른 네티즌(펌킨파이 일베회원)은 “그동안 너무 까불었다 조선아”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돌박깨 일베회원)은 “맥빠진 언론과 기자들...그리고 야당,ㅋㅋㅋ(http://www.ilbe.com/5051148319)”라는 글을 통해 “대통령 기자회견에 작년처럼, 통일대박이라든가, 혹은 작은 거라도 문고리 뗀다든가, 뭔가 작은 특종이라도 기대했는데, 회견의 내용은 70% 국민과 국가 그리고 30%는 실세 없다~ 문고리는 튼튼하게 못을 박았다고 하니... 언론과 기자, 야당은 먹을 것이 하나도 없이 뭔가 까야 되는데 꺼리가 없으니 헛개비 실세의 뼈다귀나 핥아 보고 이것저것 핥다 보니, 양에 안 차 급기야는 ‘국민과 대결한다’고 한다”라고 하자, 다른 네티즌(천수천안 일베회원)은 “그나마 양심 있는 기자들이나 평론가들은 비교적 긍정적 평가를 하면서 더 이상 정윤회 문건에 대해 이슈를 삼으면 안 된다고 하더이다. 삼류 죄파 깡통 평론가나 기자들이 여전히 게거품 물고 설레발치지만 말이다”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HEALTH回復 일베회원)은 “세습A, TV좃선, 세계일보 이것들 이대로 방치해야 하나?(http://www.ilbe.com/5052463288)”라는 글을 통해 “허위문서를 가지고, 한 달 넘게 마치 사실인 냥, 신빙성 있는 냥 현 정부와 비서관, 대통령 근거 없이 비판해놓고, 사과조차 없는 것들. 적반하장, 허위문서로 멀쩡한 피해자들 내치라는 머리에 총 맞은 듯한 헛소리까지 하면서 거의 발악을 하는 선동 종편. 이것들 이대로 방치하면 절대 안 된다고 본다”라며 “추측과 가정으로 국민을 우롱하고, 국정을 정작 농락한 대가를 치루게 해야 한다”고 주장하자, 다른 네티즌(음양술사 일베회원)은 “작작해라 jtbc 하고 다른 쪽은 더 법석이었다. 그나마 우호적인 2개 채널 가지고 법석떨지 마셈. mbn jtbc ytn 공중파 kbs sbs는 어떻게 하디 소설급이더만”이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크리슨마스 일베회원)은 “그래도 오늘은 둘 다 얌전한데”라고 했다.
그 네티즌(HEALTH回復 일베회원)은 “선동 종편 이제 방송 보기도 역겨워, 보도의 신뢰성도 거의 없다고 본다(http://www.ilbe.com/5052818623)”라는 글을 통해 “이번 허위문건 선동 보도로 추락한 신뢰를 어떻게 쌓아나갈지 의문이다. 계열 신문까지 보기 역겨울 정도다. 국민은 병신이 아니다. 너희들 선동에 놀아날 계열 신문사 지면까지 동원하면 놀아날 병신들이 아니란 말이다”라며 “가급적이면 오히려 지상파를 보련다. 심신 건강, 정서 안정에도 쓰레기 같은 선동 종편은 해롭다”라고 하자, 다른 네티즌(까르르와우 일베회원)은 “많은 민초들이 이런 종편의 실상을 알게 되고 또한 지상파에 훌륭한 대안방송 mbc가 있어서 종편의 추락은 앞으로가 더 심각해질 것으로 보인다. 다 자업자득이 초래한 엄청난 불상사”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다으미퇴출 일베회원)은 “종편은 오염된 시궁창”이라고 했다.
한 네티즌(남겨진자들 일베회원)은 “ㅁ국조선의 황당한 패널들(http://www.ilbe.com/5050625653)”이란 글을 통해 “첫번째는 ㅁ국조선의 여론조사 팀장이라는 홍영림의 황당한 발언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다시 오르는 것은 박근혜 대통령이 잘못 했지만 불쌍해서 지지층이 다시 결집해서 그런 거라고.. 이 인간은 ㅁ국조선의 여론조사 팀장이 아니라 내맘대로 여론조작 팀장인 것 같다. 두번째는 악질 중의 최고악질 황태순의 발언.. 아무런 잘못도 드러나지 않은 박근혜 대통령 측근 삼인의 통장을 뒤져봐야 한단다. 대한민국이 언제부터 범죄 사실을 특정할 아무런 증거 하나 없는데도 자기 마음에 들지 않으면 통장까지 까보라는 어이없는 발언을 할 수가 있는지”라며 “완벽하게 거짓을 꾸며낼 수는 있지만, 끝까지 그것을 관철시킬 수는 없다. 거짓말은 무게가 없기 때문에 달아보면 꼼짝없이 들통나게 되어있다는 말의 뜻을 이 인간들에게 전해주고 싶다”고 했다.
한 네티즌(언제나건강 수컷닷컴 회원)은 “이번 선동 종편의 참사는 국민 수준을 우습게 본 억지 선동의 말로(末路)(http://sookut.com/353420142972)”라는 글을 통해 “이번에는 선동 종편의 빤히 보이는 극악한 짓이 국민들 눈에 너무 환하게 보인다는 것. 각종 커뮤니티 등과 SNS를 통해서 국민들과 네티즌들은 각자 서툴지만, 이슈 비평과 칼럼을 쓸 정도인데, 선동 종편은 허위 문건을 가지고 2차 국민 선동이 가능할 것이라고 보고, 계열 지면 신문사 동원해서, 허위 문서가 거짓이라도 멀쩡한 충신, 비서관들을 내치라는 ㄱ소리까지 해대니”라며 “국민을 병신으로 알고, 우롱하는 것도 정도가 있지. 완전 종편에 나오는 상병신 수준으로 보니 말이다”라고 했다. 그는 “국민과 네티즌들은 하나의 이슈를 나름 철저히 분석해서 이 사건과 선동의 배후까지 추적하려 하는데”라며 “우파 네티즌이 한 두 수 위”라고 했다. [조영환 편집인: http://www.allinkorea.net/]
루비콘강을 건넌 조선일보!(관측장교 일베회원) http://www.ilbe.com/5043981734
[사설 칼럼을 통한 조선의 거짓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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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날잡아서 제대로 손 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