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개성공단·금강산관광 정상화 회담 제의(2보)
기사입력 2013.06.06 12:16:18 | 최종수정 2013.06.06 12:16:28
북한이 6일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정상화를 위한 당국회담을 정부에 제의했다.
북한 측은 이산가족 상봉 등 인도주의 문제도 협의 가능하고, 우리 당국이 호응하면 판문점 연락채널에 대한 복구조치도 취하겠다고 전했다. 또 7·4공동성명 41주년의 남북 공동기념을 제의했다.
이에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열린 현충일 추념사에서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북한이 선택해야 하는 변화의 길"이라며 "북한은 어떤 도발과 위협도 더 이상은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ttp://news.mk.co.kr/newsRead.php?sc=30000021&year=2013&no=441585&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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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개성공단·금강산 당국회담 제의.."장소.시일 南이 정해"
입력시간 | 2013.06.06 12:33 | 이민정 기자
[이데일리 이민정 기자] 북한이 6일 6·15 공동선언 발표 13주년을 계기로 개성공단 정상화와 금강산관광 재개를 위한 남북 당국간 회담을 하자고 제의했다.
북한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이날 대변인 담화문을 발표하고 “6.15를 계기로 개성공업지구 정상화와 금강산관광 재개를 위한 북남 당국 사이의 회담을 가질 것을 제의한다”고 밝혔다.
이어 “회담에서 필요하다면 흩어진 가족, 친척 상봉을 비롯한 인도주의 문제도 협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회담장소와 시실은 남측이 편리한대로 정하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6·15공동선언 발표 13돌 민족공동행사를 실현시키며 아울러 7·4공동성명 발표 41돌을 북남 당국의 참가 하에 공동으로 기념할 것을 제의한다”며 “북과 남 민간단체와 함께 당국의 참가 하에 6·15 공동선언과 7·4 공동성명 발표일을 공동으로 기념하면 의의가 클 것이며 북남관계 개선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담화는 “북남당국회담과 남조선기업가들의 개성공업지구 및 금강산방문, 민족공동행사 등을 보장하고 북남사이의 현안문제들을 원할히 풀어나가기 위해 남조선 당국이 우리의 제의에 호응해나오는 즉시 판문점적심자련락통로를 다시 여는 문제를 비롯한 통신, 련략과 관련한 제반 조치들이 취해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남조선 당국이 진정으로 신뢰구축과 북남관계개선을 바란다면 이번의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하며 불필요한 피해망상증에 사로잡힌 억측과 의심을 거두고 우리의 대범한 용단과 성의있는 제의에 적극 화답해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newsid=01394006602839096&SCD=JF31&DCD=A00603
첫댓글 오바마와 시진핑이 만남가운데 북의 태도로 보아하니 모든 결정은 끝난듯
조미간의 전쟁국면이 끝났다고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즉 휴전협정파기후의 모종의 <<종전선언>>이 있었다고 보여집니다. 최룡해국장의 군복입고 중국방문은 클로즈트랙으로 <<조중미>>간의 <<종전선언>>으로 추측됩니다.
<<종전선언>>후의 다음단계는 평화협정(평화체계구축)입니다.
이는 다자간의 교류와 협력이지요---남북교류, 조미수교, 조일수교로 이어지는 순서가 바로 <<조선이 주도하는 동북아 평화체계- 이를 남쪽언론은 6자회담이라고 부룸>> 가 앞으로 2-3년간에 걸처서 구축된다고 보여집니다.
10.4선언의 제4항의 내용입니다.
4. 남과 북은 현 정전체제를 종식시키고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직접 관련된 3자 또는 4자 정상들이 한반도지역에서 만나 종전을 선언하는 문제를 추진하기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위 10.4선언에서 3자 또는 4자인데 남쪽의 이명박이가 끝끝내 거부하여서 3자간의 종전선언(조중미)을 할 수 밖어 없는거이 역사적인 진실일 것입니다. 그래서 올해초의 전쟁국면이 첨예하게 되는데에 일조했다고 보여집니다.
6.15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4선언은 <<조국통일의 불멸의 대강>>입니다.
저는 간곡하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위 불멸의 선언들을 정말로 정말로 귀중하게 생각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앞으로의 조국통일의 길에서 꼭 실천해가야 하는 위대한 선언들입니다.
이 소식을 접하고 머릿속이 복잡하네요
미중 회담 한중 회담 전에 북미 상황이
원하는 모범 답안을 접수 했으므로
한국정부에 퇴로를 열어 주는 걸까요??
그런 것으로 보이네요 ~~
정부 "北당국간 회담제의 긍정적으로 받아들여"(1보)
연합뉴스 | 입력 2013.06.06 13:18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렇죠. ㅎㅎㅎ
아마도 <<종전선언>>은 끝났다고 보아야지요.
그러니까 이러한 <<기분좋은 뉴스>>가 나오지요.
사실상 조국통일의 불멸의 대강인 <<6.15선언, 10.4선언>>의 전면 이행의 길로 가는 중입니다.
예상했던 것보다 좀 빠른 감이 있군요.
적어도 미스박의 중국방문후에 터져나올 빅뉴스라고 생각했는데...북조선이 많은 양보를 했군요.. 민족대단결의 기치아래 북조선이 통큰 결단을 내렸다고 보여집니다.
이제는 전쟁국면에서 대화국면(북조선이 주도하는 대화국면)으로 완전 전환으로 보아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우리는 민족대단결의 입장에서 남북의 교류를 전면적으로 이행해서 조국통일의 길로 나아가야 합니다.
현시기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민족대단결입니다. 민족우선, 민족중시, 민족이익 입장에서 모든 것을 바라보고 판단해야 합니다.
목표치가 차츰 변해가는군요.... 회담의 전제조건이 비핵화 >>>>>>>> 사과(천안함연평도)>>>>>>>>> 당국자회담
당국자 회담이니 박근혜정부가 승자이긴한데 어째 좀 그렇죠???
매국노 만 정리하면 모든것은 만사옥케이
순서의 차이는 있을 수가 있습니다.
<<청산이 먼져냐? 아니면 민족대단결이 먼저냐? >> 전쟁이 아닌 대화로 조국통일을 이룩한다면 순서는 민족대단결후에 매국노청산입니다.
이러한 청산도 남쪽의 일반 근로대중에의하여 우리의 힘에 의거하여 청산을 하여야 겠죠.. 그런데 이게 시간이 걸린다고 보여집니다.
개독이라 ???
박멸을 해서 물건너 개스라엘로 보내야 합니다. ^^
우송님은 회담이 잘 될거라고 생각하시나보네요.
가장 중요한 것은 북핵문제인데
미국이 결국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한다는 뜻인가요
아님 북한의 핵포기와 그에 따른 주한미군 철수와 엄청난 경제적 자원등을 해준다는 말인지
그정도는 되야 평화 조약이 성사되지않겠습니까